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길 물속을 누가 안다고했을까?
열길 물속도 붕어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없다고 단정 하고 싶어진다.
마릿수로 나오면 나오는대로의 합리적인 이유를 늘어놓고...
대물은 대물대로...
꽝이면 꽝이라는 그럴듯한 이유는 낚시꾼에겐 언제나
그럴듯한 이유가 붙는다.
마릿수의 손맛을 보면서 허리급이상의 대물도 만날수는 없는걸까...?
대물만 잡아낼수 있는 기술은 없는걸까?
10대 이상의 낚시대를 펼쳐놓고 대물을 노리고 있다는 대물낚시에
대하여는 논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대물을 노리는 낚시꾼이 그렇게 끝없이 펼쳐놓은 낚시대중에서
아무곳에서도 미동조차 없을때 속으로는 7치도 아니 5치 붕어라도
나와 주었으면 하는 속마음이 정말로 없는걸까?
한마리만 걸려라...?
진정 이것이 속마음인 대물낚시꾼이 과연 있을까?
수없이 낚시대 남을 배려하지 않으려는 양옆은 제일긴대로 펼쳐놓은 낚시꾼이
마음을 비우고 진정 한마리만 노리는 낚시꾼일까...?
정도 나누면서 진정 남을 배려하며 마음을 비우는 진정한 낚시꾼이라면
수많은 낚시대는 필요치 않을듯 하다.
송전지 서울집엔 배려와 정이 있는 낚시터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황 문의 및 예약 : 010.2559.3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