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문턱으로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포근해서인지 계속 마릿수의
관고기 조황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배부른 소리일지는 몰라도 기온이 올라 잔씨알도 많이 나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내일부터는 비가 오면서 추위가 온다고 하니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마
릿수의 조황은 떨어져도 대신 씨알은 한층 굵어지리라 봅니다.
부남호 조황입니다.
밤낚시 하시고 철수하시면서 조황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잔씨알은 즉방을 했음에도 살림망에 담근 붕어는 36cm 허리급을 포함하여
21수였다고 하셨습니다.
마릿수는 하셨는데 월척급이 없었다고 아쉬워 하셨습니다.
인천에서 출조하신 조사님의 조황입니다.
지난번에 41.5cm를 낚으시고 난뒤 매주 출조를 하셨는데 그이후로는 마릿
수는 하셨어도 4짜를 낚는데는 실패하셨습니다.
이번에도 4짜급을 두번이나 걸었지만 터트려 걸어낼때까지 도전은 계속된
다고 합니다.
안면도권 저수지 및 수로 조황입니다.
토요일밤에 출조하신 조사님께 조황을 물어보니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마릿
수의 관고기 조황을 올렸다고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현지꾼은 아침에 출조하여 밤시간까지 약 60여수의 조황을 올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