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낚시인들이 많이 찾는 저수지보다
시골 한적한 수로를 찾게 되었습니다.
왜그러냐므는.....
장비병 덕택에 비교적 고가의 낚시대를 손에 넣고
갑천(대전에 있는.....사람 많습니다) 고가도로 밑으로 짬낚하러 가서
그 낚시대를 펼쳤지요.
지인분이 얼마주고 샀냐는 물음에 무심코 제 가격을 얘기했고..
주위에서 듣고선 수근거립니다..
'비싼 낚시대 쓴다고 고기 잘잡나....'
그냥 대를 접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같은곳에 같은분과 짬낚시를 하러 가서..
그당시(몇개월전) 구하기 쉽지 않았던 글루텐3 를
트렁크에서 꺼내어 지인분 나눠주고 같이 쓰는데..
주위에 대화를 듣고 있던 분 또 한마디 합니다.....
'국산도 좋은데 일제 쓰네...'
'그 비싼걸 왜써 그거 안써도 고기만 잘잡히는데....'
역시 그냥 대를 접습니다.
이 곳 월척의 낚시대 포럼방에서도
비교적 고가의 낚시대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항상 댓글에 등장합니다.
비싼거 쓴다고 고기 잘잡나...
글루텐에 관한 질문엔 역시 이 댓글이 등장합니다.
일제쓴다고 고기 잘잡나...
왜그러시는지요.....
그냥 자기만족에 이 낚시대 저 낚시대 쓰는거고
자기만족에 이 글루텐 저 글루텐 쓰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집에 돈이 엄청 많아서 과시욕에 비싼걸 쓸수도 있겠습니다만
주변에선 아직 그런 지인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용돈 모아가며, 술담배 줄이며 조금씩 모아서 어렵게 산 물건입니다.
요즘엔 스키장비병에 걸려서 매일 들락거립니다.
갖고싶은건 헤드인데 성능은 로시뇰이 좋고....
돈 없어서 올겨울이 가기전엔 절대로 제 손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래도 그걸 신고 눈위를 질주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허리띠 졸라매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 언제그랬냐는듯 잊어먹고 다시 낚시에 열중하겠지요 ㅋㅋㅋ
스키어들... 주변에 수제품 몇백짜리 풀셋으로 질주해도 누구하나 시기하는분 없더군요.
왜? 자기 타기 바쁘거든요...
그리고 모두들 한결같이 열심히 모아서 좋은장비 갖고싶어 할뿐....
겨울이라 낚시를 접었지만
마지막 낚시중엔(사람 많은 저수지였는데)
결국 받침대와 낚시대 모두 상표를 안보이게 돌려놓는게 습관처럼 되어버렸더군요
벼락부자 빼고는 월척에 계신 대부분에 월님들
장비 구입하실땐 나름 고생(돈이든 가족들의 눈치든...)하시며 구입하셨을 겁니다.
장비 구입하면서 얼마나 기뻐하셨는지는 님들 모두 아실겁니다..
서로 서로에게 불편한 낚시인이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자기 장비가 최고자나요....^^
제 생각이 잘못 되었다면 바로 잡아주십사 하고 토론방에 올려봤습니다.
화끈한 태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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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는 왜 접습니까?
꿋꿋하게 낚시해야지요.
주변인들의 말에 신경쓸 것 없습니다.
우리가 낚시를 하는것이 단지 고기를 잡기 위함이 아니지요.
이 장비 저 장비 써보면서, 잡던 못잡던 자신의 만족을 위해 낚시를 하는 것인데...
단지 장비의 가격을 가지고 가타부타하는 것은 잘 못된 행동입니다.
왜 낚시에서만 남의 장비에 평가가 많은지 저도 궁금합니다.
