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공격사건 수사결과라네요...
디도스 공격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오늘 오후, 한 달 동안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디도스 공격을 국회의장의 전 비서인 김 모 씨와 최구식 의원의 비서 공모씨의 공동 범행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이들은 공격이 성공하면 한나라당의 나경원 후보가 당선될 것이고, 나중에 공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또 김씨가, 직접 디도스 공격을 실행한 IT업체 대표 강모씨에게 건넨 1억 원 가운데 공격 전에 전달된 천만 원은 범행의 대가였고, 공격 후에 건네진 9천만 원은 범행과는 무관한 돈이라고 검찰은 정리했습니다.
또 이들이 실제 디도스 공격이 있기 최소 일주일 전에 범행을 모의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오늘 발표 내용은, 공씨의 단독 범행이었고 대가는 없었다던 경찰의 발표 내용보다는 진일보했습니다.
하지만, 김씨와 공씨에게 범행을 지시한 배후가 있을 거라는 의혹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배후설을 규명하기 위해 국회의장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최구식 의원을 불러 조사하기도 했지만 윗선을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MBC뉴스 지영은입니다.
한달동안 수사한 결과가 고작......... ㅡ.,ㅜ
검찰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설텐데...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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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10.26부정선거라해야 옳은 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수사 안했습니다^^
아이고 지긋지긋 하루가멀다고 터져나오는 보수돈나라당 아이고 머리아파라...
시끌벅적하네요 부부가 아주 쌍으로 닳앗네요^^
네 이번에는 확실히 바꿔서 털어봐야죠
공명심에 비서 혼자 알아서 했다?
연봉도 넘는 금액을 혼자서?
허긴 모 자기가 설립했다고 하는 동영상도 있는데
관련 없다고 하는 검찰인데 믿어야지요?
겨우 이렇게 술에 물탄듯 마무리 된다는 것에 대하여....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저들의 말을 그대로 믿어야 할까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또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은 얼마나 더 남아있을런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마지막 남은 1년이 더욱 길게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