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면서 잠시 배수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부터는 배수가 중단되었습니다
밤사이 약간 수위가 올라가며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고 있어 입질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전반적으로 좋은 조황을 유지했지만 개인차가 극심하게 벌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휴가차 놀러오신 분들은 낱마리 조과에 그치기도 했지만 전문꾼의 경우 마릿수의 대박도 있었습니다
매일 올라가는 조황정보를 참고하여 열심히 낚시를 하신 조사님인 안동1호의 경우 80여수의 조과였고
상하류를 가리지 않고 제대로 낚시를 하신 조사님들은 넉넉하게 손맛을 보실수 있는 상황입니다
돌아오는 주말에는 그간 방류된 토종붕어 대신 활성도를 더욱 높여줄 향어를 중심으로 자원조성합니다
가족들과 또는 친구분들과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충분히 손맛을 볼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당부드리지만 조과를 위해서는 열심히 그리고 제대로된 낚시를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