100만원 짜리라도 그 장비를 200만원짜리 이상으로 아끼고, 잘 다루며, 그 이상의 자기만족을 준다면
그 값어치를 하는 것이며,
3만원짜리 장비라도 단지 고기를 잡는 목적으로 사용하며, 그외의 즐거움(장비손질, 기대감, 여러 기법의 조합에 따른 사용
처)을 모른다면 작대기와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요. 3만원의 장비로 100만원 이상의 효용을, 100만원으로 3만원의 효용을....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낚시 매니아와 단지 고기를 잡는 사람과는 인식이 틀리다는 것이죠.
제가 경험해 본바로는 그런 인간들이(후자 - 넘의 장비. 채비. 포인트 평가하기 좋아하는 분덜)
낚시한 흔적을 확실히 남기시더군요.
인간성 및 됨됨이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당당하게 쓰세요 남들이 부러워서 그럽니다
그것이 흉이 된다면 고급외제차 타시는분들은 어떻게 세상을 살겠습니까
마음편히 사용하십시요
장비 저가형을 쓰시더라도 떡밥은 일제만 ㅋㅋ
저는 손가는데루 씁니다.;;
입질과 조과는 떡밥을 뭐 쓰느냐보다는 포인트가 가장 중요하다여기기 때문에....
점점 좋은걸로 구하게되는것이 인지상정 ^^
물가가서 한판 해보자는건가여?
그런사람 제옆에 앉아있으면 아오!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피식~~ 웃으세요....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많다는것을
뫄한머루님께서 더 잘 아시면서 ㅎㅎ
1. 낚시대 재료
2. 낚시대 기능 - 연질, 중질, 경질 등
3. 낚시대 특징 - 카본. 글라스, 글라스카본 등
4. 낚시대 부품 - 케이스 등
5. 브랜드 인지도 - 오래된 회사, 새로생긴회사
6. 마진
로 대부분 구성이 되어있는걸루 압니다.
이중 거품이 가장 많이 낀부분이 브랜드 인지도와 마진인데 전체 금액 형성중 40%내외를 차지하는걸루 압니다.
낚시대가 소모품이 아니라 한번구입하면 수년 많게는 수십년을 쓰는걸루 계산햇을때 이해 못하는것은 알지만
늘어나는 낚시인구를 생각한다면 어떤 조취가 취해져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방앗간에서 들갯묵한자루랑 미시싯가루 저가품으로 한봉지 감자가루 벌크로된거 한다라이 옥수수가루 사료용으로 한푸대를 사다가 봉지에 따로 가지고 다니며 떡밥만들어 씁니다.
이렇게 한번 구입하면 일년은 거뜬히 씁니다.
예전에도 낚시대를 통으로 걷어가는 황당한 사건은 있었겠지만, 이제는 대값이 만마치 않아 '그냥 두어도 누가 그걸 집어가...?' 하던 맘 편한 낚시는 어려워 진듯 합니다.
장대가 가벼워 지면서 가벼우면서도 강한 것을 만드는 데 거품만은 아닌 실제 원가의 상승도 있는가 보구요, 명품이 단순히 과시 이외에 써보면 아는 장점은 또 있게 마련 아닐런지요?
칸반이나 두칸까지는 글라스를 계속 쓸까 했지만, 지켜지지 않더군요. 궁색하지 않으면서 어느정도 품위도 필요한 것이 낚시를 포함한 취미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토론거리를 제 때 이슈방에 발의하신 뫄한머루님의 속 생각이 같이 읽혀 졌다면 제가 너무 과하게 본 것인지요?
참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나 자기의 기준과 판단이 있읍니다
고가를쓰든 저가를 쓰든 그게중요한것이아니고 자기가 못가졌으니
그게 불만인것입니다 혹 상대편이그장비를 쓰면서그런말은 하지않읍니다
가지고싶은 마음이겠그니하고 그냥 넘기시면 됩니다 낚시접지마시고 그냥하세요
누구나 좋은장비쓰고싶은생각은다있읍니다 형편이 따르지못하여 안사는것이지요
저역시 좋아하는 낚시 장비좋은걸 쓰고싶읍니다
물론 어너정도의과시욕도조금은 있겠지먄 그래도 고가의장비가좋은것입니다
한번장만해놓으면 오랬동안 사용할수있는 장점이있읍니다
넘들신경쓰지마시고 자기 취향대로하심이 올을것같네요
낚시는 즐기는것이지 고기를많이 잡는것이 다는아니니까요
자기 취향에 맞게 하심은 좋은줄로 압니다
좋은 시간되시고 언제나 편한마음으로 낚시를 즐기세요
참말로 그분들 싱거운 사람들이네요.
