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천 휴계소에서 국밥 한그릇 시켜놓고 있싑니다.
도저히 이 긴 겨울밤을 벽만 보고 지세울 자신이 없더라구요.
영광읍내 피시방애 나가는데... 욱하고는 바로 고속도로로 나왔지요.^^
근 10여일만에 집에 가보네요.
가서 컴퓨터랑 문화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낼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근데 눈길이라 그런지 오늘따라 서울이 참 멀게만 느겨지내요.
마눌님이 반겨줄랑가도 궁금하고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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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금천 구간 아시죠?여기 피해서 오시길~
추운대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시면 며칠있다 내려오시구요
마음좀 잘 추스리고 오세요
오늘밤도 하얗게 보내게 생겼네요ㅎ
안전하게 다녀 오십시오
목감 인터체인지에서 빠져서 수인산업도로
수인산업도로에서 광명 일케 가면 되실껄요?ㅋ
아마 잘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비늘님!
사모님이 비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렇게 확신이 없으세요?
오늘저녁 못주무실것으로 사료 됩니다
내일 절대 못내려 가십니다
아마 모레 내려가실껄요?ㅋ
광란의 밤 보내세요^^*
조심히 올라 가십시요~
성경신님
내일 못내려오실 이유를 저는 다른 각도에서 봅니다
광란의 밤보다는 청문회로 밤을 지새워서 못내려 오실것 같습니다
뉘여 . 어떤 거시기여 도대체 살림 장만해 준 여자가 누구냔 말여
카드청구서에 솥은 뭐고 도배 .장판은 뭐고 보일러는 뭐여
응 .. 기름도 넣어줬구마잉
오늘 날..새서 한번 밝혀 보드라고 ..
건강도 챙기시고 ㅎㅎㅎ천천히 공사하셔유,,,
근데 영광이 쉬는 휴식처인지
서울이 휴식처 인지 당췌 헷갈립니다
천천히 조심하시구요
오랫만에 회포도 푸십시요
이기회에 몇일 좀 쉬시고 몸 추스리시고 내려 가세요..
가족끼리 회포도 좀 푸시고...
이거 쫌 이상 이상 합니더.
어디가 본집인자요
일이라구는 해본적 없는분이
고생 많았수~
나는 사람좋아해서 하는일이라 운동인디
어짜쓰까~~
오래 살라먼 몸으로 때우는것도 즐겨야하는디~~ㅎㅎ
집에 다녀오세요
쉬엄쉬엄 하셔야죠^^
푹쉬다가 오세요^^
날씨 않좋으니 안전운전하시구요^^
마음 급해하지 마시고
본가에서 푹 쉬시고 내려가세여.
모처럼올라오셨는데 제가 시간이 여의치 않아 서운하네여.
흐~으~
푹 쉬시다 내려 가시이소오~~~
흑시 둔자님 말씀 맞따나 밤새 청문회 나가서 고생은 안하셨나 모르겟네요.ㅎㅎㅎ
그랴도 이번 장비는 대대손손 물려주고
중고로 팔때도 더 비싸지는 정말 좋은
장비 자나유 묵힐수록 비싸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