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용> 어제 낙동강 어민들께서 4대강 사업 시행 이후에 처음으로 선박시위를 벌였습니다.
‘녹조현상으로 어류들이 집단 폐사 이어지면서 어민들의 생계가 어려워졌다’
이런 주장이신데요. 부산 구포에 사시는 낙동강 어민이십니다. 유점길 씨 연결합니다.
유점길 씨 나와 계시죠?
◆ 유점길> 네, 유점길입니다.
◇ 정관용> 낙동강에서 어떤 물고기를 주로 잡으세요?
◆ 유점길> 우리가 여기서 주로 잡는 것은 잉어, 붕어, 민물장어, 메기, 참게...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정관용> 몇 년째 이 일을 하고 계세요, 지금?
◆ 유점길> 지금 57년째 하고 있습니다.
◇ 정관용> 그런데 요즘 안 잡혀요?
◆ 유점길> 안 잡히는 게 아니라 지금은 보통 작업을 나가면 배 기름을 두 말씩 떼야 하는데 면세를 받아가지고도 기름값이 안 됩니다.
외래어 말고는... 외래어는 강해서 잘 사는데 이번에도 그거에 옛날 징검새우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민물에 사는 새우.
◇ 정관용> 징검새우?
◆ 유점길> 네, 그것도 민물에 사는 새우가 징검새우라고 좀 큰 새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통발에 들어간 채로 다 죽어서 올라왔습니다.
◇ 정관용> 외래어만 겨우 잡혀요? 외래어 뭐가 잡히는 거예요?
◆ 유점길> 외래어는 지금 베스, 불루길, 준치 같은 외래어는 강해요, 굉장히.
한국 고기를 직접 잡아먹고 하는데 그거는 폐수에도 지금 굉장히 강해요. 잘 안 죽어요.
◇ 정관용> 그래요?
◆ 유점길> 폐수에 죽어갔던 것도 전부 우리나라 고기이지 외래어 베스라든지 불루길 이런 거는 아무 죽은 게 없어요.
◇ 정관용> 그런데 베스나 불루길, 이런 건 잡아봐야 누가 사가는 사람이 없잖아요?
◆ 유점길> 없습니다. 정부에서 얼마씩 줘서 잡아서 퇴비로 쓰거나 사료하는 데 보내고 이렇게 하는 것 말고는 안 됩니다.
◇ 정관용> 정작 팔아야 하는 잉어나 붕어, 민물장어 이런 거는 씨가 말랐습니까? 다 죽어버렸어요?
◆ 유점길> 네, 얼추 씨가 말랐다고... 지금 그물을 대학 교수들이 나와서...
부경대에서 한 번씩 용역을 한번 사서 해보거든요. 같이 나가서 그물을 쳐놓고 몇 시간 있다가
걷어올리기도 하고 같이 있다가 그 이튿날 새벽에 가서 걷어올리기도 하고 이러는데
그렇게 해보아도 한두 마리도 걸리는 게 없어요.
◇ 정관용> 그물하고 통발, 주로 이렇게 잡으시나요?
◆ 유점길> 뱀장어, 민물장어는 주낙으로 잡거든요. 주낙을 놓아도 걸리는 게 없습니다.
◇ 정관용> 걸리는 게 없다. 통발을 쳐 놓으면 죽은 게 올라오고?
◆ 유점길> 먼저 고기가 떼죽음을 했을 때 5월 후반기에 그때부터 우리가 이렇게 있으면 안 되겠다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거든요. 이때까지 낙동강에서 우리나라 고기가 죽어갔던 일은 이번 말고는 없습니다.
◇ 정관용> 처음인가요?
◆ 유점길> 그러니까 4대강 사업을 하고 양이 작아져서 그렇지 고기가 제대로 있었는데 4대강 사업을 하고부터는 잔고기가 있습니다,
자잘한 거. 1년산 이렇게 커 올라오는 이게 딱 없어져 버렸습니다. 전에는 한 7월 장마철 이렇게 돼야 녹조가 꼈는데
올해는 5월 후반기부터 녹조가 끼기 시작했거든요. 녹조가 지금 껴서 와 보면 새파란 페인트를 부어놓은 것 같습니다.
◇ 정관용> 물 색깔이?
◆ 유점길> 네. 어제 우리 집회를 하면서 환경단체, 경성대 교수들하고...
내가 직접 경성대 교수 열한 분을 직접 모집해서 뒤에서 하구둑까지 가면서 보여줬어요. 전에는 이런 게 덜한 것이 밑에
가스가 차서 물이 부글부글 대는 것, 이런 게 없었거든요. 그리고 5월에 이 녹조 끼는 이런 게 작년만 해도 안 그랬습니다.
여름이 올수록 한여름 돼서야 녹조가 좀 끼고 1년 전부터 녹조가 끼기 시작을 했는데 한 여름 아니고는 녹조가 없었거든요.
지금은 5월 후반기부터 녹조가 심해서서 지금 고기가 집단 폐사를 다 했거든요.
