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안면도권 저수지 상황입니다.

아직 대물붕어의 행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수위도 안정되면서 다시금 대물붕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안면도권 수로 안내 마름이 삭아들어가는 요즘 저수지보다는 수로가 조황이 먼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찬바람이 불기를 기다렸습니다. 이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그동안 기다렸던 태안수로를 추천합니다. 새우미끼가 잘 듣는 곳으로 대물이 많은 수로입니다.

부남호 수위 상황 및 조황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만 지난밤에도 입질은 계속 들어오고 있었답니다. 목요일부터는 바다물때의 간만의 차가 적어 배수영향도 적을것으로 보여 조황이 다시금 살아나리라 생각됩니다.

안면도권 주말 저수지 및 수로 상황 안내 연휴 마지막날 안면도권의 저수지 및 수로에는 붕어의 조황보다 가정의 정이 묻어나는 장면이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흐믓한 하루였습니다.

부남호 조사님도 붕어도 함박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어는 조사님께서 한마디로 말씀하시기를 ........."쥐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