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타이틀에 존어를 쓰지 않았습니다.
근데 요즘 개인정보 공개에 대하여 조금은 논란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작년까지 주소를 공개했으나 혹시...하는 마음에 주소는 삭제하고 핸폰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도대체 어디까지 공개 하는게 맞을까요?
저 역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작년에 주소는 삭제 했습니다만....
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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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다운님이 쓴 글 때문에 저도 개인정보 공개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이글을 빌어 쓴다면.
개인정보 공개에 대해서
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낡은 사고 방식 때문이라고 봅니다.
온라인은 온라인일 뿐입니다.
월척 사이트에 접속하는순간 이미 개인정보란 의미는
없어지는 것이지요 .
나이나 사는곳 ,전화번호 등이 무슨 의미를 갖는지
전 전혀 이해를 못합니다.
이곳에 쓰는글, 댓글등은 온라인 안에서만 유효 합니다.
따로이 개인적으로 만날 일이 있을시만 필요한게
개인정보라 생각 합니다.
이해가 안되신다면
요즘 어린 친구들 의 컴퓨터 사용 패턴을 보시면 됩니다.
우리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면서도
개인정보를 컴에서 전혀 사용하지 안거든요.
온라인에 접속하는순간 무수히 많은 존재들중 하나 란 생각입니다.
정보 공개로 해 놓고 나서 피해 본것도 없고.....
비공개로 할 만큼 찔리는것도 없고...(비공개라고 찔리는 분들이라고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이곳을 떠날때 까지 공개로 해 놓을 생각입니다...
각자 알아서 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내가 공개로 하던 비공개로 하던 누가 왈가왈부 할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사장님들이 결재도장을 많이 사용한다는것은 사업이 잘된다는 뜻이겠죠
주소 전화번호 핸드폰 사용하라고 있는겁니다
내가 떳떳하다면 사용안할 이유가없다고 봅니다
현시대가 ...정보유출이 무서워서 공개않한다고 유출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이번 이슈방의 불미스런일들도 어찌보면 개인정보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볼수도있죠
서로 믿고 공유하기위해 만난 우리들이 미공개라는건 어찌보면 모순이 아닐까요?
최소한 중고장터,이슈방은 민감한 방인만큼 야심방처럼 주민번호는 아니더라도
일부 정보공개를 기입해야 글을 쓸수있는 그 뭐시기?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부 정보공개라도 해야지만 글을 쓸수있다는 그 뭐시기에 한표.......
그래야지만 최소한에 사이버 예절을 지킬수있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이정도는 개인정보라고 할수 있을가요..
그저 자기 이름 석자, 거주 지역, 연락번호정도만 있어도 되겠지요.
얼굴도 안보이는 사이버 공간에서 글로 나마 자기 생각을 나타내고 주장 할때는 최소한의 공개는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제 생각은 오프라인 에서 복면을 하고, 온라인 상 에서 자기를 숨기고, 전화통신 에서 자기번호를
왜곡하거나 감추고 나서는 행위는 떳떳하지 못하고, 신뢰감이 없으며, 뒤가 구리다, 라 는 것 입니다.
물론 인터넷 대화방에서 갈데 없이 시간죽이며 자게질(?) 하며 말장난 하는데 구질구질 하고
거추장 스러운 자기정보가 필요 없겠지요.
위에 "한강붕어" 님 댓글중 "이곳에 쓰는글, 댓글등은 온라인 안에서만 유효 합니다. " 라 는 말씀 은
온라인상에 올린 글이나 댓글이 문제가 되어 오프라인 상에서 법적 도덕적 책임을 묻고 물린 수많은
사실 들에 대해서도 그런지 묻고 싶습니다.
즉 가상공간인 온라인상 에서 어떻게든 올린글은 현실인 오프라인 으로 나오면 무효라는,
아무런 책임과 의무가 없다는 말씀 인지요??
신상을 공개던 비공개든 의미가 없겠지요.
제가 말씀드린 의도는 숨어서 남이 자기자신을 못보니까
격에 안맞는 글로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 분을 염두하여 드렸던 얘기입니다.
자기 틀에안맞는다고 무차별 악풀로 일삼는 분들이 문제이지요.
요즘 온라인 모임에서 가입시 이름과 전번과 사는곳은 거의 필수로 등록하게 되있더군요.
자기를 밝히고 자기 이름걸고 올린 글이니 과연 그토록 저속한 글을 쓸수가 있을까요?
악풀 한마디와 뺨한대와 무엇이 다를까요...
흥분하면 자판 타자를 잘못치는 저같은 사람은 아주 돌아버립니다 ㅎㅎㅎ
그래서 어지간하면 안싸웁니다
대체적으로 전화 통화로 예기하면 글로서 표현못하는 상대방의 생각도 제대로 알수 있고
어지간하면 화해가 되든데요^^
여튼 서로 막말은 조심해야겠죠
어려서부터 직설적 표현을 삼가고 최대한 예의를 갖추라는 어르신들의 교육에
인터넷의 급격한 발달이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그동안 감춰왔던 본성을 드러내는거죠....
얼굴과 이름과 전번과 나이를 드러내고..
과연 어른들 앞에서 하고 싶은말 모두 할수 있는..
어른들부터도 고쳐야된다고 봅니다..
싸움만 났다하면 결국은 " 감히 어린놈이 ...."
성숙된 토론문화가 아쉽죠...
또하나.
요즘 이름하나만 갖고도 인터넷 돌아다니면 어디서 뭘하고 어떻게 사는지 파악이 될정도입니다.
토론방에서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토론하면 되는데
나이는 알아서.. 전화번호는..이름은...
나이가 적으면 업신여기고 글로 안되면 전화로 따질건가요..
이름과 전번은 중고장터에서 공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팸문자 사실 무자게 많이 옵니다^^
요즈음 보험회사등.등.등.. 각종포탈 사이트에서 실명을 넘겨
검은거래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관리부주의도 있겠지요
월척이란 공간이 무척 소중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그러나 주소지 번지 제외 하고 생년월일 앞자리와 실명 폰번호는
공개 되어야 합니다..스팸문자들이 무서운거는 알지만
월척에서는 낙시로 만남도 이루어지는 소중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정보공개로 인한 실보다 득도 많다고 생각 됩니다
정보공개로 인해 무분별한 악성댓글도 줄어 들거란 생각도 됩니다
이슈방에서 대충 몇몇분들은 자기와의 생각이 틀린다고 쌍욕에
악성댓글을 거리낌없이 써는걸 볼때 가슴이 답답할때가 많더군요
나이값 못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좋은분들이 더욱 많습니다.
월척지의 자연정화 능력을 감안해도 적절한 정보공개를 ....
운영자님에게 .....강력하게 건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