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는 심하지만 초여름을 무색케 하는 4월 하고도 중순 입니다.
산란찬스, 초봄 대물특수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이곳저곳 물을찾아 다녀 보지만
아직 이렇다할 손맛을 보지못한 실정이네요.
올해는 예년보다 저수지의 수위가 많이 낮고 윤달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수온이 잘 오르지 않는 이상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4짜의 휘황찬란한 소식도 들릴만 한데 뜬소문에 그치는 안타까운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형지를 중심으로 이어지던 호 조황이 지난번 비로 인해 잠시 주춤한 가운데
아직 산란 전이거나 막 산란을 마친 중 소형지를 중심으로 월척 소식이
간간히 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천에는 대창의 구지와 사리지 등에서 붕어가 얼굴을 보여주고 있으며,
경산 자인의 야창지 위의 못과 당음지 ,자라지 등에서 비교적 괜찮은 씨알의 붕어를 만날수 있습니다.
고산 지역에는 초봄 호조황을 보여주던 밤못이 잠시 주춤한 가운데
대진지, 서당지 등에서 월척급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번주는 비교적 좋은 기상이 예보되어 있어서 많은 낚시인들이
저수지를 찾을 것으로 보여 지는데 예년의 자료를 참고로 보면,
진량의 신제지 ,남산의 자라지, 압량의 새못등이 유력한 출조지로 보여지며
월드컵 경기장 앞의 대진지와 영대 연밭인 삼천지가 노려 볼만한 곳이라 여겨 집니다.
언제나 안전한 조행길이 되시길 바라며,
지나주 붕어사진을 종합해 눈요기로 올려 드립니다.
4월 중순의 조황을 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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