◇ 정관용> 그러니까 폐수는 밀려들고 물은 흘러내려가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 녹조는 페인트 칠한 것처럼 진해지고 물고기가 둥둥 떴다, 이 말씀이죠?
◆ 유점길> 네, 죽어서 다 떴지요, 그냥.
◇ 정관용> 올해가 처음이라고 그러셨는데 작년에는 어떠셨어요? 또 4대강 사업하기 전...
◆ 유점길> 작년에는 녹조는 끼고 이렇게 했는데 고기가 죽기까지는 안 했습니다. 우리나라 토종고기가 집단 폐사하기는
내가 그 몇 십년 동안 해도... 몇 년 전에 섬안대교에서 염산 담은 차가 한 번 구르지 않았습니까?
그때 당시에도 고기가 좀 죽은 게 있고 이랬는데 지금 이번에는 저 하구둑에서 함안보 위에까지 고기가 다 죽은 거예요.
◇ 정관용> 그러니까 그게 5월 말부터 며칠만 그러다가 말고 그런 게 아니라 지금도 매일 나가면 매일 고기가 떠 있습니까, 죽어서?
◆ 유점길> 지금은 고기가 뜨는 것도 없고 고기 자체가, 아예 잡히지 않습니다.
◇ 정관용> 잡히지도 않고 죽어 뜨는 것도 아예 없고?
◆ 유점길> 네.
◇ 정관용> 참... 하구둑이나 이런 것도 좀 수문이라도 열어서 물이 좀 흘러나가도록 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 유점길>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것이 수문을 들어만 주고 그 후에 해 놓은 것은 도로 그냥 쓰되 그걸 파기하라는 것이 아니고
수문을 들어만 놓아줘도 우리가 바라는 것이 그거입니다. 그런데 수자원공사에서는 우리가 대전수자원공사 본사는 아직 안 찾아가봤습니다.
하구둑에 수자원공사 사무실 있거든요.
그 사람들하고 미팅을 우리가 해서 모임을 가져보고 이랬는데도 죽어도 수문 드는 건 안 된다 이겁니다.
◇ 정관용> 왜 안 된다는 겁니까?
◆ 유점길> 지금 하구둑 바로 옆에 두 개의 공단에 여러 수천 업체가 들어와 있다 아닙니까, 공장들이. 그쪽에 또 김해공항 있지 않습니까?
김해공항 거기서 물을 퍼다가 수자원공사에서 공장에 물을 팔도록, 공급을 하도록 배관을 해놓았습니다.
그렇게 해놓고 있는데 위치도 알고 그러면 이거를 더 위로, 우리가 요구를 하기를 공사를 너희들이
돈만 조금 대면 공사를 해서 수문을 들어주면 그런 대로 함안보 있지 않습니까, 밑에 사람들은 그런 대로 좋아집니다.
◇ 정관용> 그렇겠죠.
◆ 유점길> 5, 6년 안 가도 강이 살 수 있고 그런데 함안보 이거는 보 위하고 밑에 하고 몇 m가 낙차가 되거든요,
그 보를 막고 나서. 그 보를 터뜨리기 전에는 이 함안보를 들지 않겠답니다.
◇ 정관용> 수문만 열어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 유점길> 네. 밑에는 그런 대로 수문만 들어줘도 함안보 밑으로는 살 수가 없습니다.
◇ 정관용>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간단히 말해서 수문이라도 좀 열어달라고 하는데 그것도 안 되는 이유는 공단...
◆ 유점길> 그것도 죽어도 안 된다고 하네요.
◇ 정관용> 공단에 필요한 공업용수 대기 위해서 안 된다, 이 말이군요?
◆ 유점길> 네.
◇ 정관용> 그런데 수문을 열면 공업용수 조달이 안 돼요,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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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오염 4대강 사업때문?
정답은 하늘만 안다는 거죠
오염유발인자 중 제일 큰 요인은 불행하게도 농민이랍니다
농약과 논 밭에 뿌려지는 거름이지요 빗물과 지하수로 천으로 강으로 바다로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았어도 가뭄에는 장사없는것이
이 퇴비 즉 축산물 똥입니다
주위를 둘러 보세요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똥으로 덮여있습니다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강은 녹조로 오염에서 자유롭지 못하지요
해서 4대강 사업이니 이런저런 근거 없는 말로 오염에 관한 이야기는 제발 ......
저도 4대강에 투자한 비용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환경오염 이야기는 환경단체나 환경부나
보고서 만들기 나름이고 뉴스 만들기 나름입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아닐까요??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라는 사실은 다 아시죠?
댐과 저수지 더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허나 4대강 사업 전보다 최근에 농민들로 인한 오염 물질이 갑자기 더 늘어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 오염원들이 지천을 통해서 강으로 유입니되는데
강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보로 물을 막아 놓은니
오염이 더 심해질수밖에요....
고인물은 당연히 썩지요.
[신고하기]
주식이 쌀이죠 이때는 축산물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우리나라 육류 소비가 점차 늘어나니 축산 분뇨가 넘처나지요
그때는 강 천에 보가 있었을까요?
그렇다면 60-70년대는 보를 왜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그때와 지금의 보가 차이가 왜 있을까요?
