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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에 나오는 가격 만족하십니까?

IP : 1972f7824b54e33 날짜 : 조회 : 3597 본문+댓글추천 : 0

시장의 놀리대로라면 팔려는 사람은 많이 받으려 하고 구매자는 필요한 제품을 좀더 저렴하게 사려는 것이 시장원리의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낚시를 시작한지 1년된 초고꾼입니다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낚시도구가 어떤게 있는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낚시점 주인이 권하는 제품을 구매하게 되고 때로는 낚시터에서 만난 분들이 가르쳐주며 주신 채비를 써보고 좋으며 새로 사서 쓰기도 합니다. 이렇게 이것 저것 구입하여 사용하다보니 대물터에서 낚시대 뿌러지고, 터지고, 털리고, 터지고, 꼬이고 이렇게 많은 경험을 통하여 채비를 정비하고 새로 구입하고 배우고 하다보니 이제야 안정기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낚시를 배운지 얼마되지 않은 초짜라 그런지 팔랑귀가 되어 필요하다 싶음 장비를 새로 구입하게되고 사용하다보니 제게 손이 안마자 불편한 점때문에 창고에 처박히게되고... 2박3일 낚시 다녀오면 피곤함에 몰려오고 해서 좀더 편한 장비를 구입하다보니 어느덧 캠핑장비를 잦추게 되고 그렇다 보니 차량이 비좁고 그래서 좀더 넓은 차량(카니발)으로 바꾸기 까지 하였습니다^^ 이렇게 1년이란 시간을 보내면서 차량빼고 4백만원정도가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요즘 낚시 시즌이 끝나갈 무렵인지라 사용기에서 정보를 보고 듣고, 또한 같이 동출하는 지인들의 권고를 받고, 중고장터를 기웃거리며 일단 중고를 사용해 보고 진짜로 필요것이구나 하는 결론이 나면 다음 구매시 새것으로 구매를 하자란 결론을 내렸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제가 얼마전 중고장터에서 격은일때문에 조사님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중고란? 국어사전에 1.이미 사용하였거나 오래됨 2.중고품 3.르리오래지 아니한 옛날 일반적으로 중고 품이란 제품을 구매하는 순간 중고품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고품의 가격은 일단 50%미만으로 형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새제품을 구매시 충동구매를 억제하고 신중한 선택을 할수있기 때문이죠 낚시제품들의 중고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다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봅니다. 첫째. 도난 사고입니다. 낚시도구가 비싸게 형성되다 보면 홈처다 팔면 일당 떨어지거든요 물론 결리면 가지고 다니는 수초제거기 낫으로 무가지 짤림을 감수해야 지만 그래도 불로 소득이 높으니 묵숨걸고라도 도둑질을 하니 심심치 않게 도난 사고를 당하고 그렇다보니 스페아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가 아닐까요. 둘째. 낚시인들에게 허세가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고가의 장비를 구입고 난 이런사람이야 라고...ㅋㅋㅋ 요즘 노안이 시작되어 밤에 낚시줄 꼬이면 최소 1시간은 그냥 허비합니다. 그래도 낚시가 좋아 다니고 있어서 옆사람 유명이고 뭐고 간에 상표따위는 보이지도 않고 다만 케미불만 보이고 이것을 보고 있자면 편안합니다. 문제는 허세를 떠는 분들이 중고 장터에 이렇게 말들합니다. 이게 얼마 짜린대... 얼마짜리면 뭐 할거에요 필요없음 싸게 팔아야지요+_+ 50%부른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새것이 얼마인데 그게 말이 되냐고 따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백퍼 장시치들아니면 장물애비들입니다. 세째. 중고장터를 장악하고있는 제품생산자 또는 전문 판매자들입니다 상태가 좋은 제품이 나오는 대로 중간에서 구매하고 다시 되팔기 위함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은 회원간 자율적으로 금액을 흥정하고 살수있는 시장입니다.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가격을 제시하고 판매자와 상호 만족하면 거래는 형성되는 곳으로 시장의 원리가 그대로 통용되는 곳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자본주의 자유시장에 에서는 흥정이란 것은 시도되는 것이 상식이고, 가격정찰제가 되면서 요즘 마트에서 과자를 사는게 아니고 질소를 샀더니 과자를 덤으로 주더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제시는 잘못된것이 아니고 시장의 기본입니다^^ 끝으로 낚시를 하면서 편한 낚시를 즐기고 내게 꼭 필요한 장비가 무엇인지 찾아 지출한다면 아깝지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남은 인생 물가에서 편안한 낚시를 계속 하고 싶어서이며 제가 중고장터를 왜곡 하거나 폄하 하려는 생각은 아닙니다. 중고장터에 내놓는 물건들 사연들이 부지기수일 거란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몇 몇 분들이 저보고 도덕놈 운운하면서 중고장터를 이상한 쪽으로 몰고 있단 생각에 의견 올리는 것입니다. 1년에 4백만원이 들어간다면 아내가 못하게 막을 거란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ㅠㅠ 낚시1년 된 초짜꾼이 별 이야기를 다 하신다고들 생각 마시고 고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 주신 회원님들 감사하며 5분만 청소합시다~~~!!!

1등! IP : 7d98c0b5533e51f
중고장터란 사는 사람만을 위한 장터도 아니요
그렇다고 파는 사람만의 장터는 아닌 관계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항상 가격은 유동적이라 생각합니다
50% 60% 90%등등
상호간에 알아서 거래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평균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보면,
거의가 판매자 쪽이 주로 욕을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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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f544dfd3094e602
이번에 올라온 글중 2건의 도난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가격을 특정할수는 없지만 50퍼 미만으로 제시해야

충동구매와 도난사고를 최대한 막을수있는 하나의 대안 일수도 있습니다^^
추천 0

3등! IP : c3a6c95c54bdab0
어디든 초창기 받침틀 사용하는데 네년에 장박낚시 갈곳이 자립 다리가 필요해서
중고 장터에 기웃 거렸는데 중고품이 신품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서 섭다리 10단
신품으로 구매 했습니다 ㅎ 중고품이 신품에 육박 하는것이 신기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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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29705090f27cf
시장의 논리에 따라 자연스레 값은 형성되는 법이겠죠.
장물, 되팔기...글쎄요.그런 물품도 있겠으나
본문중 백퍼센트 장사치 아니면 장물아비라는 확정은
너무 주관적인 견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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