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토요일부터 어제까지 5일간의 긴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오늘입니다
조금은 한적한 분위기의 두메지도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지만 조황만큼은 여전합니다
어제, 그제 연일 내린 비로 오름수위를 보이고 있고 곳곳에서 묵직한 살림망이 눈에 뜁니다
또한 각 지류권으로 육초대가 잠겨들면서 멋진 포인트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수위 상승에 따라 수상좌대의 위치 이동이 있는 상황으로 큰변화보다는 수심대 이동이 주목적입니다
전체적인 두메지의 좌대 배치도는 그대로이고 좀더 얕은쪽으로 이동이 되고 있습니다
대략 2m의 수심대를 보이게 했고 점차 수위는 더 올라갈것 같습니다
어분계열의 단품이나 글루텐 짝밥이 효과가 빠르며 밤낚시 위주의 조과가 나옵니다
초저녁 입질과 새벽 입질의 두 타임을 꼭 공략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