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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 지시’ 대국민 거짓말…“경유병원은 안전”이란 놀랄만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IP : b76724c01f093ec 날짜 : 조회 : 5206 본문+댓글추천 : 0

‘BH 지시’ 대국민 거짓말…“경유병원은 안전”이란 놀랄만한 내용이 기사로 나왔습니다. 보건장관이 최부총리에게 건네는 쪽지내용 물증까지 제시됐는데도 해명이 없이 감추고 있습니다. 정말 기가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메르스대처 진행과정 초기 늑장대처 골든타임 놓치며 메르스의심환자 거쳐간 병원 정보 대국민 비밀처리.--->여론에 떠밀려 병원 공개--->메르스환자 거친 병원 위험 없다 ....
‘BH 지시’ 대국민 거짓말…“경유병원은 안전”이란 놀랄만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커뮤니티 - 이슈토론방)
여러분이 이런 사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올리니 참고바랍니다.(★추가로 2015.6/15현재 이동경로가 확인된 20명의 이동경로 올리니 참고바랍니다.) 지난 6월 7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메르스 관련 병원명을 전면 공개하면서 “환자들이 단순히 경유한 18개 의료기관은 감염 우려가 없다”고 말한 것은 청와대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는 증거가 나왔다. 지난 6월 7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메르스 관련 병원명을 전면 공개하면서 “환자들이 단순히 경유한 18개 의료기관은 감염 우려가 없다”고 말한 것은 청와대의 지시에 따른 것이었다는 증거가 나왔다. ▲ 메르스 관련 병원명 공개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 메르스 관련 병원명 공개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메르스 환자 거쳐 갔는데 감염 우려 없다?… 부총리의 황당 발언 6월 7일 최경환 부총리는 24곳의 메르스 관련 병원명을 공개하는 발표문을 낭독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말했다. '' 환자가 단순히 경유한 18개 의료기관은 감염 우려가 사실상 없는 병원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 이용에는 차질이 없기 때문에 이 점 감안해 주시길 바라고… –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국무총리 대행(6월 7일) 메르스 확진자 경유 병원을 발표한 취지가 해당 병원에 국민들이 접근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확산을 막으려 했던 것이었음을 상기할 때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발언이었다. 실제로 바로 다음날인 8일 18개 확진자 경유 병원들 중 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동탄성심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10일엔 평택굿모닝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최 부총리의 발언이 사실상 거짓 정보였음이 드러난 것이다. 2015061801_02 뉴스타파는 최 부총리를 직접 만나 문제의 발언이 어떤 정보와 판단에 근거한 것이었는지 물었으나 그는 대꾸하지 않았다. 다만 대변인실을 통해 병원 관련 정보인 만큼 복지부로부터 전달된 내용일 것이라는 대답을 얻었을 뿐이었다. 이에 따라 뉴스타파는 복지부에 공식 질의서를 보냈으나 역시 정식 답변을 받지 못했다. 과연 이런 거짓 정보는 어떤 과정을 통해 발표됐던 것일까. 발표 현장 영상에 잡힌 쪽지 한 장… ‘BH 요청’ 뉴스타파는 최 부총리가 문제의 발언을 할 당시를 촬영한 여러 영상들을 확보해 정밀 분석했다. 그러던 중 수상한 장면이 포착됐다. 문제의 발언 직전 최 부총리 바로 옆에 서 있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누군가로부터 쪽지 한 장을 넘겨받아 읽더니 곧바로 최 부총리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던 최 부총리는 그 쪽지를 쳐다보더니 문제의 발언을 시작했다. 뉴스타파는 여러 영상 가운데 쪽지 내용을 포착한 영상을 발견했다. 쪽지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다. '' 환자가 단순히 경유한 18개 의료기관은 감염의 우려가 없는 병원입니다. 병원 이용에 차질이 없으니 이 점 감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BH 요청 ▲ 최경환 부총리가 전달 받아 읽은 쪽지 ▲ 최경환 부총리가 전달 받아 읽은 쪽지 BH는 Blue House, 즉 청와대의 약칭이다. 최 부총리는 ‘BH의 요청 사항’이 담긴 쪽지 내용을 그대로 읽은 것이었다. 청와대 메르스대책반장 “그런 쪽지는 있을 수 없다”…도대체 누가 지시했나?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청와대 요청이라며 국민의 건강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이 쪽지를 긴급하게 부총리에게 보낸 것일까. 누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정보를 발표하고 있던 부총리에게 황당한 ‘거짓말’을 하도록 한 것일까. 뉴스타파는 청와대 내 메르스긴급대책반장을 맡고 있는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에게 이에 관해 물었다. 그러나 최 수석은 그 같은 쪽지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한다며 답변할 것도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공보라인인 민경욱 대변인에게도 수차례 전화와 문자를 통해 답변을 요청했으나 끝내 연락은 오지 않았다. 메르스 확진자가 경유한 병원을 이용해도 감염 우려가 없다는 대국민 거짓말을 하도록 한 배후가 누구인지 청와대가 스스로 진상을 밝혀주길 기대한다. ---------------------------------------------------------------------------------------------------------------------------- ●메르스 확진환자 이동경로(2015년 6월 15일 17시 00분 월요일 현재) http://newstapa.org/26218 메르스 확산의 진원지는 대형병원들이었다. 몇몇 슈퍼전파자들이 옮겨다녔던 병원들의 경로가 메르스 바이러스의 확산 경로와 대부분 일치했다. 그러나 이른바 ‘전국구 병원’인 삼성서울병원에서 비롯된 2차 확산의 양상은 또 다른 우려를 낳고 있다. 바로 바이러스가 병원을 벗어나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이다. 정부는 사태 초기부터 ‘지역사회 감염’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동선이 파악된 확진자들의 자취를 보면 이를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다. 실제로 최근 들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잇달아 나오기 시작했다. WHO 평가단도 “지역사회 전파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병원 뿐만이 아니라 대중교통망과 공공기관, 그리고 공중 집합시설에 이르기까지, 확진자들이 거쳐간 주요 경로와 장소를 확인해 공개해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IP : fcbc58a6b600524
자칭 타칭 보수라는 분들은 모두 메르스 안걸리려고 마스크 쓰신 듯.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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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fb8cdb0e8d65b3
이것보세요
위에 정신병동하고 유율님
재미있으세요?
그수준에 무슨 토론을 한다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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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44de57a35f0c06
왜사냐건

그냥웃지요

랩님땀시 웃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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