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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그리며 노래한곡

IP : d646971eb2f2fea 날짜 : 조회 : 1623 본문+댓글추천 : 0


2등! IP : 1298a937ff8e87e
꽃미남에 노래도 잘하고 사진도 잘찍고~~

못하는게 없으신 붕춤님..
괴기 잡은 사진도 일년에 한번은 올리시면 얼마나 이쁠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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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2fb9b71976837d7
정말 시인의 시인지 선배님의 시인지 구분할수 없을정도로 시가 멋집니다.

음악과 너무 잘어울리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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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e00580a083c261
노래 들리시나요?사진만 보이는 것 같은데ᆢ

글만 올라오는게 맞죠?

붕어와 춤을 님의 라이브를 듣나했는데ᆢㅎ

다음 기회에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오리라 믿으며ᆢ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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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fb9b71976837d7
메모장에 별표해놓은 스크롤값을 100 에서 50 으로 바꾸면 글이 조금빨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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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24882c4e0d9af8
이동원,박인수씨의 "향수"
이동원씨의 노래 다 좋아라 합니다
붕춤님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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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fb9b71976837d7
스마트폰에는 음악이 안나오니까 제가 대신 글을 올려드립니다 ~

노래 제목은 붕어웬수님께서 알려주셨네요 ~



넓은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게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내 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 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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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d9913fc1f80949
노래는 우찌듣는지 모르겠고..
심사가 허허로우신지요 붕춤님~^^
결실의 계절, 가을노래 한자락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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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b2b12cbea1fcc1
영덕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저도 이노래 정말 좋아합니다 ...

촌놈이라서 정서적으로 딱 맞는듯합니다 ㅋㅋ

통기타 연습중인데 잘 안되네요 ^^ ...

휴일 잘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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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76b9325ba70018
향수...
아침 부터 맴 짠~한 노래로 사람 맴을 요르큼 설래게 합니까요.^^*
즐거운 휴일 보내십시고요.
풍성한 가을을 맞이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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