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화성 토종잡이터 관리터 입니다.
벼들이 수줍은양 고개를 숙이고 조석으로 찬 바람이 불면서 관리터 덩어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한낮 뜨거움 속에서도 쉬지않고 올려주는 입질에 대단한 손맛들을 보시고
기온이 떨어지며 주춤하던 밤 입질이 몇일전 부터 서서히 살아나 어제는
몸통까지 올려대는 찌 놀음에 피곤도 잊은채 밤 낚시 삼매에 빠졌었습니다.
지난주는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130개의 꼬리표를 토해내는 경이적인 입질에
참석했던 조사님들 입이 함지박 만해서 돌아들 가시고 그 와중에도 몾잡은
조사님들도 계서서 답답한 면도 있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호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도 많은 경품으로 조사님들을 즐겁게 할것을 약속 드리며 사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