사대강 사업 보때문이라면
선택을 해야 겠지요 보를 선택하냐 환경을 선택하냐
보를 없애면 최고지요 비가 오면 휙~하고 바다로 가니 오염될일이 없겠지요
저도 바라는 봐 입니다만 물이 필요하니 보를 만들었고
물이 체류시간이 길어 지니 오염이 되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님의 논리라면 지금의 보를 모두 철거 합시다 라고 하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저도 4대강 사업은 반대했지요 .... 하지만
말도 안되는 억지의 글은 지양해야 합니다
휙~하고 오염물이 바다로 간다면
어민들은 가만 있을까요??
오염물질이 100 발생하면
대한민국에서 자정작용으로 처리되나
태평양에서 자정작용으로 처리되나
지구 환경은 똑같이 오염됩니다
뭐가 억지라는 말이죠?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말이 억지인가요?
그들이 내새운 4대강 사업의 명분이 가뭄과 홍수 예방 이었습니다.
헌데 가뭄과 홀수가 발생하는 곳은 4대강이 아닌 지천과, 4대강과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곳들입니다.
때문에 천문학적인 돈을 들이고 환경 파괴를 감수하고 강행된
4대강 사업 후에 그들이 내새웠던 가뭄 해결은 되지 않았고
오염만 더 심화 시켰지요.
말씀하신대로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수도 매우 심각한것은 사실 입니다.
그러나 4대강 오염의 주범을 축산 농가로 몰아가는것은 맞지 않습니다.
불과 몇년전 4대강 사업 하기전에 축산농가에서의 오염물질 배출 양이 100이었다면
지금 축산농가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 양도 100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헌대 4대강 사업전보다 지금의 오염이 훨신 심각한 것은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축산 농가로 몰아가는것이 아니라 비중을 따지는 것이고
환경 파괴를 논하시니 드린 말씀이지요
4대강 사업으로 가뭄을 완벽히 해결한다는 것은 ....
투자대비 효율성은 어처구니 없는 실적이지만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말하기에는
뭐하죠 ...
지금도 강의 물을 저수지로 퍼올리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강이 베스가 저수지로 ㅡㅡ,
울나라 전통적인 논농사 국가입니다. 논에 가두는 물 무시못할정도예요
물부족국가 조금만 찾아보더라도 상당히 농간이 많이 들어간 키워드라 느끼실텐데요
아울러 윗글은 축사의 똥이 문제가 아니죠
사대강을 시작한 이유 즉 가뭄해갈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이야기잖아요
본문 자세히 한번 더읽고 댓글 달아주세요
그리고 댐과 저수지 더만들어서 자연파괴하고 수몰하고 댐주변 지역 안개를 비롯한 환경 변화는 어떻게 하실라고??
애써 만든 댐도 선진국에선 철거하고 있는 마당에.....
언론과 보고서는 필자의 정치적 의견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불 부족으로 저수지와 댐이 바닥이라는 뉴스 못 보셨나 봅니다
그리고 저수지와 댐의 물 상당수를
강에서 퍼올린다는 것도 모르시나 보죠??
수자원 공사에 문의 해 보세요
강의 물을 얼마 퍼올리는지
환경 파괴 논하기 전에 님이 얼마나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사시는 지 보세요
전기? 물?
4대강 사업 이전부터 그래왔습니다.
투자대비 아니지만요
여당과 야당만 있을 뿐입니다
다 옳고 다 잘할순없지요
최선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여당되면 두고 보자 ^^
이 또한 지나가지요
여당되시면 부국을 위해 힘써 주세요
한표 행사 잘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여당 야당 정파이야기를 하시니 황당합니다..ㅎ
우리나라 정치 문화가 개판이라 ...
표결로 가면 소신보다는 대신?이지요
아니그렇습니까?
지금 여야 거대정당들 보면 쓸만한 의원 몇사람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책임감은 고사하고 한통속으로 정체성이 오락가락 국민농락하는 넋빠진놈들만 우글거려 정치판을 싸그리 뒤엎고 새로 짜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ㅎ
전 제 고향이 금강쪽이라서 최소 한달에 두번 정도씩 꼭 갑니다.
그리고,현재는 충북 청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금강쪽 사대강 공사 전과 후 비교한다라고 하면 그 피해 어마어마합니다.
사대강 공사 전에 이 정도까지 아니었는데 후엔 완전 악취까지 나는 곳두 있습니다.
농축산 쓰레기.. 이것도 있지만,생활 폐수와 공업용 폐수 이것 절대 무시 못하겠죠..
제가 보기엔 농축산 오염원보다 공업용 폐수가 더 심할 듯 싶습니다.
정확한 data는 아직 조사해 보질 않아서여..
약간 옆으로 갔네요..
충북 청주엔 무심천이라고 곳이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구 여기서 썩은 냄새가 말도 못할 정도 였습니다.
생활 폐수와 공장 폐수 그리고,농축산 폐수가 있었겠죠..
그렇지만,지금은 아주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이유인 즉은 다른 것 없습니다.
