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해가 긴 여름날 이지만 밤 9시에 도착해서
물색이고 뭐고 살필 방법이 없었을거야.
어차피 낼 아침을 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10시까지는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에 마음만 바빴을거야.
수심이 3m나 된다는데 바닥을 더듬어 보고
자리를 잡고 싶었겠지만 안동댐 마사언덕에 밤중에
마음뿐이었을거야.
11시에 전화 하니 블루칩님께서 준비 해오신
막걸리 일 잔에 배도 든든하고 마음이 행복 하다는데
일찍 보내 드리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 입니다.
낼 아침 날 밝거든 좋은 포인트로 이동 해서
찌맛 손맛 찐하게 보시고
작년처럼 4짜 떡붕어를 마대로 담아 오시이소~
물가에 나오니 마음이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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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수 좋아하시는 두 분..
누가 시킨건 아니지만 데스크에 메달려 고군 분투하다보니
업 아닌 업을 만나 마음 고생 , 몸 고생 심합니다,..
틈틈히 돌아 가며 병 도지기 전에 한 번씩 바람쐬고 오십시요.~!!
오늘 가신 실시간팀...
망태기님빼고 (ㅎㅎ..) 선수분들이 많많찮으니 좋은 소식 아침에 기대하겠습니다.
짖궃은 날씨에 잘 다녀 오십시요!!!^^
그나저나 떡붕어님. 4짜 땡기마 그 위새 어찌 감당할꼬...
조심해서 댕기 오십시오.
물사랑님 이러깁니까 진짜
좋은곳에 한번 불러주신다고 하셨는데
으 앙 ^ ^
. .
텐트치고 몇일은 구불고 있을겁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혹오늘 연락되면 2차 출조하시는분은 없을까요?
연락한다 해놓구 오늘도 스르륵 하시다니....
화보조행기로 실시간마감 대신합니다.
자꾸 저를 삐리한 조사로 몰고가시는데 ㅜㅜ;;
섭섭합니데이...
향어 지혼자 묵었다꼬...ㅜㅜ; 대신 지가 멋진 붕어회 대접해들릴게요..
봐주이소..
떡할배..즐거왔심더..따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