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은
다양한 행사가 있는 가운데
소중함을 다시금 돌이켜 보는 가정의 달 이자
( 돈 많이 들어가는 달) 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은
언제봐도 싱그럽고 코끝으로
스며드는 꽃향기에 취해 보내고 싶지 않을 만큼
멋진 계절이라 생각됩니다
,
때 이른
고온으로 한 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봄시즌이 짧아져서
꾼들에겐 아쉬움 으로 남는군요
5월 의 출조,
이번주도 비 에보가 있는 가운데
오늘도 님을 만나러 물가를 향해 떠나는 길은
항상 즐겁고 행복합니다.
비오는날엔 낚시가는날,
오늘
찾은 출조지는
충북의 어느 소에 왔습니다
오후 3시
후덥지근 하고
불쾌지수 꽤 높은 날씨입니다.
오늘 밤 부터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삼배의 낚시 이야기로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
지난조행기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성원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밤부터
많은 비 예보가 있어서
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를 식사를 먼저하고
낚시하기로 하였구요.
오늘 동출하신
왼쪽 전기붕어 형님 오른쪽 밀크님과
출조하게 되었습니다.
두분과 오랜만에
좋은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이동,
저는 짐빵없는
포인트에 자리 하였습니다.
아무도 없는
소에서 오늘 밤 눈이 시리도록
찌에서 눈을 떼지않고 님을 향해 열낚해 보겠습니다.
이 분들
여유 있으십니다
찌멍도
아니고 워딜 보면서 멍 때리는 건지 ?..
현재 까지는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오늘
포인트는
수심 2~3.5미터 이구요
낚시대 편성은 3.1~4.5칸 13대 편성하였구요
오늘도 역쉬!!
주 종목인 떡밥으로
멋진 걸을 유혹해 보겠습니다 .
꾼의시간....
꾼의 바람 이라면
멋진 찌올림이나 보는게
바람입니다 만..
바람도 없고
온다던 비도 안오고 고요한
정적만이 흐르고 지불은 말뚝입니다
밤 9시
입질이 없습니다
미끼가 문제인지 의심할 만큼
조용하고 3년 만에 와서 붕어들이 낮가림 하는지
미동도 없습니다.
이렇게 하루밤을
뜬 눈으로 찌불을 주시했지만
붕어의 간택을 못 받고 여명이 밝고 말았네요.
야속한 붕어는
어디로 갔을까요....
날씨가 흐려지면서 금방 이라도
퍼붙을 것 같은 날씨네요.
간간이
라이징 하는 모습은 보이긴 하는데
고온현상 일까요 붕어들이 먹이활동을 안하는 것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자(핑계) 입니다.
봄의
절정기 5월 이라지 만,
여름의 초입에 도달한 것 처럼 한낮에는
30도 를 웃돌고 밤에는 차가운 공기와 이슬도 많이 내리네요
출조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5월의 물가는 아직 춥습니다.
분위는
너무 좋은데,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지요.
근처 식당에서
매운탕으로 식사를 맞치고,
2일째
추적추적
비가 제법 내리네요
바람만 안불면 낚시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비의 영향으로
수온이 좀 떨어지면
붕어들의 활성도가 좀 낳아질까
기대 하면서 2일째 밤낚시를 해보겠습니다.
밀크님,
열심히 밤낚시 준비중 입니다
꾼의계절이
다 지나 가는데 이렇다 할 조과를
못내고 계시는 낚친, 밀크 조사님 오늘은 한수
기대해 보겠습니다.
밀크님, 오늘
장대 위주로 13대
편성 하였다는 전갈입니다.
비 오는데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
오늘밤 잠 안잔다고 하는데
지켜보겠습니다.
이분
무림의 고수,
전기붕어형님
지난달에 42.5 낚으셨습니다
그것도 쌍포로...
감축드립니다.
오늘도 쌍포로 찌멍이 뭔지
보여주고 계십니다.
들꽃은
누군가 가꾸지
않아도 예쁜것 같아요
.
수온이
높아서 인지
군데군데 어리연 새순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님은 언제 오시려나
오늘밤에 기다려 봐야죠
.
비가 제법
내리는 가운데 수위가
점점 올라오고
시간당 5센치 쯤 늘고 있습니다
저는 좌대를
높게 설치해서 괜찮습니다 만..
밀크님 약간
걱정이 되긴합니다
수시로 체크해야 되겠습니다.
이곳은 장마철이나
폭우가 올때는 위험합니다
몇년 전에는 여러대의 차들이 떠내려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안전만이 답이지요.
밤 11시
밤에는
차소리가 제법 시끄럽네요
불빛도 그렇구요.
현지 조사님 말에 의하면
요즘 밤낚시가 안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눈꺼플이 무거워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요.
2일 만에
첫 입질에 한수 나와 주네요.
반갑구나 붕어야
비린내는 맞고 가는것 같습니다.
붕어한수에
이렇게 반가울 수 가 없군요.
잠시 커피마시고
5분 만에 왔는데 배스가 떡밥을 먹었네요
오전 낚시 망했습니다.
사형집행 !!!
평균조과
이상의 붕어를 만나고
철수합니다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위험하고 비바람이 몰아치네요
더 이상의
낚시는 무리인 듯 싶습니다.
낚은붕어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고
철수합니다.
잘들 가거라
앞으로 가시게....
물탕 안튀기고 잘가네요
비가
너무 많이와서 철수를
못하고 있네요
어제밤
수위가 1미터쯤 늘은 것 같습니다
다행히 밀크님은
아침 일찍 좌대는 철수했구요
수위 상승으로 가슴 죠이며 낚시는
못했다고 합니다.
전기붕어
형님도 새벽에 철수하셔서
귀가하셨구요.
새벽부터
뻘물로 바뀌면서
수위가 급상승 했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퇴장합니다
강이나 댐 낚시할때 안전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
저도 오름수위나
댐낚시 좋아 하지만 각별히
주의해서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봄비
치곤 좀 많이 내리긴 했지만,
시원스레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어서
푸른 들녘에 생기를 불어 넣는것
같아서 좋았구요
몸과 마음이
깨꿋해 지는 것 같습니다
월척의
선후배님들 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5월의 출조도
대물상면 하시길 바라고 안전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조행기에
많은 선 후배님들 께서 다녀 가셨더군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말씀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삼배,,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나뿐 배스녀석~결국 꽃다발을 받으시고~
그래두 붕어얼굴은 보셨으니 다행입니다 ㅎ
항상 안출하세요 추천드리고 물러갑니다^^
멋진 사진작 좋으네요
화보조행기에 딱 어울리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안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잘보고갑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붕어 상면 축하드리구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경치 좋은곳만 다니시네요ㅎㅎ
우중에 고생 많았습니다.
감동적인 조행기..
감사합니다!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안출하세요~!
감사함니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