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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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의 안정기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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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지방에서는 벌써 모내기 소식이 들립니다. 이제 막 산란을 마친 상태인데 곧 연중 최고의 악재를 접해야 하는 꾼의 입징에서는, 발걸음이 바빠 지는것은 당연한 일인데요, 5월 중순인 지금이 경산,청도,영천권은 가장 안정기에 들어서는 시기 입니다. 지난 한주는 예상보다 저조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붕어 산란에 이어 잉어들의 산란이 이어 지면서 저수지들 마다 빈작을 보인게 사실 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주말 부터는 휴식기를 거친 붕어들의 활성도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 하는데요. 잠시 주춤했던 평지형 부터 입질이 붙을 것으로 전망 하고 있습니다. 남쪽 창녕권과 밀양 쪽에서 대물 붕어들의 소식이 들려 오면서 차츰 북상하는 양상을 보이는 조황은 가장 안정기로 여기는 5월중순의 호조항을 이번주는 경산권에서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짝 조황을 보여 주었던 자인의 기리지,남산의 경동신지,진량의 연지 등이 먼저 입질을 보일것으로 보여 지며, 매전의 신천지가 제방공사로 물을 조금 빼면서 수온이 올라 붕어의 활성도 상당히 좋아져 주말 손풀이를 계획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김전의 화일지 또한 김전지와 함께 조황이 살아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군요., 남산의 호오지와 밀못등 중형 저수지 들도 입을 열것같아 주말 출조지 선정에는 무난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영천의 대창권 이나 청통의 대장곡지,핀골지 등이 멋진 붕어들을 선보일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마침 이번주는 기온도 높고 날씨도 좋아 나들이에는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아카시아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고 싱그러운 봄 기운이 온 대지에 가득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 멋진 계절. 손맛을 곁들인 아름다운 낚여행이 되시길 기원드려 봅니다. 1207_011.jpg 4짜 대물 붕어로 일관되던 가천 소류지가 씨알이 조금 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잉어들의 산란이 끝나면서 조용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 수온이 받쳐주는 시간대를 공량한다면 어렵잖게 손맛을 보곤 하는 곳인데요. 33~4cm 정도의 중형 붕어들과 함께 이렇게 방류한 비단 잉어들의 입질도 볼수 있었답니다. 조황을 알려주신 김치황 조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207_002.jpg1207_003.jpg 청통의 소류지를 찾으신 초보 조사님. 아직 수즙음에 얼굴을 보이지 않으셨는데요. 33cm 급 두수의 월척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1207_005.jpg1207_010.jpg 올해 많은 마릿수 월척으로 숨은 고수의 솜씨를 보여주고 계시는 전설님. 경산의 소류지 에서 4짜 두수의 멋진 손맛을 보셨다고 하십니다. 정말 부러운 조과 인데요.올해는 정말 대박 인것 같습니다. 멋진 붕어,축하 드립니다. 10101.jpg10102.jpg1207_015.jpg 최근 아침 나절에 대물 붕어가 낚이면서 점점 활기를 띠고 있는 원장지의 모습 입니다. 초저녘과 아침 입질을 놓치면 안되는 곳인데요. 제방쪽 보다는 상류쪽 수초대를 예민한 채비로 공략해 보는것이 유리 합니다. 인근한 밤못과,대진지 등도 이제 서서히 기지개를 켜기 시작 한듯 합니다. 조황을 눈여겨 보셨다가 한번즘 대물 붕어에 도전해 보심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1207_011.jpg1207_013.jpg 월드컵 경기장 바로 옆이라 나들이 나오신 분들도 많은 원장지 인데요. 다정한 모녀의 모습이 보기좋아 한컷 했습니다. 1207_012.jpg 비슷한 시기에 입집이 같이 붙는 저수지 들이 더러 있습니다. 마곡지,게양곡지,다문지 등인데요. 다문지의 분위기가 좋아 졌습니다. 1207_014.jpg 아직 바닥에 청태가 많이 보입니다만 건너편의 바닥은 의외로 깨끗한 곳입니다. 도로변 에서는 다소 긴대로 공략 하시는 것이 좋고 작업을 해야 함을 참고 하십시오. 또한 낚시차량의 출입을 통제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 조금 아래쪽에 등산객 들을 위한 주차장을 만들어 두었으니 이곳을 이용 하시면 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1207_016.jpg 평일 인데도 평사의 심성지를 찾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이곳은,지금부터 밤낚시를 하셔도 조과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1207_017.jpg1207_018.jpg 물을 뺀곳의 붕어 활성도가 오히려 좋은것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영천 도림의 직동지도 예외일수 없는 곳으로 배수후 약 2년이 지난것 같습니다. 1207_021.jpg 현재 만수위를 보이고 찾는 분들도 제법 많은것을 알수 있습니다. 얼마전 답사차 이곳을 찾으신 분의 말을 빌리면 준척급 마릿수 손맛이 가능 했다고 하시는 데요. 상류 모습이 약간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상류와 건너편이 일급 포인트로 꼽히는 곳입니다. 1207_022.jpg 여름을 기다리는 제방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1207_024.jpg 북영천의 안골못이라 불리는 대천1지의 모습입니다. 1207_030.jpg 물안개 피는 아침은 더욱 싱그러워 보였는데요. 현재 수위는 약간 내려가 있으며 산란도 완전히 끝이나지 않은 상태 입니다. 아침에 수온이 잠시 오르는 것을 제외 하면 아직 물색은 맑게 보입니다. 1207_075.jpg 미끼을 뜯어멱는 작은 입질과 붕애들만 볼수 있었는데요. 진입 농로를 포장하고 있어서 꼭 답사후 출조 하심이 낭패를 면할수 있음을 참고 하십시오. 1207_080.jpg1207_005.jpg 농번기를 맞아 진입이 자유롭지 못한곳,농로 포장.제방보수 등. 저수지 들의 변화가 많은 시기 입니다. 출조시 꼭 사전 정보를 충분히 숙지 하시는것 잊지 마십시오. 대구의 아침 기온이 영상10도를 넘어 서지만 저수지는 그 절반 정도의 기온을 보입니다. 아직은 방한장비 꼭 챙기 시구요. 건강도 생각 하시는 좋은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물건 싸게파는 기쁨가득한 낚시동네 쇼핑몰을 방문 하실려면 이곳을 클릭 하시구요.))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십시오.)) 1207 028_pro_johwang111716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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