대청댐 물을 끌어 무심천 물에 그냥 흘러 보낸 것 밖엔 없습니다.
이것이 청주시에서 가장 크게 이익을 본 내용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상류쪽에 생활.공업용 오폐수만 거의 제거했을 뿐입니다.
단순 제거만 했다라고 해서 오염원이 없어졌다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근교 환경관련 연구직분들 曰 "물량을 늘려서 흐름이 좋아져서 그러하다."란 내용이
많았습니다.
윗 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란 옛 말이 있습니다.
단순 사람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자연에도 당연 같은 말입니다.
윗 물을 맑게 해야 강도 맑고 바다도 맑아집니다.
고인 물 당연 썩게 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물 받아 놓으면 어떻게 될지 잘 아시잖아여...
그렇지만,그 물에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켜 놓으면 절대 썩질 않습니다.
이것이 아주 간단한 자연에 흐름입니다.
그 자연의 흐름을 거슬리면 자연은 그 댓가는 분명 줍니다.
몇 년 후 사대강 썩은 냄새로 진동할 때 그 때 또 다시 한번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과연 꼭 4대강 때문일까요?
제가 기본지식도 없이 이글을 썻을까요?
BOD COD SS TN TP ...이런 단어를 아시는 지요??
왜 늘 폐수만 초과니 어쩌니 할까요??
그것보다 심하게 하천과 강을 오염 시키는 것이 바로 농축산 비점오염원입니다
비오면 다 어디로 갈까요??
자연을 거스른다? 그렇다면 근대 1900년대 부터 만들어지는 보는 다 철거 대상인가요??
참 억지스럽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인간은 지구상에 태어나지를 말아야 하는 존재이고 모여 살지 말아야 하는 존재이지요
오염의 근원은 인간이니 말입니다
인간이 자연계에 있어서는 가장 많은 환경 파괴범입니다.
그리고,1900년도에 만들어져 있는 보 혹시 보셨나요??
전 몇 번 보았습니다.
시멘트로 만든 보가 아니라 돌로 쌓아 만든 보입니다.
그 보를 잘보시면 물길을 완전 막는 것이 아니라 돌과 돌 사이에
뚫인 사이로 물의 흐름은 있습니다.
그렇지만,요즘 만들 보들은 어떠합니까??
시멘트로 단단하게 견고하게 만들어 놓고
수문을 열지 않으면 절대 물 흐름은 없습니다.
단지 비가 많이 오면 그 남아 넘쳐서 물 흐름이라도 있겠지만여..
그런데 사대강 보 혹시 보셨나여??
보를 보면 왠만큼 비가 오지 않는한 절대 넘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럼 물의 흐름이 전혀 없는 사대강 보...
직접 가신 후 보신 후 글을 한번 써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물 색과 물에서 악취가 진동...
물고기들은 폐사가 되어 여기 저기 둥둥 떠 다니고...
그 보가 있기 전엔 거의 볼 수가 없었습니다.
단,아주 심한 폐수(축산 & 공업용 폐수)가 있기 전에 그 남아 덜 했습니다.
그렇지만,요즘은 어떠합니까??
시간 되시면 참 직접 보시고 그리고,그 강에서 사시는 분들과
그 강에서 생존하시는 분들(=어업하시는 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눠보세요..
그럼 님의 생각도 조금이남아 바뀌실 듯 싶습니다.
98년도 IMF 경제위기때 김대중전대통령이 공공근로 사업을 했지요
과연 잘한 일일까요? 말은 공공근로 이지만 말은 서민을 위한 일이지만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말이 되는 이야기 일까요?
상당의수 사람들이 산으로 들로 낫질 톱질한번 안해본 사람들이 하루만 버티면
3만5천원씩 주곤했습니다
과연 잘한 일일까요? 국가위기라서 행한일이라 칩시다
그런일로 제2 제3의 피해자가 안생겼을까요?
큰 사업에는 소수의 피해자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마을 도로 확장공사도 본인의 이익만 고집한다면 평생 해결이 안되고
쓰레기 매립장또한 대한민국 어디엔가는 설치를 해야하지요
그에 따른 피해자가 생긴다면 국가가 그에 맞게 사실규명을 명확하게 해서
보상을 해주면 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실규명이지요 근거자료 이지요
피해는 자료도 없이 내가 예전에 물고기를 얼마 잡았는데 지금은 많이 못잡는다는 둥
객관적인 자료도 없이 피해보상을 요구하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아마도 관련 민원실에 문의 해보시면 답이 나올수도 있을듯합니다
"자연이 위대한 것은 조화롭기 때문이다" 라고 하지요.
환경보존이냐? 개발이냐? 화두에 대한 답은
"조화로운 개발" 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즉, 자연이 회복가능한 자정능력을 배려하는 개발이 필요한 것이지요.
강물은 흐르면서 자정작용을 합니다. 강물을 막아 놓으면
당연히 자정작용이 상실되니, 오염이 더 할 수 밖에 없겠죠.
