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주어 오름수위 특수를 기대했지만 적은양의 비만 내려 주었습니다
하지만 배수가 멈추고 약하지만 조금씩 수위가 오르는 상황이라 초대박은 아니어도 안정적인 조황이 예상됩니다
어제도 적은수의 조사님들이 두메지를 지켰는데 대부분 쏠쏠한 손맛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시설완비된 수상좌대는 편의성이 좋고 입질도 꾸준하며 다양한 노지자리도 활발한 입질이 들어 옵니다
게으르지 않는 낚시를 하신다면 누구나 입질을 받고 손맛을 볼수 있는곳이 두메지라 하겠습니다
현재 두메지에서는 어분과 곡물류 그리고 글루텐이 가장 효과적인 미끼이며 지렁이는 밤시간 주효합니다
옥수수미끼는 마이너스 찌맞춤에 목줄을 15~20cm정도 사용하시면 좋은 입질을 받을수 있겠습니다
배수가 중단된 이번 주중으로는 특별히 하류권만을 공략하시지 마시고 상류권의 2~3m권을 노려봐도 좋습니다
낮시간 꾸준하고 정확한 밑밥질로 집어를 하시고 밤시간 승부를 노린다면 흡족한 조과를 보실겁니다
두메지에서는 꾸준한 자원조성으로 넉넉한 개체수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두메지에서 한여름 밤의 꿈을 꾸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