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더위는 조금 힘들지만 어둠이 찾아오면 선선한 공기에 서늘함 마저 느끼는 시기입니다
밤낚시가 적당한 여검이 만들어지며 조황도 괜찮은 편입니다
더군다나 수위가 내려가며 계곡지의 장점이 발휘되면서 조사님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중으로 약 1톤의 붕어와 향어가 투입되었고 주중 조황은 아주 좋았습니다
좌대의 이동 배치도 적절하게 이뤄지며 효과는 더 큰 것 같습니다
오늘 주말 자원조성은 빠지지 않고 향어를 전구간 고르게 방류를 하며
6월의 조황을 더 끌어 오리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늦은 오후 해가 지기 전에 입질이 들어오는 경향이 생기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른 특별한 상황입니데 아마도 이번 주중 방류된 붕어들의 특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조금 이른 시간 단단한 미끼를 사용하여 공략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