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저수지마다 사람들로 가득가득.
전날에는 경산진못에 갔더니만은 앉을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들로 인산인해
낚시하는분 말로는 새벽5시 저수지 도착인데 이미 자리가 없더라고...ㅎㅎㅎ
인생의 중반을 넘어선 남자들이 추석연휴에 그만큼 할일이 없고 사람들 교류차단으로 가는듯
오늘은 천마지로 출동...8시 30반에 도착하니 여기도 앉을자리가 없어서 제방 중간에 자리를 잡고 진지구축
큰 자라였습니다.밉밥으로 던진 옥수수 먹다가 바늘에 걸린듯합니다.바늘을 빼내기가 힘들어서 줄 끊어서 방생
입을 못벌리니...잘못하면 손가락 날라갈까 걱정이
그래도 요즘은 쓰레기 발생이 적고 휴일에는 동남아시아인들이 눈에 많이 띄고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경북 경산권은 보름정도 지나면 대물낚시 시즌개막이...
추석때 황정둠벙 석축쪽 밤낚했는데
이때까지 가본중 젤사람 많아 캐미가 우와ㅋㅋ
자라로 손맛을 보셨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