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권 본격적인 밤낚시 시즌입니다.

안녕하세요 청도대구낚시입니다. 봄을 알리는 절기가 왔음에도 몸은 아직 겨울인가 봅니다. 움출인 몸을 이끌고 이곳저곳 돌아다녀도 쉽게 답을 구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청도대구낚시를 아끼는 분들의 전화에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할때마다 안쓰러움이 밀려듭니다. 날씨때문일까.. 게으름때문일까 여러탓으로 돌리면서도 조황을 돌아 봅니다. 청도권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간간히 월척소식이 들리며 대부분의 저수지에서 4~6치 정도의 씨알이 보이고 있습니다. 성곡댐 여전히 마릿수가 괜찬으며 점차 씨알이 굵어지고 있습니다. 각계지도 간간히 준월척이 낚이지만 참피리로 인해서 낚시가 조금 힘든감이 있습니다. 청석지 간간히 7치에서 9치정도 씨알을 보이고 있으며 떡밥과 지렁이 미끼에는 4~5치 정도 씨알을 보이고 있습니다. 명덕지에서 글루텐 떡밥 내림낚시에 4~7치 정도 10~15수 정도 하시는것 같습니다. 구지에서도 지렁이 미끼에 5~8치까지 간간히 나오는 정도이며 강은 아직 조금 이르나 목장보에서 7~8치 한두수에 그치는것 같습니다. 아직 현장에 부족한 점이 많아서 소류지위주로 조황을 체크중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인터넷에 공개 할 저수지와 하지 못할 저수지가있다는 점 월척회원님들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밤낚시를 많이 들어오는 시점부터 "조황 돌기 및 쓰레기 회수하기 " 캠패인을 할예정이오니 주변 쓰레기라도 모아주시면 아침에 다 회수해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체크 못할경우 전화또는 문자로 주시면 다 회수해가도록 하겠습니다. 물건 팔아 주는것보다는 쓰레기 가져다 주시는분이 더욱 감사할 따름입니다. "쓰레기는 청도대구낚시로 가져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