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오름 수위 였지만 손맛들 보셨는지요?
2~3일 사이 잠깐 내린 비가 움츠렸던 조황에 단비가 된것 같습니다.
경산권은 대체로 적은 비가 내렸으나
대부분의 저수지들이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영천권의 대창 북안등의 계곡지 들은
약간의 흙탕물이 유입된 듯 합니다.
저수지 선정에 어려움이 따를것 같은데요.
수위 변동이 약간만 있어도
붕어의 활성도는 상당히 살아 나는것 같습니다.
북신지와 구경지 에는 아직 무너미를 넘기지 못하고 있지만
물색이 살아나고 있으며 어젯밤 9치 한수가 나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못,안촌지 등은 만수위에 조금 못미치고 있고요.
다문지와 마곡지는 뻘물이 유입 되었으며 무너미로 물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보름 이지만 달 구경 하기는 힘들것 같아
낚시 하기에는 괜찮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번 오름 수위에 대부분의 저수지에서 호조황을 보였 주었기에
기대를 가지고 출조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합천댐에는 요즘 한창 성수기를 맞고 있는데
봉산권 계산권등 이름난 포인트에는 많은 낚시인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조황도 좋아 7~9치 급으로 마릿수 손맛을 볼수 있으며
릴 보다는 들낚시에 조과가 좋아 손맛도 마음껏 즐질수 있다는 군요.
장마철 이라 습기가 많습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 하시고,
특히 모기조심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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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지에서 35cm 이쁜 붕어를 올리신 초심님
새볔3시 새우 미끼 였답니다.
7월 들어 첫 4짜의 행운을 안으신 이민식 조사님.
진량의 소류지에서 올린 43cm 대물 입니다.
활성도가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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