찌를 구입했는데요.부력이 대략 고리봉돌9~10호 정도 되고 길이는 약 38cm정도입니다.
찌 맞출때 찌톱끝이 수면과 같도록 맞추는데...
만일 찌톱을 조금 잘라내서 찌를 맞추면 처음보다 봉돌이 가볍게 되나요?
약 30cm 전후에 7~8호 정도의 찌를 원하거든요...
또 고부력의 찌가 저부력의 찌보다 둔한가요? 어차피 고부력찌도 무거운 봉돌에 맞추면 뜨고 가라앉는 힘이 같아서 찌올림은 비슷할 것 같은데요.....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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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간시에는 캐미꽃이 부분이 없기에 야간에 사용은 어렵겠지요..
고부력과 저부력 찌 둔한가 차이는
고부력이면 봉돌이 무겁다는 말이겠죠
장점은 투척시 저부력찌 보다는 멀리 정확히 안착시킬수있는 장점이있습니다.
고부력찌를 예민하게 사용할려면 분할채비 방법 또는 좁쌀 봉돌 채비를 권하고싶습니다.
주소창에 일학레져 치시고 좁쌀 봉돌 채비 3편 보시면 많은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찌톱을 조금 잘라내면 잘라낸 만큼 조금은 가벼워 지겠죠 하지만 입수시, 입질시 찌가 바로 내려가고 올라오지 않고
비스듬히 올라오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이 이유는 잘라낸 만큼 상단의 무게가 줄어들고 하단 쪽으로 무게가 쏠리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고부력이라고 그리 둔한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저부력찌보다 아무리 분할체비를 쓰더라도 조금은 둔한감이 있겠지만
고부력이라고 둔해서 입질이 늦어서 고기를 더 못잡는다 이런건 아닙니다.
앞선 님말씀처럼 고부력이라도 봉돌을 분할해서 무게를 나누어 준다면 어느정도 커버는 될거라고 생갑듭니다.
찌를 잘라내실 생각을 하지마시고 낚시점에 가보시면 부력 조절찌라는 것이 있습니다.(NICE)에서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찌는 몸통이 분할로 되어 있어서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길이가 줄어들고 부력이 적게 나가고 반대로 돌리게 되면 고부력이 됩니다.
물롤 원하는 길이로 마추어 쓸수도 있고요 한번 써보시면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