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인사드립니다.

올 삼월에 대물낚시 입문후 5번 출조만에 대박터트렸습니다 얼음낚시로는 월척으로만 최소 10수이상 했지만 물낚시로는 월척은 단 한수도 해보지 못했는데 월이를 뛰어넘어서 4짜조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윗동서 친구분이 가물치 루어낚시를 와서 6섯시 까지 낚시를하다가 군인들에게 쪼~~껴나서 저는 대물낚시를 친구분은 내림낚시를 하려다가 여건이 되지않차 시원하게 맥주한잔 하자며 제게 와서 캔하나씩 따서 마시는도중 36대가 쭉~~~~~올리는 찌올림....... 챔질 했지만 바늘만 머리위로 슝~~~ ~~~~~ 동행 출조하신 형님께선 배스낚시 하신다 면서 약20십미터 옆에서 루어낚시 시작 ~~~~~~~ 1타1수가 나오는데 바늘털이 소리가 너무나서 옆 조사님들에게 피해줄것 같아 속삭인다 "형님~~~~~ 조금만 더가셔서 하세요 욕먹겠어여" "알았다~~~~~~~~" 40여분후에 형님께서 오심니다. 흥분한 목소리로 "아휴 6짜 걸었다가 털렸다" 하신다 "왜 털렸는데요" 하니 "물속으로 꾹꾹 2~3번 처밖더니 원줄인 합사줄이 터졌단다" 하신다 이후로 한참동안 찌만 째려보는데 38대에서 쭈~욱 아싸 두손으로다가 가물치후킹 하듯이 챔질 ~~~~~~~ 묵찍하다 총 4번 입질을 받고 한놈 대물을 한수 했습니다 너무도 행복한 조행 이었습니다 첫 조행기 마눌님의 힘을빌어서 1시간여만에 올리네요 다음조행기는 혼자힘으로 올려야하는데 아마도 3시간 이상 걸릴 것 같네요 어여삐 봐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