꾼"들에게는 유일한 취미가 가볍고 탄성좋고 믿을수 있는 낚시대를 가지고 싶은것이 유일한 바램인디.
자기들이 무엇인데 남에 그런취미에 까지 간섭을 하는지요.
남이야 삣까 번쩍한 낚시대를 20대를 펴놓고 낚시를 하든지 말든지 열등감 일까요.??
저런분들 만 있으면 남에 눈이 무서워서 괜찮은 낚수대 겁이나서 우째 개비 할것입니까.
뫼한마루님이 인상이 좀 순하게 생기시고 만만 했든것 같습니다...저 같으면 그런 사람에게는 손 올라 갑니다.
앞으로는 그런 소리듣고 그냥 가만이 있지 마십시요...하고싶은 말은 하십시요..왜 낚시대를 먼저 접습니까.
8~9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좋은 낚시대는 다 사용해 보았는데요.
금액이 비싸다고 다 좋은 낚시대는 아니라는 것을...분명한것은 나에몸에 맞는 낚시대가 있다는것....
지금은 내몸에 맞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저렴한 낚시대 사용하고 있습니다...아주 좋습니다.
원래 자기 처신을 못하면서 남에 말을 아주쉽게 내 뱃는 사람을 쉽게 봅니다만...그럴때는 자리를 쉽게 피하는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따끔하게 지적을 해주어야 다음에 또 다른 사람에게 허튼짓을 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이슈토론방에 글다운 글이 올라왔습니다.
님께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이웃이 잘 되면 일단 흠부터 찾는게 한국인들 같습니다..(물론 다 거런건 아니죠^^)
외국 영화를 봐도 그렇죠... 서양인들은 이웃이 잘되면 마치 자기 일 인양 호들갑을 떨며 축하부터 해 주고..
질투는 집에와서 하죠...한국 영화에선 보통 본인 들으라고 일부러 옆에서 큰소리로 빈정댑니다.
뫄한머루님께도 들으라고 옆에서 한 소리겠죠?...^^
속좁은 사람이다 생각하고 이해하세요... 그런 사람들의 용량은 피래미 한마리 들어 갈 자리도 없습니다..
또 이렇게 웃어넘기세요... "좋은 장비로 내가 자기만족을 느끼듯... 당신은 이런 장비 못가지는 설움(?) 배탈(?)..을
빈정댐으로써 자기위로를 하는구려..많이 자위하슈~! .." 하고 말이죠^^.
정말 한국인들... 칭찬에 인색 합니다... "좋은 장비 쓰시네요! 성능이 어떻습니까~"라고 얘기하면 서로가 맘 편하고,
밤새 술 한잔도 오갈수 있을텐데...
아마 그사람 뫄한머루님보다 마릿수,크기에서 앞설려고 토끼눈 되어 밤새 쪼우다 다음날 몸살났을것 같네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그것두 궁금해요.
요즘 하두 도둑넘들이 많아서요.
상대에 대한배려이고
내자신이 가장 행복하게
살아가는 한방법이 아닐른지요
가볍고, 손맛/몸맛 좋고,제어력 좋은 대를 찾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째려보고 있는 대를 , 내 손에 넣고 펼쳐볼때의 기분이 어떨지는 낚시인이라면 다 느끼실겁니다..
다 자기만족이지요..
자기 장비에 만족하고 있으면 남 장비 별 관심없읍니다.. 욕심은 나겠지만요..
전 남이 뭐라하든 별 신경 안씁니다.. 그러려니 합니다..
