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는 상황이 심상치가 않네요... 대비할때인가봅니다.

이슈토론방에 처음으로 본문을 써보네요. 요즘 방송이나 넷상에서 핫이슈는 5.9 대선 이야기입니다. 서로 물고 뜯는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참 재미있기도 하고 한편으론 안타까운 면도 있네요. 오늘은 한국의 대선보다는 미국의 움직임을 이야기 할까 하는데,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최근 미국의 항모가 한반도로 움직였는데 여러가지 설들이 분분합니다. 당사자들은 통상적인 일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럴지 두고볼 일이지요. 과연 미국이 북한을 폭격 할까? 할 수 있을까? 중국의 도움을 받아내기위해 움직이나?... 머 여러가지 생각이 들긴 하는데.. 제가보기엔 미국이 북한을 폭격 할 것 같습니다. 폭격에 무게를 두는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 현재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미국을 추격하는 추세입니다. 경제적으로는 이미 G2자리가 되었고,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국방력을 증대시키고 있죠. 이런 상황을 미국이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야 미국의 힘이 중국을 월등히 앞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언젠가는 중국을 인정해야 한다는데 결론이 모아집니다. 앞으로 약 10 ~ 15년이 흐를때까지 중국을 꺽어놓지 못한다면 현재까지 쌓아놓은 미국의 세계 패권은 중국과 미국의 패권으로 양분이 되어야 하고, 미국 입장에서야 인정하긴 싫겠지만 인정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의 경제력과 국방력이 미국에 대적할 만하게 커버리기 전에 잘라야 겠죠. 그중에 가장 아킬레스 건이 북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한반도 상황을 한국과 북한의 대립관계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많은 분들께서 아시다시피 한국과 북한은 미국과 중국의 버퍼링 역할을 하는 하나의 구역입니다. 또한 표면상으로는 티벳트나 위그루가 중국의 골칫거리인것 처럼 보이지만, 중국이 더 경계하고 신중해 한느 지역이 조선족 및 내몽골 자치구입니다. 즉, 소수민족 중에 국가가 있는 민족, 언제든지 중국으로부터 떨어져 나갈 수 있는 국가를 형성하고 있는 민족인 셈이죠. 이렇게 보았을때 미국이 구소련연방에 행했던 것처럼 중국의 힘을 분리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한반도를 통일시키는거라고 봅니다. 지금까지야 분단상황을 이용해서 미국이 많이 빼 먹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는 중국에 의해 힘들어질 것 입니다. 한반도가 통일되었을때 동북삼성이 어떤 액션을 취하느냐의 문제와 간도땅을 둘러싼 한.중간 마찰등에 따라 아시아의 판세는 뒤바뀔 거라 봅니다. 만약이라는 가정이 들어가긴 하지만 어디 하나가 떨어져 나간다면 중국이라는 공룡 국가는 구 소련처럼 해체를 막지 못하게 됩니다.(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긴 한데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 둘째, 트럼프의 즉흥적, 돌발적 성격 또한 한목 할 것 같네요. 북한이 태양절인 15일에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다혈질적인 트럼프는 바로 폭격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뉴스에 북한이 외신 기자들을 대거 초청한 것도 그렇고... 풍계리 핵실험장 움직임도 그렇고 어째 김정은이 핵실험이나 미사일 시험을 감행할 것 같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몰락.... 중국이야 위에서 말씀드린 시나리오고 일본은 어떨지? 앞서 말씀드린대로 진행된다면 미국은 일본보다는 한국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게 되겠고 일본은 자연스레 쪼그라들겠죠. 그렇게되면 한민족의 대 부흥기가 도래하겠죠. 빠르면 4월 말 늦어도 6월까지는 뭔일이 터질 것 같은데 바램이 있다면 한국엔 별 피해 없이 일시에 제압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평화적 통일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돌아가는 상황으로 볼땐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대선을 잘 치룰 순 있을지....... 순실이가 2018년 통일을 이야기 했다는데 맞는다면 순실이를 신녀로 등극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소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