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 덥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점심경부터 약속이 있어 아침 일찍 조황 확인을 하러 매장에서
일찍 나섰습니다.
먼동이 트면서 7, 8치급으로 두수가 있다고 하시며 살림망 확인을 거부하시
어 직접 확인은 못했습니다.
전날 밤에 잡은 붕어는 즉방을 하였으며, 대여섯수를 하셨다고 합니다.
옆조사님은 자리에 계시지않아 확인은 못했으나 역시나 마릿수는 하셨다고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7치급을 걸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에는 38cm급까지 씨알 및 마릿수를 하시어 어제 다시금 출조를 하였
으나 이번에는 기대치에 못미치는 조과를 보였다고 다소 실망스런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지난 주말 관고기의 조황을 보인 곳에 도착을 하였더니 역시나 마릿수의 붕
어를 올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옆에서 대를 폈더니 금방 입질이 들어와 잠깐동안에 7치급으로 대여섯
수를 하여 기대감이 컸으나 해가 떠오르면서 더위가 시작되는데 더위를 감
당할 수 없어 이내 대를 접어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