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부터 충주지역에도 제법많은 비가내리며 계속해서
내림수위를 보이던 충주호수위가 멈추어져있는 가운데 내일부터는
서서히 오름수위를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비가내리는 가운데도 목벌낚시터에는 장어낚시를 즐기는분들이
계셨으며 kg급의 굵은씨알의 장어와 대물토종메기가 낚이는등
붕어낚시가 저조한 조황을 보인가운데 장어낚시는 점점더좋은
조황으로 이어지고있습니다.
충주댐수위가 안정되면 붕어낚시도 괜찮은 조황을 예상해볼수
있겠으며 장어낚시는 앞으로 찿는분들이 더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좌대예약은 ..........
남한강낚시: 043-853-3808/9 h.p 011-461-2884
***민물새우 및 청지렁이 전문취급***
오늘낮에 비가내리고있는 목벌낚시터 전경입니다.
본류권쪽으로 배치해논 장어낚시용 좌대모습입니다.
굵은 씨알의 장어와 대물토종메기로 손맛을보신 전용남님의 포즈...
토종메기도 이정도 씨알이면 손맛이 대단합니다.
목벌낚시터 최사장님도 1kg이넘어보이는 굵은씨알의 장어를 낚으셨네요
전용남님의 지난밤조과입니다.
장어와 메기낚시 전문가로 알려진 목벌낚시터 최사장님의 조과...
좌대에서 철수중이 망에서 기어나온 대물장어의 용틀임은 그힘을 느끼게합니다.
민물새우 및 청지렁이 전문취급.
방울을 사용할때 낚시줄, 바늘등에 대한 채비법좀 소개해주세요
담에 도전해겠네요
장어낚시 상식에에 있어서 제가아는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어낚시가 일반적으로 릴낚시로 낚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릴방울은 사용을히지
않는것이 조과를 올리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되는군요.
불빛이나 소리에 워낚에 민감한어종이 장어이므로 최대한의 조용함을 요구하는
낚시이기 때문이지요.
현재 충주호에 서식하는 뱀장어는 대부분 계속적인 방류 사업을 통해 정착하게
된 것들로서 굵은 놈들은 직경이 5-8cm가량으로 크게 자란것 도 있습니다.
십수년전부터 수산청 당국이 매년 방류해온 곳도 적지않기 때문에 이제는 뱀장어
자원이 실로 많아졌다고 볼수있겠습니다.
이들 뱀장어는 힘이 매우 좋기 때문에 직경 3-4cm 굵기만 되도 강렬한 용트림으로
그 스릴과 쾌감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수있겠습니다.
뱀장어는 야행성 어종이기 때문에 자연히 뱀장어 낚시는 밤낚시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
특징이라할수 있겠구요.
그러므로 불빛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뱀장어를 낚기위해서는 불빛 관리와
정숙한 낚시가 가장 중요함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댐에서 깊은곳을 노릴때에는 크게 상관 없지만 강에서는 담뱃불이나 또는 돌밟는
소리나 두런거리는 소리가 뱀장어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그날의 뱀장어 낚시는
조과를 기대조차 할 수 없게 된다는점을 우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낚시가 가장 잘되는 시기는 5월말부터 6월, 10월말까지이며 충주호의 뱀장어
낚시는 거의 전역에서 이루어 진다고 할 수 있지만 가장 좋은곳은 하류권으로는
꽃바위낚시터와 부근과 목벌. 서운리권 한수면의 월악교부근과 공이교. 동량면의
미라실. 하천리권. 산척면의 명서리도좋은 포인트가 산재해 있으며 옥순대교부터
장회나루 구간에도 좋은곳이 많으며 그박에 청풍면일대외에도 수많은 장어낚시
포인트가 산재해 있으며 충주댐의 수위변동에따라 포인트도 달라지며 그때상황에따라
포인트도많이 달라진다는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인트는 험한 자갈, 돌바닥으로서 절벽 밑이나,수심이 다소 있는곳 등으로 '바닥지형이
험한곳이 좋은 장어낚시 포인트로 선정되며 충주호 각 지류의 어느골이든 자갈,바윗돌
등이 많은 지역이면 포인트라 할수 있으며 수심대는 7~15m에서 많은 낚시가 이루어지지만
1~3kg급의 대형장어는 20~30m권에서 낚시가 이루어지기도 한다는점 알아두시면
도움이될것입니다.
민물에서자라 바다에서 산란하는 뱀장어는 깊은 바닷속 수백미터 아니 천미터가넘는
심해에서(아직학계에서도 정확한 산란수심대를 모른다고 함) 산란하는 것만보더라도
어찌보면 30m란수심은 뱀장어에게 결코깊은 수심이 아님을 아실수 있습니다.
조금은 도움이 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