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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쑥갓..
요즘은 볼수가 없네요..
다들 가락국수 먹으러 뛰어가곤 했었는데요...ㅎㅎ
냄비우동 사주셨었는데..
그릇만 빼고..똑같아 뵈네요..
젊을때 생각이 납니다......
요즘 포차가 없어져서 먹고 싶었더
못 먹는데 ......
아~ 옛날이여!
추억이 되었네요
이젠 그자리에 마카 커피체인점-.-
리어카에 천막덮어놓은
포장마차..그립습니다.ㅎ
문득 옛생각이나서 한그릇 하고파 들어가봤는데 그시절 먹던 그맛이 아니더이다,,,
요즘 입맛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
단무지 한쪽에 허기짐을 달랬던 그시절 그 느낌은 언제 또 다가올지 ,,,
후르륵~ 후르륵~
배고파 미치겠네요~ 쩝!!!
근데 그렇게 뜨겁진 않았던 기억입니다.
제 입에 좋았던 곳은
정안알밤휴게소 하행선 방향에 있는
우동집 입니다.
별도로 있는 조그만 건물에 있지요.
어렸을 때
우동 한그릇에 따끈한 정종 한잔을
아는 분이 사주셨는데
먹고 일어나다가 쓰러질 뻔....ㅠ
그 이후로 뜨거운 정종은 안먹습니다.
저는 곱배기 가끔 먹엇어요
곱배기=잘아는 직원에게 주는것임 가격은 동일하며 어묵이나 맛살 국수등을 푸짐하게 줬어요
거의 짬봉분량임 다른사람들이 왜저리 많으냐고 하면 곱배기라했음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천원. 할때가 엄청 맛있었는데.
가격 오르고 나니 예전맛이. 안 나더군요.
주말이면 북부정류장안 가판에서
우동을 시켜먹고 촌으로 왔는데
어느 토요일 어김없이 우동을 시켰죠
쑥갓 고명을한 우동을 젓가락으로
휘휘져어 몇번 먹고 쑥갓을 집어
먹을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한듯해서
자세히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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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굵기의 애벌래가 ㅠㅠ
막 토나올려는거 참고
사장님 불러 보여주니
무공해라...
환불받고 그담부터 우동은 안녕.. ㅠ
열차타고 가다 대전역에서 잠깐 정차할때.얼른 뛰어내려가 후르룩 급히 먹었던
때가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