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들렸다 가는 이슈방이지만
우리 월님들 정제된 표현을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다행스럽게도
이슈방은 글로서 표현을 하는곳이기에
감정을 억누를수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글이나 특정인을 비하, 비방하는글들은
자중해 주시고 꼭 쓰셔야 할때도 그 글을 보는이로 하여금 눈쌀 찌뿌리는일이 없도록......
주제넘은 글을 써서 죄송 하구요....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
1....우리 국민들이 원래 바.보 들을 정치인으로 뽑는건지
아님,
2....똑똑한 사람도 정치권에만 들어가면 바.보가 되는건지
1번과 2번중에 어느것이 더 맞다고 생각 되시는지요?
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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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가 난무하던 이땅에 민주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셨던 대통령 님
어제도보고 오늘도 영상으로 뵙게되니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이 밀려옵니다 엉 ~~엉
부디 저승에서 편히 쉬시고
그리고 북한에서 총살당한 위대한1번동지 장성택 도 그쪽으로 가셨으니 심심하진 않으실겁니다
서민대통령 노무현 만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제목 : 독재자와 정치인은 왜 저럴까?
이하 본문 :
"독재자의 핸드북"이라는 책 요약입니다.
민주국가의 대통령과 독재국가의 대통령은 비슷한 메카니즘으로 대중을 농락하니 이념 싸움이나 정치에 기대를 거는 일은 쓸데없는 일이라는게 골자입니다.
------
묘하게 이 책을 읽는 동안 김정은의 장성택 숙청이 있었다.
신기하게도 김정은의 행보는 이 책에서 나온 그대로였다.
독재자 뿐 아니라 민주국가의 대통령이 어째서 국민들의 삶에는 관심이 없는지, 정치 시스템이 정치 뿐 아니라 기업이나 소규모 모임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무서울 정도로 날카롭게 서술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국민들이 손가락질 하는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정치인들은 국민들에게 관심이 없다.
'목표는 훌륭한 통치가 아니라. 통치다.'
'정치는 국민들에게 잘 보여서 하는게 아니라 힘있는 소수의 사적인 일에 불과하다.'
'정치의 목표는 권력 획득이지 국민 복지가 아니다.'
이건 자본주의, 공산주의 이념과 하등 관계 없는 그야 말로 지도자들의 '이익' 그 자체에 대한 문제다.
독재 권력 유지를 위한 핵심
1. 되도록 소수의 사람에게만 의존하라. 북한의 3대 세습은 이를 지켜서 가능했고, 김정일도 200명의 사람에게 의존해 2,000만명을 자기 마음대로 부렸다.
2. 언제든 측근을 갈아치울수도 있음을 보여줘라. 그래야 측근들이 내 자리를 넘보지 않는다. 가족이라도 목에 칼을 들이댈 수 있어야 한다. 그게 권력의 속성이다.
3. 수입의 흐름을 장악하라. 최빈국 파키스탄 자르다리 대통령의 자산은 40억달러다. 돈줄이 마르는 순간 당신의 독재 왕국은 무너지고 지지자들은 반란을 일으켜 다른 사람을 치켜 세울것이다.
4. 무슨수를 써서라도 주변 소수의 측근들에게만 보상하라. 최대한 국민들에게서 고혈을 뽑아내 주변 소수의 측근들에게만 보상하라.
5. 총과 칼을 쥐고 있어라. 군대를 뺏기면 권력도 끝이다.
6. 지지자들의 주머니는 불려주되, 지지자들의 주머니를 빼앗지 마라. 독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강력한 지지 계층이 있을때 가능하다.
7. 그렇다고 지지자들이 모든 정보를 파악하거나 흐름을 통제하도록 놔두지 말고 잘개잘개 쪼개서 보상하라. 전체 흐름은 독재자만 알고 있어야 한다.
8. 지지자들의 배를 불려주되 국가를 전복시킬 수 있는 수준까지 보상하지는 마라. 너무 많이 키워주면 내가 당한다. 적당히만 챙겨주라.
9. 민주국가의 대통령이 되려면 독재자가 되는것 보다 더 많은수의 핵심 지지계층이 필요하다. 많은수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공약을 걸고 당선 이후엔 이를 무시하고 권력 유지를 위해 선전, 자금과 힘을 댈 수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지원하라.
[출처] 독재자와 정치인은 왜 저럴까? (가치투자연구소) |작성자 송종식
권력을 욕심으로 하는 사람, 그리고 그 권력이 다수의 지지를 받지 못할 때는
더 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끔 이슈방 눈팅을 합니다만,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당신들의 미래는 안녕하실 것 같습니까?)' 란 주제로
글을 한 번 올릴까하다가,
바쁘기도 하고, 어차피 글을 이해할 줄 모르는 사람들 떡밥 던져줄까봐 안썼습니다.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가네요. 자식들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위에 열거하신 9가지 모두가 고개가 끄덕여지는군요....
안녕하셨는지요?
ㅎ~
요즘 화두가 되는 말로 인사 드릴려니 머쓱 하구만요....
저두 가끔 들어와 눈팅하구 가지만
서방님두 한번씩 들리시믄 좋은말씀 부탁 드립니다~
어떡하다가.....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생각 하는게 아니라
국민들이 정치인들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세상이 되었는지......쩝....
정신없는 한해를 보내서인지 올해는 여기에 좀 뜸했습니다.
요즘 돌아가는 것을 보면 조국 교수의 말이 생각나네요.
