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12-08 18:22:57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민물낚시] 전통 낚싯대 만들기 라네요
낚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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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작...
몇년전 승작의 소장여부를 한참 망설였었는데...
소장해야 겠다고 마음먹었을때는 방귀섭옹께서 세상을 떠나셔서...
지금도 후회가 참 많이 됩니다...
저런 낚시대 하나 소장하고 있다면 경치좋은 저수지에서 척 걸어놓고 턱밥 정통낚시의 진수를 맛볼수 있을텐데.....
혹 저런 대나무 낚시대 살수 있는곳 아시는 회원님은 않계신가요?
아시면 글좀 올리시지.....
평안하세요.
견지 낚시 꼭 한번 해보고 싶어지네요
죽간 낚시대의 손맛은 .. 써본 사람만이 묘미를 알지 않을까 싶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귀한 영상 즐감 합니다~~ ^^
귀하게 여기질 못하네요..;;
잘 봤습니다.
옛날에 대나무 긴 것들고 낚시(개울에서 똥고기) 잡던 생각이 스치네요
대의 종류는 많았는데... 한작,주작,윤작이 유명했더랬죠.
요즘 분들이 말씀하시는 승작이란 물건은 그당시 별로 이름을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60년대를 말하는겁니다. 60년대 후반..70년대 초기를 기준으로 하면...
버스차비15원... 짜장면 30원할 때... 일반 대낙(보통대... 원작 일작등 이름도 많았슴.)이 2칸반 기준으로... 백원정도 했을겁니다.
그당시... 제대로 만들어진 "주작"같은 경우 삼천원 정도로 기억합니다.
받침대까지하면... 요즘 수퍼대... 이상으로 비쌋습니다.
아마, 승작이란 물건은... 그당시에 이름있는 명작에는 끼지못하다가... 다른 메이커가 대낚을 다 접고난 뒤에...
만드신 분이 계속 .. 고집으로 만들던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맛은 한마디로.... "허리부터 굽는 낚시대"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대물이 걸리면... 명품(주작,윤작,한작)의 낚시대는 허리부터 굽어들어갑니다.
지금도 기억에 생생한게... 손잡이 부분... 바로 위 부분이... 휘던 그런 낚시대... 다시 없을겁니다.
이게 낚시갔다오면... 손질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늘에 돌려서 말리고는... 들기름을 칠해서... 또, 돌려서 말리고... 보관했더랬습니다.
글라스낚시대도 전통이.....................
우습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 낚시 배울때 대나무 낚시대로 봬워는데....
대 바구니도 보이고.....
제 취향인데 값이 비싼가봐요
그리고 장인은 이미 고인이 되셨다니 ....
장인정신은 그분의 작품에담겨 영원히 모든 애호가들의
가슴속에 남아 살아 숨쉴 것이라 봅니다..
저도 한번 만들어주세요~~~~
참좋았었어여 ㅎㅎㅎ 그걸로 붕어잡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산대나무 하나 어께에 걸고 망태기 하나 들고 ㅎㅎ 지렁이 잡아서 ㅎㅎ 문방구에 막대찌에 낚시줄 감아있는거 팔앗죠 ㅎㅎ 아무쪼록 어리시절 기억을 되새기는 영상이네요 잘밨습니다
무형문화재 등급인데...
기회가 된다면 전수받고싶네요...
좋은자료 잘 보고 갑니다~
낚시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잘보고갑니다...
자연과동화...^^ 참 좋은 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