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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 조언 부탁 드립니다(2)

IP : 4a8ffe94ea1db08 날짜 : 조회 : 4544 본문+댓글추천 : 0

얼마전에 제 바닥낚시 채비에 대한 문의를 들였는데 여러 고수님께서 아주 좋은 지도로 많은것을 배웠읍니다,,,다시 이기회를 들어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두가지 질문 이 있읍니다,,, 1. 원줄 재질 문제 인데요,,,제가 첨에 조언을 부탁 드렸을때,,,카본줄 약 1.7-2.0호 정도를 권장 하셨는데,,,이곳 자료실에 보니까,,카본줄은 찌의 2-3마디 정도를 내릴수 있는 무게라고 하는글을 읽었읍니다,,(이미 카본사 구입 실전 적용, 12000원 구입) 어떤 재질의 원줄이 좋은지,,,그리고 가격대와 낚시점에 가서 어떤것을 찾아야 하는지를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2. 떡밥 점성에 대한 문제 입니다,, 저는 떡밥을 적당히 개어서 물에 넣어 봅니다,,,그래서 풀어지면 그대로 사용하고 너무 되다 싶으면 물을 더 부어서 점성을 낮추면서 사용합니다,,이방법은 어떤지요? 그리고 구르텐을 이와 같은 방법(봉지 물선 표시에 맞춰)으로 물에 넣어 보니까,, 오래시간 그대로 풀어지지 않는데,,이것이 정상인지,, 그리고 또하나 곡류 떡밥은 콩가루 떡밥을 말하는것인지 부탁 드립니다,,,,,,,,,,,,,

1등! IP : 60ddd5f9dd00543

떡밥 점성에 한마디~
오랜시간 그대로 풀어지지 않는다는것은 글루탠 형성이 되어버린것입니다
쉬~ 말하면 떡밥 반죽할때 너무 많이 쳐대 버렸다는것이지요
판매 되는 그루텐떡밥은 나무 젓가락 들어있잔아요
그놈으로 살랑살랑 저어서 사용하란 뜻입니다
일반 곡류떡밥도 살랑 살랑 혼합하여 사용하십시요~
쫀득하지 안을 정도로 푸석푸석할정도면 요즘 4월~9월말까지 점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저의 기준입니다~~`
"님"즐낚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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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댐~ (2004/04/20) ::
떡밥 완성후 되다 싶으면 물을 더부어 사용하신다고 하셧는디
이말은 물을 좀더 첨가하여 다시 반죽을 하였다는 말입니다
더욱 묽고 차지게 만들었다는(글루텐형성) 말입니다 억수로 찰지지요
이런떡밥은 그냥 버리던지 밑밥으로 사용함이 좋읍니다

미끼로 사용하는 떡밥은 달라야 합니다~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럽고 만져 보면 촉감이 부담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로 표현하가가 쉽지가 안군요~~~~~

곡류떡밥: 콩가루~보리 가루~밥떡거리 ~밀가루~깻묵가루~고구마~감자~설탕 ~참기름 ~별아 벌것 다있습니다~~~~~~붕어는 안먹는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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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엠님 방갑습니다. 또 뵙는군요,ㅎㅎ. 저 기준으로 말씀드리죠. 지금은 조성지 덩치 좋은 떡붕어 만나느라 카본재질의 force2호 줄 묶어 놧습니다. 장애물이 만은 곳이라서 그렇게 햇구요. 가격은 우리 동네(평리동) 에서 18000원에 구입함니다. 50미터 입니다. 카본 줄이 찌 눈금 2,3마디의 무게라는 말씀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순수한 원줄의 무게로 보앗을때의 의미이고, 초릿대와 봉돌 바늘 찌와 같이 채비로 함께 햇을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찌 부력에 따른 봉돌의 사이즈 , 영점찌맞춤이냐,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케미 라이트가 홀로 독립된 개체로서는 물위에 뜨면서 부력을 갖게 돼지만 찌에 부착 됏을때는 오히려 좁쌀 봉돌 1개 정도의 부력을 죽이는 이치와 똑같지요. 3미리 기준으로 볼 때 그렇습니다.
떡밥의 점도에 대해 질문 하셧는데요. 이것은 떡밥맨들의 각자 개인 취향이 강한 부분입니다. 큰줄기로 나누어 볼까요. 크게 나누어서 첫째,좀 점도가 묽지 않아도 됀다 싶을때 활성도가 좋을때. 계절로는 하절기가 돼겟죠. 지금 봄철은 여러 형태로 세분 됍니다. 어종으로는 토종이 대체로 단순시원한 입질임에 크게 묽지 않아도 됌니다. 둘째 , 점도가 묽어야 할 때.- 활성도가 좋지 않은 가을 부터 초 봄까지. 어종으로는 희나리, 떡붕어.
엠님 , 떡밥 점도의 테크닉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습니다. 그것은 그 때 그때 현장에서 적응해 가야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것도 모두 맞는 것도 아니고, 틀린 것도 아닙니다. 여하튼 찌가 예쁠ㄹ려면 점도는 묽어야 한다는 것 만 알아 두시죠. 떡밥 낙시는 찌가 전부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붕어만 탐닉 하지 마시고 그냥 챔질도 말고 멍하니 찌만 함 바라 보시죠 언제 한번요? 그런 여유로운 나 자신이 돼어 간다 싶을때면 엠님도 어느듯 떡밥 낙시의 대가에 들어 섯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ㅎㅎㅎㅎ
지면 상으로는 제 손가락이 아파 떡밥 반죽에 대해서 모두는 말씀드리지 못겟네요.종류별, 포인트별, 수심에 따라,어종에 따라. 계절에 따라, 낚시대의 성격에 따라, 공략 시간대에 따라 등 등 .
암튼 졸속한 답변 도움이 돼실런지.... 기회가 주어 진다면 감히 ,저의 옆자리에 앉게 하고 싶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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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아웃싸이도님, 댐님 감사합니다,,,,,,,
더욱이 아웃싸이도님께서는 친절하시게도 제 질의에 성의를 다해 주셔서,,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읍니다,,,, 저번에도 제가 말씀 드렸듯이 아웃님께서는 저의
사부님이십니다,,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 드리고요,,,기회가 된다면,,기꺼이 사부님의 옆자리를 함께,,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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