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절정을 이르는 달을
꼽으라면 저는 10월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세웠던 것들의 결실을 늦낄수 있는
달 이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수 있는 달이
10월 이라 생각 합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이
기분좋게 해주는 10월 입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달이 되시길 바랍니다^^
50여일 만에 조행기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삼배, 인사드립니다^^
8일 오후 4시도착!!
예천권 상류포인트 둘러 보겠습니다
이번 출조는 경북 예천권 낙동강 상류권으로
출조하였습니다
다소 부족한 조행기 입니다
미스기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포인트가 꾼의 마음을 홀리네요
멋찐 포인트 같습니다
수심이 50 입니다
다 좋은데 수심이좀 얕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곳이 맘에 드는데
오늘은
꽝을 치더라도 투척이 수월한 곳으로
가고싶네요...
낚시 하시는 분이 안계시네요 ?,,,,,,,,,,,,
10월은 추수의 달~
그동안 애쓰고 고생한 모든 분들이
풍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달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천에서 상주쪽으로 이동 하였네요......
오늘은 여기서 하루밤 낚시를 할 생각입니다
마름이 다 없어지고 맹탕 입니다
얼마전 태풍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좌측으로 박물관이 보이네요....
전방쪽은 풍경이 멋찌고
눈이 시원 합니다
다른 포인트도 둘러보고 싶은데
시간이 여의치 않습니다
서둘러 자리합니다
수심은 70~90 나오네요...
오늘 대편성은 36~48까지
편성 하였습니다
오늘밤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진고 합니다
어지간해서 텐트를 안치는데
오늘은 하루밤 쉬는 마음으로
밥낚시를 준비해 봅니다
오른쪽에 조사님 오전에 오셨다고 합니다
부부 조사님 매너도 있으시고
주변 정리도 깔끔 하시네요.. 엄쥐~척
포인트 주변 둘러 보겠습니다..
물가에 감나무가 있네요
감이 흔한 고장인 것 같습니다
야생화는 누군가 가꾸지 않아도 예쁩니다
오늘은 떡밥과 옥수수 미끼로
쟁반 붕어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몇년전에 이곳에서 채고가 월척쯤 되는쟁반 붕어를
낚았었는데 오늘도 와 줄란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바람도 없고 분위기는 좋은데
기온이 뚝~ 떨어지네요
밤 10시 가장 짭은대 36칸
찌가 쭈~욱 올라오네요
채색도 곱고 예쁘네요
월척은 되는것 같습니다
수심이 얕아서
탈탈 거리는 손맛이 짜릿 합니다
새벽 1시
졸고 있는데 대를 차고 나가는 소리에
챔질 했는데 늘씬한 미녀붕어가 나왔네요
허리급은 될것 같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6도 가지 떨어지네요
그 후론 입질이 없고 물안개가 피어
찌가 안보입니다
커피 마시고 있는데 ...
물안개 사이로 찌가 올라온 듯 싶어서 챔질
했는데 파워가 대단 하네요
아침 7시30분
멋찌네요....
덩치도 좋고 붕어같이 생겼네요
아침운동 갑니다
철수 시간이 다가 옵니다
오전 9시 인데 해가 안뜨네요
어제밤 쟁반붕어는 못만났지만 즐거운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하루밤 즐겁게 머물다 철수합니다
시원한 살랑이는 가을,,,, 대물의 계절이 찾아 왔네요
가을의 정취도 마음것 즐기시고 멋찐 대물 상면 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출조시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고 선배 후배님 가정에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삼배...^^
조행기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붕어도 멋지고,...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안출하세요~
가을바람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붕어 잘 잡으시는 삼배조사님ㅎㅎㅎ
잘보구갑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안출하세요.
멋진곳에서 손맛도보시구 부럽습니다~
제가 그곳에 있는 느낌?^^;
잘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밤을 보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독조를 하셔서 실한 붕어로 손맛을 보셨내요
가을향이 물씬풍기는 물가에서 손맛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조행기에 가을이 더 풍성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