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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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낚시] 홍원리수로 얼음낚시는 언제쯤 가능할까? 온화한 날씨에 잠깐 설레었던 홍원리수로 겨울붕어낚시 물낚시로 다녀왔습니다!

IP : 4133e66c640ca4f 날짜 : 조회 : 1335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붕어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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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을 마치고, 제법 날씨가 포근했는데, 하루이틀 사이에 추위가 몰려온것 같습니다 ㅠㅜ
바람도 강한바람이 예보되어 있지만, 새로 구매한 방한복이 어떨지 궁금해서 나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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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가장 익숙한 도로를 달리면서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을 항상 품고 있는 붕어하나 입니다-_-;
대부분 '역시나'하고 돌아오는 길이 많지만, 낚시인이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으로써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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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조금 다를 수도 있겠네요.
오늘도 무사히.. ㅠ 요즘 엄청난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ㅠ
잠시 쉬어갈 때도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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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번에 다녀왔던 여행이 '여름휴가'를 못쓰고 12월이 다되서야 겨울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네요.
항상 함께 해주는 와이프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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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홍원교를 넘어가는 중에 역시나 아무도 안계십니다.
바람은 곧 많이 불어오겠지 하는 생각을 하며 가장 익숙하고 바람이 잘 타지 않을 것 같은 다리밑으로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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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곳에 수심은 기껏해봐야 50cm 내외인데, 한 동안 온화했던 날씨탓에 물이 얼진 않았네요.
곧 물이 얼어 붙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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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도 80cm 이상으로 평소보단 제법 나오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한 동안 오지 못했던 사이 부들이 모두 누워있어서 예상대로 바닥을 찍기 어렵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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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렇게 낚시대라도 만져보고 하나. 둘. 찌를 세워보며 다른 재미를 느낍니다.
"지난 여름엔, 지난 가을엔 하는 생각과 함께 지금의 겨울은 이렇구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아온 이곳 모습이 익숙한 낯설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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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방수/방풍 방한복?! 이 녀석 물건은 물건이네요~
바람이 역시나 12시쯤 가까워지니 미친듯이 불어닥치는데..
딱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느낌?인데, 안쪽이 극세사 안감이여서 그런지 포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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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이즈만 좀 더 크면 되었는데, 전에 샀던 방한복보다 2만원이나 더 썼던게 아차다 싶었는데,,
나름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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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심히 입어야겠다는 생각.. 특히 나뭇가지나 철조망 같은거 특히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ㅠ
앞전에 무선 에어건 소개영상으로 에어건으로 깨끗하게 철수하는 모습을 함께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다음으로 미뤄야 겠더라구요 ㅠㅠ(차안에 두고 깜빡하고 어디다 두었는지 못찾고 뒤늦게 찾았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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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물이 얼지 않았으니 다시한번! 하는 생각도 들지만, 따뜻한 하우스 낚시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치만, 코로나 이슈가 점점 큰 이슈가 되다보니 하우스 방문도 어렵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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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 이후에 또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 드려야 하는데 새로운 영상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함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