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내리는 비가 이제는 적응이 된것 같습니다.
대구 주변에는 거의 50 mm 정도가 내렸습니다.
이정도 비면 봄비 치고는 상당히 많이 내린것 같은데
그저 낚시 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기만을 바라 봅니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해 날씨가 좋았던 관계로
저수지 마다 낚시꾼이 넘쳐 났으며 조황도 꽤 좋았던것 같습니다.
설못,신관지,속초지 기리지등에서 월척급 붕어들을 확인할수 있었으며
영천의 대장곡지에서는 거의 매일 월척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말도 전통적 대물 낚시터들이
호조황을 보일것으로 예상되며,
상류 수초대를 공략하는 낚시가 우세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4짜에 육박하는 대물울 배출한 속초지와
몇년간 뜸 했던 다문지,마곡지등이 기대되는 곳이며
아사 대곡지,남산의 구경지등은 낟마리 붕어가 나오면서
낚시인들의 기대를 한층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말도 가족과 함게 하는 행북한 출조길이 되시길 바라며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멋진 파이팅이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속초지에서 손맛보신 서사장님의 39.5 cm
밀양에서 마릿수 조황을 올리신 해적님
건천의 새알못에서의 조과를 자랑하시는 손사장님.
설못의 자존심 붕어마음님의 설못 36cm 월척붕어
속초지와 설못의 붕어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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