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한파가 반짝 지나가며 초겨울을
알렸던 추위는 주말을 맞으며
비교적 따뜻한 기온을 예보합니다.
지난 주,
장맛비처럼 요란하고, 제법 많은 강수량을
보였던 가을비에 90%를 넘어 사실상
만수위를 보이는 송전지 입니다.
이에, 송전지 전역을 군림했던
육초군락은 대부분 잠겨 그 간 불쾌했던 녹조도
사라진 상태입니다.
유입량에 늘어난 수위와 함께 수온에도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만, 우려와 달리
큰 녀석을 상면하며 '겨울오름'을 탐해봅니다.
일기여건에 따라 들고 남을 반복 할 듯 하며,
이에 따른 녀석들의 '물 색' 관여도에 따라
승패가 좌우 될 듯 합니다.
오르는 주말날씨에 방심없이
방한용품 준비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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