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가 지나면서 추위가 풀리면서 한낮의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물붕어도 얼굴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마릿수로 같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번에 약간의 다친 관계로 낚시를 못하다가 이제 조금씩 움직일만하여
오랫만에 대를 폈더니 반갑게 붕어가 얼굴을 보여줍니다.
마눌의 호출에 길게는 못하고 짬낚시에 나오기는 하였지만 씨알이 다소 잘
았습니다.
어제 밤낚시를 하시고 철수하신다는 김학초 노조사님이십니다.
40cm 대물붕어를 비롯하여 허리급이 넘는 붕어 2수를 비롯하여 총 10수를
낚으셨는데 그중에 월척급붕어가 7수가 됩니다.
4짜급 대물붕어도 아마 올해 첫4짜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미끼는 생미끼만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현지꾼도 서너수의 붕어를 낚으셨는데 오늘은 마릿수만 나오고 큰씨알이
안나온다고 하십니다.
식물성 미끼를 사용하셨다는데 씨알이 잘다고만 하십니다.
밤낚시를 하신 조사님이신데 월척급 3수를 비롯하여 잔씨알 몇수를 하셨다
고 하시는데 살림망이 밖에 나와있어 확인은 못했습니다.
추위가 풀리면서 씨알 굵은 붕어들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좋은 소식이 들릴걸로 봅니다.
멋진 조황 정보 감사합니다. ^^
...
신기가 걱정이 많아요..ㅠㅠ 좀 가까운데로 다니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