정신건강이 최고지요^^
마음고생이 있으셨겠습니다
취미로 즐기는 장비든, 직업적인 장비든,
가격의 차이는 있게 마련입니다
굳이 가격에 얽매이지 고, 장비가 내손에 맞는것을 찾다보니
고가의 장비라도 구입을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고가라고 할수 있는 낚시대를 사용하지만 과시용으로 구매한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것저것 사용하다,제 손에 맞는 낚시대를 찾다보니 구매하게 된겁니다
님의 말씀처럼 돈이 남아 쉽게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통은 용돈 아끼고, 절약해서 구매를 합니다
저도 풀셋으로 갖추는데 거의 1년이 걸렸으니까요.....
가끔 이러한 글을 보면 답답해집니다
유독, 낚시라는 장르에서만 더욱 심한것 같아서요...
휴대폰도 마찬가지고, 자동차, 골프채, 명품인 가방과 옷, 등 천차만별인 가격을 형성하는
제품은 아주 많습니다
앞으로는 부담스러워 하거나 불편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떳떳하게 보여 주시고 알려 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신의 형편을 생각치 않고 과소비를 한다면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이것도 타인에게 불편과 피해만 주지않는다면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
결국은 본인의 책임과 자유입니다
괜시리 남의 물건에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은 사람들치고, 정직한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바람결에 지나도록 귀 귀울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만족하고 본인이 아끼는 장비야 말로 가격을 떠나 자랑스런 물건으로
애착을 가지시면 스트레스 없습니다
항상 건강한 출조 기원드립니다......................
복잡한 세상 이것저것 신경슬데 많은데, 낚수가서까지 신경쓰실필요 머있읍니가.
넘 한테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요.
내가 좋아하는 낚수 장비 준비하는 것 만으로도 얼메나 즐거운 일인데요 .
건강하시고 즐 낚~
전 그게 실어 좌대낚시만 고집합니다.가끔식 사람없는데 가서 하던지요.
그리고 지뢰가 정말 실으네요.
저는 지금 나온 낚시대에 비하면 중간쯤? 가격의 낚시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고가의 낚시대.... 아마도 이 낚시대가 내 꺼다? 라는 삘~~이 꽂힌다면 죽어라 하고 용돈 모아서 셋으로는 구입 못해도..
서너대씩 구입할껍니다^^~*
그 정도로...낚시라는 취미에 관심이 많아서 이겠지요...
물론 장비병 없는 분도 있으실껍니다^^~* 다 통달하시고 마음을 비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선순위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는 룸싸x 가서... 돈 100만원 나오는것 아깝지 않고 팡팡쓰면서 정작 낚시대를 구입하려고 하면 몇 만원의 낚시대 사는것도 아까워 하는 분이 있으실테고...
누구는 룸싸x가서 돈 20만원만 내고 술 먹어라 해도~ 그 돈이면 내가 사고 싶은 낚시대 한대값인데?? 나는 술 안묵고~
낚시대 사련다? 하는 분들이 있으실꺼고요!
당당히 사용하세요^^~* 내가 열심이 벌어서 모아서 산 낚시대~ 왜 다른 분들 눈치보면서 사용해야 하나요?
그만큼 낚시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일것입니다.
자연도 더불어 사랑해 주시겠죠..
종종 그런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종종 저에게 문의를 해 옵니다.
추천해 주고 낚시대가 머냐고?? 전 간단하게 대답합니다..
저 한테 맞는 낚시대 위주로 사시지 말고 직접 발 품 팔아서 님에게 맞는 낚시대를 구입하라고요..
훈수 두었다가 잘못하면 욕만 먹을 수 있다란 생각이 들어서여!!
그리고,혹시나 그런 분들 계시면 딱 한마디만 하세요!!
"내 멋에 산다."리고여..
아니면 좀 고수(?)티를 내시고 싶으시면
"많은 고기 잡으러 낚시왔다라면 그물을 샀겠지요??