4대강 사업 이전의 환경적 변화와 물흐름에 따른 자정도를 분석하여, 4대강 사업 이전의 오염자료와 비교분석해 보면,
현재 녹조의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지금 그러한 분석에 결과가 뉴스에서 다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아닌가요?
4대강 사업이 현재 문제가 되는 녹조현상의 원인 중, 큰 원인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아니고,
녹조원인은 "하늘만 안다" 라고 하시는 것은 듣기에 따라서는 조금 억지 같습니다.
댐은 상류에 위치하지요.
댐은 상류에 위치하고 오염원이 없고, 또 식수 상수원으로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이니
물을 가두어 두어도 오염에 관한 큰 이슈가 발생하진 않습니다.
댐의 물은 강으로 흐르지만, 강물은 바다로 흐릅니다.
강물은 도시와 농경지를 굽이쳐 흐르지요.
강물은 댐의 경우완 다르게, 많은 오염원이 강 주변에 산재하게 됩니다.
말씀하신 축산폐수, 공장폐수, 정화되지 않은 생활오폐수... 등.
때문에, 강물을 막는 것은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고 봅니다.
강물은 흘러야만 자정작용으로 정화를 합니다.
물을 막아놓으면, 오염원이 흐르지 못하고 고인상태가 지속되면서 연쇄적으로 주변환경에 충격을 주게 될겁니다.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물로, 농사지은 농산물을 인간이 먹으면 건강할 수 있습니까?
오염원이 대한민국에서 자정되나, 태평양에서 자정되나 지구가 오염되는 것은 똑같다는 말씀에 대해서도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예를 들어, 사고가 있었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이 대한민국 코앞에 있는 것과, 바다 건너 일본 땅에 있는 것이 같은가요?
오염원은 공간적으로 지형적으로 인간과 멀리 위치하게 하는 것이 정책적으로도 옳은 것입니다.
국가가 행적적 조치로 오염원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후, 강 수계로 유입되는 오염원에 대한 최선의 정화정책을 시행 후, 나머지 오염원은 바다로 흘려보내야 합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바다로 흘려보낼 수 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네요.
후쿠시마 바다에 유입된 방사능 바닷물이 3년 후, 미국 앞바다에 도달했고, 방사능으로 인한 눈에 보이는 피해들이 보고되고 있지
만... 방사능에 오염된 바다는 점차 정화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자연의 회복능력이며 위대합이지요... 인간은 할 수 없습니다.
강물은 굽이쳐 흐르고 멀리 바다로 흘러야 합니다.
강에서 저수지와 댐의 물을 퍼올린다면, 더더욱 강물을 막아 오염원을 쌓아두는 행위는 하면 안되는 것 아닐까요?
대한민국의 자연은, 우리의 후손들도 이용해야 할 자연입니다.
강에 썩은 물과 토양을 겹겹이 쌓아, 우리의 후손들이 어떻게 회복할 손도 쓰지 못하는 상황으로 물려주면 안되지요.
지구와 자연의 자정능력은 인간이 대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연 스스로 회복가능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조화로운 개발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 두해 장사하고 장사 그만 둘 사람처럼...
4대강 물막아서 농업용수로는 실제 쓰지도 못하는 상황이고, 공업용수에 이리 저리 활용하여...
돈 많이 벌어서, 경제 활성화 되면... 우리 세대야 풍족해서 좋겠지만...
우리 다음세대는 고이고 썩어 물고기도 살지 못하는 물 물려받아... 농업용수 공업용수로도 못쓰게 된다면...
어떻게 하지요?!
그때쯤엔 과학이 더 발전하여 우수한 정화시스템으로 해결가능할까요?
모든 강물을 정화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인류 문명은 필연적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한다고 전제한다면...
지구 스스로 자정하고 정화하고 회복하는, 자연의 정화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우리 삶의 환경을 관리하는 것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뉴스, 교황청 꼭지보도에 언급되었던 신부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은 모든 걸 용서합니다. 인간은 가끔 용서합니다. 자연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물고기도 살지 못하는 강물로 만들어낸 생산품이 인간을 건강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살아왔고 또 살아야가 할 우리국토이니, 우리 모두 심각하게 고민해야겠지요...
모든 분야가 그렇듯 그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믿어야합니다
만약 환자가 의사를 믿지 못한다면 과연 병이 치료가 될까요?
의사가 돌팔이도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 보다는 전문가이니 우리 보다는 잘 아시리라 판단됩니다
문제는 정치권력의 개입이지요
4대강은 투자 금액대비 실패한 사업이라 생각됩니다
님께서 수질관련해서 전문가신가요?
의학이 그렇고 과학이 그렇지요 우리는 전문가를 믿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투표를 하고 해당 전문가를 지지 해줘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불신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믿지를 못하지요
정치인들의 불신이 더 커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래도 못 믿겠다 하시면 답이 없습니다 ^^
오해는 말아 주십시요.