박근혜후보가 당선되면, 이명박 시절이 그리울 것이라고..
이전이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실이.. ㅠ.ㅜ
1년이 안되었는데, 실감나게 해주네요. ㅎㅎ
하나로님도 얼마 남지 않은 한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정희때문에 우리나라가 그나마 밥술이나 뜬다고
찍어준다는 분들 ..
우리나라도 여자대통령 한번 나와야 한다며 찍어주는 분들 ..
직접 보고들은 저의 경험담입니다 ,지난 대선때 ..
암담한 현실이지요
저는 1번쪽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젤 듣기 싫은말이 차선이라 찍는다
진짜로 지지하는 당이 좋으세요?
전 몇명의 국회의원 빼고는 다 싫네요.
전 국민이 모두 투표해서 양쪽 지지다들 빼고
기권표를 찍어
기권율이 7~80프로 나온다면 정치권에서 각성 할려나요?
100원 훔친놈. 천원훔친놈이 같냐구요?
전부다 정치할 자격 없는 겁니다
우리가 일할때나 차선을 찾는거지
정치에 대입해서 저놈은 다른놈보다 들먹었으니 저놈이 낫다구요?
국회의원직을
뇌물먹고 부정하면 굉장히 심할 정도로 처벌하고
세비없이 진짜 명예로운 봉사직으로 만들었음 좋겠네요
과연 저런다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중 몇몇이나 국회의원 한다고 할까요?
솔직히 국민들이 자기가 조금이라도 지지하는 쪽 허물을 눈감으니 저러는 겁니다
알아서 국민이 편먹고 싸우도
잘못해도 감싸주고
알아서 응원해주니
바꾸지도 못할꺼면서 온라인에서 편먹고 싸워주고..
참 재밋습니다 ㅎㅎ
초면에 죄송하지만 님과 의견이 정 반대라 덧글 답니다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의 이익이나 기득권을 지켜주기 위해서 싸운다는 글은 .....
어떤식으로 말씀 드려야 할지......
그들은 당과 당의맹주, 그리고 자기 자신의 기득권과 이익과 안위를 위해서 싸울뿐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100에 10% 도 안되어 보입니다
뻘꾼과 낚시인은 전공분야라 구별할줄 아는데
정치꾼. 정치인은 통 ~ ~ ? ?
아주친한지인께서 국회의원에당선되면 하나로님은어떤생각하세요?
국회의원은 지역의 일꾼이고 입법자인데도 법률을 만드느라 공청회라도 하는 의원이 얼마나 있습니까
법률하나 만드는것도 사회이슈화 되면 또 몇명이 공동 발의하고 통과하기위한 조사와 입법을 한사건에 맞쳐서 급조하여 수많은 혼란을 주기만하니 가정에서도 가족간에 가훈이나 규칙도 서로 지킬의사가 되었을때 실행하지요 그런데 당선되고 나면 보좌관이라는 족속들 보십시요 주변사람들 봉급주고 권력행사하라고 뽑는거 같습니다 학교에서 행정학이나 법률배운 사람들을 공개채용하고 회계도 투명하게하면 뒤가 구린가요 국회의원 비서관이나 직원들을 미리채용해놓고 그인원을 배정하면 좀더 투명한 국회가 되지않을까요 두서없이 하소연 비슷하게 흘러갔군요
추운데 안출하세요
밟히고만 산 이땅의 서민들의 모습을 대변하신 말씀입니다 !!
엘리트코스 밟은 똑똑한 사람들이 누리당에만 가면 똑같은 모습되어 손바닥 비비고
서민들 옥죄는데, 기만하는데 앞장서는 이유를 아주 잘 말씀하셨습니다.
더 출세해야 하니까 자기영달을 누리려 하니까 누리당을 가고 손바닥을 비비는 것이죠.
국민에게 했던 약속인 국회의원 출마 공약보다 자기 영달이 우선이니 양심을 팔며 잠시 푸르렀던 마음도 변질되어
똑같은 누리가 되는것입니다.
그것은 민주도 마찬가지인 인사들 참 많습니다.
고 노무현대통령을 탄핵할때 앞장 섰던 민주당 의원들은 더욱 뻔뻔한 놈들입니다.
시국이 어찌 되든지 정 안맞으려 나서지 않는 어정쩡한 모습들이
나약한 민주당을 만들고 이땅의 서민들이 외면하는 것임을 아직도 모릅니다.
당의 이익 우선이 아닌 국민우선, 국민 대다수인 서민우선 !!
좌우가 아닌 큰 대도의 길.. 진실로 국민이 원하는 길을 걷는 모습들이 참으로 아쉽기에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더욱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오늘 교회에 가면 이땅의 정치인들을 위한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인들이 되게 해달라고, 철들게 해달라고, 양심을 되찾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다이념이없는 나라를물ㄹㅕ줄수있을까요.상대를용서하고배려하고,통일하고강한나라살기좋은나라 우리세대가만들어봅시다.
아무리 똑똑한넘 뽑아 올려보네도.?
고참 국회위원들이 생각이 안 바뀌니 따라갈수밖에 없습니다.
위물이 시컴은데 맑은물 한두명 올라간다고 시컴은 물이 맑아집니꺼.?^^*
그래서 국회위원은 한번만 뽑아줘야 합니다.
두번째 뽑아주면 배워서 이넘도 시컴은 물이 됩니다.ㅎㅎㅎ
전라도 경상도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입니까
전라도 경상도 공천만 받으면 말뚝도 당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