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를 앞둔 논에는 물이 가득합니다.
겨우내 논에 물가두기 캠페인으로 인해서인지 한참 배수를 해야하는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배수를 안하고 있습니다.
꽃이 이뻐 물어보니 양귀비라고 합니다.
예쁜여자를 양귀비같다고 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물가의 수선화도 맵시를 뽐내고 있습니다.
밤낚시를 하신 조사님은 주무시고 대신 마눌님이 아침장을 보시고 계십니다.
턱걸이급을 비롯하여 마릿수를 하셨습니다.
식사하는중에 자동빵으로 걸렸는데 땟장에 걸려 터지고 말았습니다.
34.5cm 월척급을 비롯하여 씨알 굵은 붕어들로 마릿수를 하셨는데 잔씨알
의 붕어들은 즉방하셨다고 합니다.
조사님이 주무셔서 직접 확인은 못했는데 턱걸이급 한수 담겼다고 합니다.
밤새 이슬비가 내려 아침장만 봤다고 하십니다.
미끼도 식물성만 사용해서인지는 몰라도 잔씨알의 붕어만 보이고 있습니다.
보트낚시하신 조사님의 살림망입니다.
4박5일간의 조황이라고 하시는데 살림망을 못들 정도로 낚으셨지만 장박의
조황이고 보트낚시라 확인은 안했습니다.
만수위를 보이는 수로권에서도 마릿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동출하고 싶습니다!.
010-8959-1495
함호균
낚시 친구 만나 뵙고싶습니다
010-8959-1495
함호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