일례를 들어 축구할 줄 몰라도,
국가대표 축구경기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가대표는 말 그대로, 누구보다 축구를 잘 하는 국가대표이기 때문에
그들보다 축구를 못하는 국민이라도
국민의 입장에서는 왜 열심히 하지 않았느냐고 경우에 따라서는, 국대선수를 질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우리 국민 중에 축구를 잘해서 뽑힌 선수이니, 우리보다 축구를 월등히 잘 하는 선수이니
그 상황에서 그 정도는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왜?! 못했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국가대표가 아니라면, 한 개인이라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이요.
다른 경우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똑같은 경제학 원서를 공부한 전문가들이 특정경제현상에 대한 해석과 판단이 각기 다릅니다.
특정된 법률을 두고, 판사간의 판결이 다릅니다.
전문가들간의 판단이 다른 문제는 어떻게 국민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요?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요.
판사가 의료사고를 심리 한다고 할 경우...
의료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심리한다면, 판사는 의료전문가가 아닌데 어떻게 심리할까요?
판사는 전문가가 아니니, 의료사고 심리는 하면 안되는 것인가요?
판사는 의료전문가가 자문하는 의료전문지식을
특정개별사건 전후 관계의 인과를
상식적인 논리의 재구성을 바탕으로 합리성과 타당성을 평가하고 법률적으로 판단하는 것일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가가 아닌 국민도 의견을 달리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상식을 바탕으로하는 논리적 구성에 기초하여 그들의 의견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붕어지교님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꾸벅~
저도 또한 의견을 말씀드린것입니다
자연과 경제발전?을 두고 선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축구는 스포츠라서 패스하고
의료사고는 판사 또한 전문가 못지않게 공부해야하고 자문을 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의 약속이지 않나요? 법앞의 평등
그리고 의료사사고에서 환자가 이기는 경우는 더물지요 왜??
의사는 환자를 살리기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보는것이 사회 약속이지요
그리고 만약 의사에게 책임을 많이 묻는다면 생명을 살리기 위해 누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대강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변수가 너무도 많습니다 기상?오염원?등등
누가 예측이 가능할까요?? 기상 어디까지 예측이 가능하겠습니까?
30-40년을 기상청에 근무하신분이 말씀하시길 ...." 어디까지나 예보입니다 "
오염원? 지금도 어디에선가 하천에 불법 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
지금 폐기물 해양투기가 금지되고 나서 폐기물 처리비용이 2-3배 오른거 아시는가 모르겠습니다
특히 건축폐기물 불법 매립도 대단합니다 ...
하천에서 준설작업하면서 폐기물 차량 들어가서 모래실고 나오는것 여러번 봤지요
말하면 입아플정도로 변수가 많습니다.
해서 4대강 녹조 녹조 ...하면 친구따라 강남가듯하니 말씀 드리는것이지요
현상황에 전혀 맞지도 않고
모순이며 엄청난 오류가 있습니다.
우선.
의료사고 예를 들어볼까요?
어느누가 치료에 최선을 다했는데
소송을 걸고 책임을 묻습니까?
최선을 다하지않고 자신은 실수를 은폐하려하고
정황상 명백한 실수임에도 인정하지않고
최선을 다했다 우깁니다.
의사는 진료기록을 조작하기도하고
병원은 진료기록 제출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최선을 다한 의사와 병원이라면 왜 그럴까요?
법원에서도
아무런 전문의료지식이 없는 유족이나
보호자에게 의사의 실수를 입증하라는 개소리를
하며 의사의 과실을 묵인하고.
전문적인 의료활동을 하는 의사들도
명백한 의사의 과실일지라도
절대 의사들의 과실이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세계에서 왕따 당하기 십상이기 때문이지요.
이경우 당하는 사람들은 상류층이 아닌 대부분.
아무런 힘이 없는 서민들일 경우가 많습니다.
4대강문제도 예전부터 있어왔던
불법폐기물.또는 쓰레기등은 기존 오염물은 배제하고
4대강 공사 이전과 이후의 문제점들을 논하는데
님은 기존의 지엽적인 문제들을 끌여들여
핵심을 흐리는 오류를 범하고 있슴입니다.
의료사고는 제가 예를 든것이 아니고 반박글을 단것이 맞지요
그리고 총 의료행위 중 사고가 몇 % 인가를 두고 판단해야함인데 면장님은 몇건을 가지고
모든 행위와 관련자를 호도하고 있네요 어떤일이 완벽하든가요?
특히나 변수가 너무도 많고 개개인 마다 체질과 면역력이 다른 생
명을 다루는 직업이라는 특성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겟지요
마지막으로 의사는 신이 아닙니다 면허를 딴 의료행위자 일뿐이지요
그리고 어떤 조직이나 협회에서나 그 이익집단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면장님 또한 그러할꺼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현실이니까요
무슨 무슨 협회 엄청나게 많습니다 시민단체 또한 그렇지요
정말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하지만 정치를 하는 단체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의사협회와 시민단체는 뭐가 다르지요??
4대강 사업 이후와 이전을 말씀하셨는데
쓰레기 문제와 오염물질 배출요?
4대강 사업하면서 오염물질 배출업소 즉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 기준치가 몇배나 강화 될줄아세요?
