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다 망해 정신 없는데
이박사님은 휘휘~ 불초를 찾는다.
방탕 소년단 해체하고 동생놈 떠나보냈다.
자꾸 뒤돌아보는 놈들에게 손 흔들었다.
ㅡ 어여 가. 바빠지면 형이 부른다. 어여 가.
3년.
시간이 모든 것을 녹슬게 했다.
나는 봤다.
열정이 나태의 늪에 빠져 싸늘히 식고 있었고,
신뢰가 배신의 문고리를 잡은 채 비굴하게 웃었다.
나는 그들을 떠나보냈다.
한국사람으로만 팀을 새로 만들었다.
배달 라이더. 새벽시장 용역. 폐업한 자영업자...
완전초보. 절실해 보이는 사람들로만 뽑았다.
하나하나 가르치느라 하루만에 목이 쉬었다.
현장은 아직 한여름이다.
배수진행 중인 토종터.
수심 40센티에서 나와준다.
4짜 미만 챔질 금지 아직 유효한데,
39센티라 조금 머쓱하다.
자게방 글은 빠짐 없이 읽는다.
가끔 불초 찾는 분들께 하트를 날린다.
몸이 무겁다. 아침장 포기.
잘 계셔서 다행입니다.건강 유의하시구요~^^
털색이 빛바래기 시작하네요
한잠 푹주무세요
티눈 고냥이...
이쁜 사자는 어디 갔나유?.
xy 인가요?
4짜만 골라잡는방법
강의한번 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잡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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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내리는 찌가
제 할일을 못하는거 같아 안타까울뿐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아쉬운 작별을 하셨네요 ..ㅠ
힘내세요 ~~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39면 자게방 장원입지요.
바쁘시고, 자게방 글은 빼놓지 않고 보시고,
유유자적 꼬기도 낚고 계시니 안심합니다.^^♡
고향에 돌아가서..열심히 모은돈으로
새 인생을 시작하겠네요..
..
저랑 일했던 필리핀 봉형은..
고향에서 식당을 열었답니다..
숙식제공에 350만주면 되는데..
근데 붕어 사진은
최근에 찍으신 거 맞쥬???
킁거 잡는거 보셨지요?
자라보다는 손맛이...........끙!!
대물 맹그시고 대물하시소~
무닌 여 있어
빨리 가르쳐 놓코
물가에서 봅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