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추운 겨울 시즌의 마지막 물낚시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도 출조를 몇번이나 했을까?
시즌 시작할때의 기분과, 끝나갈때의 기분
아...
....
스테고에게 행복을 주는 낚시
"물 낚시" 아직은 더 하고 싶다ㅠㅠ
작년 보다 올 겨울은 빨리 시작하나 봅니다.
형님들과 함께 하는 낚시 보온에 완벽한 장비까지 셋팅을 마치고
끝나가는 물낚시 시작해 봅니다. ㅠㅠ
계절의 변화 속에서 찌를 바라보는 꾼 "스테고"
낚시의 묘미는 대편성 후 낚시대를 바라 볼때 ^^
몇 년동안 함께 한 낚시대 12월 한달만 참아주라
시즌이 끝나면 깔끔하게 세척해 줄께 ^^
2020년 한해는 밥 주기 "달인"
월척 한마리 잡아 보지 못하고 물 낚시를 마무리 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후배님도 옆 자리에 자리를 잡고,
후배님도 스테고랑 비슷합니다. 붕어 밥주는 후배입니다. &^^&
오늘도 힘차게 낚시 시작 하자는 후배님,
즐기는 낚시가 좋은 것이여!!!
형님들 장비 셋팅은 다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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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 형님까지 도착 했으니 이제 단체 낚시 시작입니다.
오늘은 큰 고기 잡기 "한판"
벌칙: 다음날 아침 따뜻한 국밥 한그릇 ~~~~콜
지각 형님까지 대편성 마치고 어둠이 찾아오기전 빨리 저녁 식사를 합니다.
오후 5시가 넘으면 어두워 지는 계절!!!
밤이 길어용 ㅠㅠ
맛난 식사 후 본격적인 "국밥" 쏘기 시작
두바늘 새우, 옥수수 미끼를 준비한 스테고
일주일 낚시가 가능한 새우
미끼 준비는 철저히, 대물 붕어는 얼굴 보기 힘듬 ㅋㅋ
밤이 되면 더 차가운 바람!!!
씽~ 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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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도 구멍이 난 걸까?
무릎도 시려오고?
올해 겨울은 많이 추운가 보다
새벽 시간
찌의 움직임 발견!!! 챔질!!!
헐 작은 붕어가 챔질과 동시에 텐트 뒤로 날아가버린다.
지난밤 두번의 입질
그리고 찾아온 아침
국밥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밤새 낚시를 포기한 형님
대물급 붕어는 포기했고
종료시간 전 만난 붕어
아 다행이다.
오늘은 국밥 먹을 수 있겠다.
형님. 후배님 함께 한 낚시 이제는 마무리 합니다.
2020년 얼마 남지 않은 시즌 꼭 월척 얼굴 한번 보고싶은 스테고
오늘은 여기까지...끝
ps: 국밥 잘 먹고 철수 ^^
지난주 출조에 살얼음 얼고 낚시대에 된서리 내린거 보고 아! 이제는 물낚시 접어야 하는구나 !
하는 생각에 섭섭함이 들더군요.
내년을 기약하면서 낚시대나 세척해야 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전 경남쪽으로 주말 낚시갑니다.따뜻한 곳으로
얼음낚시도 계속 이어서 해야져
항상 잘보고있어요
형님들과 후배와 함께한 행복한 출조~~~
삼겹살은 역쉬 물가에서 먹어야 제맛이죠.ㅎㅎ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한겨울에 조행기를 작성해주셔서 더욱 감사하구요.
조금만 기다리면 곧 따뜻한 봄날이 올것입니다.
내년에도 재미있는 조행기 자주 부탁합니다~ ^^
추번데...
내년에는
대구리 한넘 꼭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