66%이상 강화가 되었지요
기준치가 100이라면 30 이상까지 강화 되었습니다
그기에다 시설 확충 비용도 어마어마하게 투자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녹조가 일어날까요??
4대강 보공사 이전에도 보 주위에는 가뭄속에 녹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지요
하지만 어처구니 없는 4대강에 막대한 공사비용을 투자를 하니 이목이 집중되고
이익집단 및 정치인들이 이슈화 시키기 위해 녹조녹조 뉴스를 만들고 부풀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은
이글 원문에 첫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도 " 1 + 1 = 2 " 라는, 동일한 수학계산이 되려면...
대한민국이나 미국, 혹은 일본 등,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 1 이라는 크기는 같다 " 라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이런 것을 일정조건이라하구요.
과학과 수학은 일정조건에서 성립되는 학문이구요.
과학적 분석이란, 변수를 최소화한 일정조건의 전제에서 시작합니다.
수많은 변수를 고려하는 분석은, 과학적으로 의미있는 분석이 되지 못합니다.
4대강의 예를 든다면...
' 4대강사업 완공 이전 수계의 환경적 녹조 발생 요인과, 4대강 완공 이후 수계의 환경적 녹조 발생 요인은 같다 '
라고 전제한 후(일정조건),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보가 녹조발생 또는 활성화에 어떠한 요인으로 작용하였은가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일정조건이 전제되지 않는 것은, 미국의 " 1 " 과 대한민국의 " 1 " 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일정조건이란, " 1 " 의 크기를 정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주어진 과제에 대해 과학자들이 일정조건이라는 " 1 " 의 크기를 알고, 같은 과제를 수행한다면
어느 나라에서 누가 계산을 하든, 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그것이 과학입니다.
많은 변수를 전제한 분석은, 과학적 분석이 아닙니다.
변수에 따라, 그때 그때 결론이 달라지는 분석으로, 어떤 대책을 세우며 어떤 해결책을 찿을 수 있나요?
그런 식이라면, 어떻게 국가를 경영할 수 있겠습니까?
어느 나라 정부든 이익 집단이든, 경우에 따라서 일정조건을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록 조정하는 경우는 있지요.
그런 ,경우... 분석에 따른 결론은 많이 달라지지요.
지금 언론에서 제기하는 4대강 사업에 대한 문제는
그런 나름의 분석을 통한 문제제기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근거 없는 주장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진 않을 겁니다.
나름 일리 있고 타당성 있는 문제 제기이기에, 상당수 국민들이 공감한다고 저는 보여집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아요...
좋은 오후시간 되십시요.
선진국 농사법과 축산법를 우리나라에 견준다면 우리나라 농축산 타산성이 나올까요??
그래서 녹조 관련해서 선진국을 비교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환경규제가 선진국에 비교한다면 벌써 삼성 현대 문닫아야 합니다 타산성이 안나오니 말입니다
지금 화두는 녹조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녹조의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면 상류 녹조나 하류 녹조나 바다적조는 해결이 안됩니다
무슨일이든 원인을 해결해야 문제가 풀리죠
적조는 어찌 할것이죠??
답 기다리겠습니다 (예 보다는 직설적인 답이 좋겠네요 )
해서 4대강보다 오염 원인 인자부터 잡아나가는 것이 해결책이다 입니다 .
그렇게 만들 수도 없습니다.
인간이 문명생활을 하는 한 오염은 피할 수 없습니다.
녹조 적조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이거나, 우리에게 조금 버거운 정도의 수준 정도이면 다행인 것이지요.
그 정도를 넘어서게 하는 요인으로, 4대강 사업이 지목받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대책과 정책시행으로 오염원을 감소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녹조 적조의 원인인 오염원을 " 0 " 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오염원을 0으로 만들수 없는데 적조 녹조가 버거운 수순으로 온것이 4대강 때문인가요??
오염원 때문인가요?
녹조를 줄이기 위해 사대강을 다 철거 했다 칩시다
그럼 적조는 어쩌죠?? 4대강 보에서 썩으나 바다에서 썩으나 똑 같습니다
피해는 누군가 생길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왜 4대강보에서만 안된다 하시죠?
바다에 가면 자정작용으로 0가 될까요??
수년전 바다에 적조 작업하시는 거 보셨을겁니다
4대강 생기기 수년 전 부터 있었던 일입니다
그래도 무엇이 문제 인지 답이 안나오나요?
제가 붕어지교님의 글에 남긴 댓글에 " 보기에 따라서는 조금 억지 같습니다." 라는 표현을
저두 의도적으로 순화하여 한 번 썼었습니다.
" 억지 " " 앞뒤가 안맞습니다 " 억지스럽습니다" " ..것도 모르시나보죠?..." 등.
이런 말씀은 삼가해 주시면 어떨까요?
모두 제게 하신 말씀은 아닙니다만...
저는, 이 이슈에 관하여... 붕어지교님 하고만 의견을 나누었으니
에둘러 말씀드려봅니다...
차라리, 붕어지교님과 저의 의견이 다르다고 말씀 해 주셨다면 좋았겠습니다.
다른 이에게 당신이 전문가냐? 하시면서...
