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같지 않은 장마가 지나 갔습니다.
이미 시작된 열대야와 한낮의 폭염은 또다른 낚시의 장해 요인이 될것 같은데요.
그저 조사님 들의 무탈한 여름나기를 기원 하면서 7월의 여름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오름수위의 반짝 기회가 거짓말 같이 살짝 찾아 왔었는데요. 재미들 보셨는지 궁금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회를 잡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 짧은 시간이 아니였나 합니다.
그렇다 보니 예전같은 호황은 어려웠던게 현실 이며, 수온상승등의 많은 어려운 여건들이
앞으로의 여름낚시에 산재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좀더 후덕한 비내림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앞으로 있을 태풍소식에 기대를 해 봐야 할것 같네요.
무성해진 수초와 지치게 하는 더위탓에 여름 조황은 기대치 이하를 나타냈던것 같습니다.
어쩌다 오는 대물입질은 늘 방심하게 되는데요.
이는 잡어와 잔챙이 들의 성화라고 또 탓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시기의 낚시는 아주 긴대로 공략을 하거나 아니면 확실하게 수초대를 공략하는 방법으로 나눠야 할것 같습니다.
이 모든게 다 여의치 않은게 현실인 것도 사실 입니다.
어지간한 저수지,특히 소류지 들은 아예 손을 못댄 곳들이 많은데요.
개중에는 수초가 삭을때 까지 기다려야 할곳도 많아 보입니다.ㅠㅠ
불어난 수위로 강계는 반짝 조황이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물이 가둬진 봄강의 둠벙들 에서는 당분간 낚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해 보고요.
오목천 등의 지류권도 여름조황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중대형지나 계곡지를 찾으시는 분들은 그늘의 유무를 늘 확인 하시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작업은 항상 필요한 것이니 만큼, 체력을 유지할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가지고 가셔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장마가 지나간 가까운 저수지 상황 잠시 둘러 봤습니다. 참고 하십시오.
수위가 늘 바닥을 보이고 있었던 꼬박지 입니다.
오랜만에 물이 차오른 모습 이군요.
살짝 낚시를 한 흔적이 보이긴 합니다만 작업을 하지 않으면 어려워 보입니다.
올해 유난히 조황이 부진했던 곳인데요.
9치 까지 확인되는 것을 보니 앞으로 더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 보게 됩니다.
작은 하천들은 수위가 올랐다가 빠져 버렸네요.
물색도 맑아졌고 수심도 잘 나오지 않는 모습 입니다.
다음에 비가 한번 더 온후에 찾아가 봐야 되겠습니다.
오히려 오목천은 조건이 나아 졌습니다.
포인트만 잘 잡으시면 손맛보실 확률은 높은것 같네요.
바람쐬려 나가볼 만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구경지를 찾았습니다.
기대했던 만큼 수위도 오르지 않았고 감탕의 유입도 얼마되지 않아 보입니다.
농지들 때문에 자리가 몇개 없는게 흠이 되었는데요.
제방을 포함 몇자리는 여름철 낚시 포인트로 잘 알려진 만큼 올 여름도 기대를 해 봅니다.
후곡지 윗못의 모습 인데요.거의 풀밭 이네요.^^
이곳도 장마 이후에 늘 조황이 있던 곳인데..... 올해는 전혀 손을 타지 않은 모습 이네요.
후곡지 본못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제법 비가 내렸는데도 만수에 이르지 못한 모습 입니다.
출조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 조황 확인이 어렵습니다.
또 준척급 이상의 붕어들을 많이 볼수 없는 계절적 요인 이기도 한 때문 으로도 보이는 데요.
조사님 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려 봅니다.
오름수위를 맞아 출조하신 조사님들 조황 입니다.
월척급 붕어들의 모습은 확인 되었지만 기대하는 대물을 만나지 못함은 역시 아쉬움으로 남는데요.
손맛 축하 드리고요.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손맛보러 다녀오신 담양지 에서 초계님이 손맛을 보셨습니다.
역시 여름손맛을 충분히 보신듯 합니다.
4짜 대물붕어를 낚으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어느듯 하계 휴가철 입니다.
계곡으로... 바다로... 많이들 다녀 오실것 같은데요.
건강과 운전 조심 하시고 특히, 아직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특별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붕어낚시 또한 시원한 곳을 찾는 시기 인데요.
그늘도 그늘 이지만 지형적으로 열대야가 없는 시원한 곳으로 출조지를 선정 하시는게 좋겠지요.
요즘은 청송,영양 방면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 말씀 드려 봅니다.
너무 붕어에 연연하지 마시고 기분전환 하시는 마음으로 가볍게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그러다 문뜩, 큰 손맛까지 더하면 더 좋고 말입니다.^^
더위 대비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여름의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조황제보 010 8979 5265
낚동 홈페이지( www.i-f.co.kr )를 방문 하시면
타 사이트 보다 하루일찍 조황안내란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도라지 꽃이 만발하면 더위가 한창이죠.
빨리 더위가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늘 바라보던 꽃입니다.
폭염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큰비가 쫙 내려야 하는데,저수율이 제로 입니다.낚동 사장님의 요술로 가뭄 해소시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