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자녀가 부모인 당신에게 대들고 심술을 부린다면 그건 아이가 길거리에서 방황하지않고 집에 잘 있다는 뜻이고
내야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가 살만하다는 뜻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내가 잘 먹고 잘 산다는 뜻이고
닦아야 할 유리창과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뜻이고
빨래거리 다림질 거리가 많다면 옷이 많다는 뜻이고
가스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지난 겨울을 따뜻하게 살았다는 뜻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다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뜻이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수 있다는 뜻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수 있고 차까지 있다는 뜻이고
이른 아침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잠을 깬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뜻이다
감사 라는 시인데 내용이 좋아서 올려 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대박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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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할줄 아는것도 지혜겠지요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다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뜻이고'
이건 아마 머리가 나뻐서겠지만 수긍이 쫌 어렵네요
예전 이슈방이 생각나네요
정부에대해 언론탄압 한다며
불평불만 하던 그때가요
아이고.....
이젠 요기가 더 재미납니다
좋으네요!
별일없으시지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어째든 전 잘 먹고 잘사나 봅니다.
감사 합니다.
오랫만에 댓글로 인사 드립니다.
내내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