붕어지교님은 전문가처럼 단정하고 계시단 생각은 않으시는지요?
제가, 부족하지만...
나름 예의를 지키고,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는 글의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자존심을 자극하면, 그 순간부터는... 서로가... 의견의 옳고 그름이 중요하지 않게 되는
감정선을 타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부족하여 붕어지교님을 자극하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었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붕어지교님께 많이 실망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대화 즐거웠습니다.
대물하십시요. 꾸벅~
토론중에 상대방의 예의를 가지고 트집잡듯해 마무리짓는 경우는 무슨 경우인가요?
차라리 중간 중간 남자 답게 이런 표현은 삼가해 주세요라 하시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슈 토론방 전체적으로 한번 보세요
제가 그리 큰 실례를 했나요?? ^^
XXX 삭제 되었습니다도 엄청 많습니다 ^^
그리고 요즘 보면 고학력이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전문가님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여러 매채에서 들은 정보와 뉴스 등등 ... 그것이 다가 아닌데 말입니다
첫 댓글을 보면
4대강 사업은 투자대비 효율이 없는 잘못된 사업인건 인정한다.
그러나 4대강 사업으로 인해서 수질이 나빠지거나 녹조가 생기는것은 아니다.
수질오염과 녹조의 주범은 농민들의 농약과 거름 축산업의 오폐수다.
라고 말씀을 하셨네요?
제 고향이 경북예천입니다.
80년대에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당시에 마을 주위로는 전부 논이였고 모내기를 끝내고 여름철에는
농약을 아주 들이부었습니다.
물꼬 웅덩이에 살던 미꾸라지는 온데간데 없고 수확철에 메뚜기는 찾아볼수 없었지요.
30년이 지난 지금의 상황은 어떻게 되었을것 같나요?
논에는 우렁이랑 거머리가 생존하고 수확철에는 메뚜기가 넘쳐나는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왜 일까요? 친환경 농법으로 인해서 농약을 최소한으로만 뿌리기 때문아닐까요?
녹조의 영향에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농민들의 농약과 거름 축산오페수
거기다가 4대강이 물의 흐름을 막은것도 녹조에 영향이 될수 있으며
강주변의 많은 공업단지에서 쏟아지는 오폐수도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그리고 긴가뭄또한 영향이 있겠지요.
농민의 농약과 축산농가의 똥보다는
생활 오폐수+공업지대의 공업오폐수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겠습니다.
그리고 흐르지 않는 물은 썩는다도 포함시켜야겠지요.
제 생각에는 정관용씨와 어민의 대화내용의 핵심은
낙동강에서 57년을 물고기를 잡으신분께서 올해는 뭔가 이상하다는겁니다.
2001년도에 가뭄은 그 어떤 가뭄보다 극심한 가뭄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때도 이런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때와 지금 가장 크게바뀐 환경은 낙동강의 물 흐름이겠지요.
2001년에는 물이 흐르고 있었고 2015년에는 물이 막혀 있는 상황입니다.
토종 물고기가 사라졌고 그나마 잡히는것은 전부 죽어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과장된것일까요?
57년을 물고기잡으신분이 뭐하러 과장되게 말씀을 하겠습니까?
그분이 하신 말씀은 물의 흐름을 조금이라도 주라는 얘기입니다.
고여 있는 물에 흐름을 줘서 어느정도 자정능력을 가지게끔 하지는 취지가 아닐까요?
끝으로 흘려 보내면 바다가 오염된다고 하셨습니다.
4대강 이전에도 바다로 흘러 보냈고 4대강 이후에도 바다로 흘러 보내고 있습니다.
4대강 이후에 바다가 깨끗해졌다는 소식은 뉴스에서 접해보지 못했네요..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오염물질 처리기준 강화가 66%가 되었다면
그 물을 바다로 흘려 보낸들 4대강 이전에 오염에서 적어도 66%는 덜 오염되겠지요.
4대강 사업은 투자대비 잘못된 사업임에 틀림이 없고
그 부작용중 하나가 물의 흐름을 막아서 여러가지 생태적으로 변화를
일으키는것 아니겠나 싶습니다.
글을 쓴분의 자극적인 제목이 눈쌀을 찌푸리긴 하지만
오죽하면 어민분들이 시위를 벌이겠나? 라는 심정에 착착합니다.
네 맞습니다
4대강 때문이지요 암요
그래서 다 없든일로 합시다
철거하고 청개천 처럼 복원합시다
깨끗한 강 만들어야지요 암요
제가 잘 못 생각했나봅니다 ^^
어줍짢은 지식으로 이해시키려다보니 결례를 ,,,,
모든분들 어복 충만하세요
물가에서는 너무도 부드러운 남자입니다
꾸벅~
영원히 1번 찍고 큰이끼벌레가 올려주는 찌맛 만끽하시길....
말씀하신 사실이 좀 평준화된걸로 댓글좀 다세요 아니 나만 알고 우리동네만 그렇다 치면 다른 사람들이 다 알아먹는것도 아니고
뭐뭐 했다면? 뭐뭐라면? 이런식의 댓글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