전 그보다 단 한마리를 잡더라도 손맛을 좀 더 느끼고 싶어서요??"라고요...
속담 中
"사돈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란 말이 있죠!!
그냥 그 속담을 마음에 담아 두시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더불어 살고 더불어 즐길줄 알면 좋습니다.
응근히 옆사람 낚시대보고 멸시하는듯한 눈빛으로 보는 분도 잇던걸요
진짜 꼴분견이지요
오늘 하루 여기 저기 돌아다녔더니 이제서야 댓글을 봅니다.
댓글을 보고 느낀점이 많네요....
고마운 마음 일일히 쓰고 싶지만 그냥 웃음으로 때우는 결례를 범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외대에 지롱이만 됩니다....
내가 갗지 못하는걸 소유 하고 있는듯 해서여
저 같은 경우는 신상 로드건 구형 로드건
접하지 못한것 보지도 못한것
낚시터에서 보게되면
한참을 처다보게 되조
그래 바로 저거야 ㅋㅋ
보고만 있어도 기쁘고 좋던되요
ㅋㅋ 괘~꽤
저도 갑천에서 그런이야기를 지금껏 듣도 보질 못했는데요? 제와 동생이 설화수나 체어맨써도 뭐라그런사람 보질 못했습니다..전 엑스포와 원촌동 그리고 평송앞에서 딱 3군데서만 해서 그런지 지금까지 전혀 그런말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낮에도 해보구 밤늦게까지도 해보구요...간혹 밤에 불을 피우시는분이 있지만...대놓구 뭐라 안그러는데요...ㅎㅎ;;
참고로 원촌동에서 5짜가 나왔다네요....정확히 52센티...대전강태공모임에서 1시간 30분 짬낚시하다가 잡혔답니다...ㅎㅎ;;
맘 푸세요..
분뇨처리장이 잇고 옆에는 공장들이 딱 붙어잇고
거기는 70센치짜리붕어가 나와도 안갈랍니다
들리는 말로는 분뇨처리장앞에서 잉어잡아서
천안쪽으로가서 대청땜 잉어라고하고 판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겟읍니다.
잡는거보니 잉어 참 많이 잡더라고요..
크기도 크고
그리고 지롱이만쓰는사람 한명도 못봤읍니다..
옆에다 빈 지롱이통 놓고 구루텐은 주머니다가 넣고 구루텐으로 잡던걸요
저도 잠시 손맛으로 평송앞에서 해봤는데 나오기는 잘나오던걸요..
근데 께름해서리..
구루텐 내놓고 하다가 디지게 혼낫지요..ㅎㅎ
벌금 60만원 내놓을거냐고하길래 안내놓을거라고햇지요 ㅎㅎ
네번 가보고 그 뒤로 안가네요^^
글루텐 쓴거 죄송합니다.
인제 절대로 안가겠습니다^^
제가 낚시 자주 다니는 곳은 ,,,노조사님들이 많아 제 낚시대 먼지도 모르십니다...
오히려 자기가 쓰시는 물건 저한테 자랑하십니다..며칠전에 얼마주고 사셨다고,,,ㅎ
그럴때 보면 자기가 애착을 가지고 사용 하는 물건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그런분들 의식 하실 필요없어요~
낚시인의 수준이 아직까지 그정도 라니 정말..아쉽네요~
오십번이상 출조했는데 한번도 빈바구니 없엇읍니다,,
수로이면서 물은 엄청깨끗하고 순수 토종붕어만 나오지요..
밤에는 부업으로 지렁이 짝밥하면 붕어와함께 빠가 메기도 심심찮게 나오고요..
아침에는 줄창 붕어 만나옵니다..
붕어만 선호하신다면 밤에도 글루텐만쓰면 빠가안나오지요..
크기는 뺨치수준..
사실 말로 뺨치이지 그정도만 걸려도 손맛끝내주지요..
겨울에도 나오겠지만..추워서리..
계절타지않고 언제나..
그래서 제 당골 낚시터지요
50수 이상할때도 여러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