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다 못해 덥다고 느낄만큼 따스한 봄날이 있었습니다.
이제 이달말 이면 진달래, 벗꽃을 볼수 있다고 하니, 확실한 봄을 맞은것 같군요.
올해도 어김없이 주말 비소식은 변함이 없는가 봅니다.
그렇지만 기온이 높은상태로 이어진다고 하니 낚시에 큰 영향은 없어 다행이다 싶은데요.
보온 장비를 챙기시는 것이나 특히 해빙기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하시는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봄철 붕어낚시, 어렵지 않아요~" ^0^
"산란을 맞은 붕어들의 왕성한 먹이활동 시기인 만큼 미끼만 눈앞에 가져다 주면 돼~~요." ㅎㅎㅎ
제법 위력을 가진 꽃샘 추위가 살짝 지나 갔습니다.
'아직 이르다' 싶었는데 저수지 들은 벌써 봄이 한창 이였습니다.
낮 낚시에는 잔챙이 수십수를 금방 잡을수 있을 만큼 왕성한 입질을 볼수 있었으며,
저수지 대부분이 물색이 좋아져 밤낚시도 무난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특히 일부 평지형 저수지 들은 청태가 떠 오를 만큼 수온이 좋아 졌으며.
어렵지 않게 대물들의 소식또한 접할수 있는,이른바 낚시의 계절이 도래 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문천지,한못,당음지 등에 봄철 꾼들의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고요.
대창의 구룡지나,구경지,속초지,안촌지,다문지 등에서도 심심찮게 낚시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조용히 내리는 봄비속에 낚시대를 드리우는 것도 나름, 운치있어 보이는 계절 입니다.
쉽게 붕어와 만날수 있는 계절, 봄 맞으러 나서 보지 않으시렵니까?
수로를 타고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정겹게 느껴지는 계절 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영천의 사일못 풍경 입니다.
하지만 수년전 부터 낚시를 금지해 오는 곳인데요. 지금 까지는 이런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날짜에 맞춰 또다시 걸린 현수막. 앞으로 3년간 더 금지 한다는 내용 입니다.
내용을 보시면 수질및 생태계 보전에 대한 책임을 낚시인 들에게 지우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자업자득 이라 말할수 있겠지만 조금은 억울하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앞으로 이러한 곳들이 더 많이 늘어날 것이며,낚시인들의 입지 또한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각성하는 의미로 낚시터 환경보전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됨은 물론.
마치 자랑인양 낚시금지 구역에서 낚시를 했다거나 손맛을 봤다는 등의 이야기가 더이상 들리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봄낚시터 대창 때지의 모습 입니다.
인근,준지,당농지 등과 함께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물색,수온등이 양호한 편이며,가장 활발한 입질을 보이는 시기 입니다.
짬만 나면 이곳을 찾으신다는 현지분,재래식 바닥 채비 이지만 입질빈도는 높다네요.
비록 씨알은 잘지만 날씨만 좋다면 50 여수는 잠깐이면 된답니다.
인근한 구룡지 또한 주말이면 벌써 자리를 잡을수 없을 정도일 만큼 시즌을 맞은 지역 인데요.
이곳 구룡저수지 또한 아주 이른 시기에 대물을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위또한 넉넉 하며, 물색,수온등이 나무랄데 없는 상태 입니다.
밤낚시 준비에 여념이 없으신 분들의 모습도 보이구요.
농사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진입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근한 문천지와 더불어 봄철 대물손맛터로 잘 알려진 한뭇의 전경 입니다.
베스와 불루길이 일찍 유입된 곳으로 수질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나
대물 자원이 많아 손맛터 로는 상당히 매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류, 수로에도 좋은 포인트 들이 산재 하며.......
너른 저수지 곳곳이 포인트일 만큼 넉넉한 곳이기도 합니다.
진입여건이 좋다보니 넘쳐나는 쓰레기 더미가 골치로 남아있는 다문지 모습 입니다.
아직 좀 이르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 곳입니다.
다정스레 낚시를 즐기시는 부부의 모습이 아름 답기만 한데요.
두대를 볼수 없을 정도로 바쁜 입질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에서 이제는 이른곳은 없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좀더 깨끗한 환경이였다면 하는, 아쉬움은 많이 남는 다문지의 모습 이였습니다.
코앞에 다가선 봄소식에 몸도 마음도 바쁘기만 합니다.
하지만 좀더 느긋해 질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서두러다 보면 늘 스트레스와의 필연적 관계에 부디치게 되니까 말입니다.
우리 낚시가 그러하듯 여유있고 넉넉한 주말 낚시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토실한 봄 붕어 손맛,많이 보시고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멋진 주말과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주말 영천의 새미골지 에서 멋진 손맛과 보신 환자님의 월척붕어를 구경해 봅니다.
축하 드리고요,
올해도 쭈~욱 월척 행진 이어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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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권의 활기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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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정보
상호 | 낚시동네 | 연락처 | 053-792-5211 / 010-8979-5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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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박재웅 | 취급품목 |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
가이드지역 | 경산권 전역 | 홈페이지 | http://www.i-f.co.kr |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조황잘보고갑니다
!
정보 고맙습니다.
이것은 낚동의 사진이 아닌디...요...ㅋㅋㅋ
항상 번창하시고 가서 뵙겠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