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씨붕어님의 본문에대하여 저도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쓰고있읍니다.
궁금증: 1, 낚시장비에 대해 가격및자금출처를 부인께서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2, 낚시 가실때에 혼자다니시는분들계시는데 그비용및 자금출처를 부인께서 알고계시는지요?
3, 낚시다녀와서 피곤하다든지 어쨋든지 집안일에 등한시하시지는안는지요?
4, 낚시다녀오신후에 낚시장비를 부인에게 눈치안보고 딱고 기름치고하시는지요?
5,낚시다녀오신후에 그많은 빨래를 누가하시는지요?
일단 생각나는부분을 적었는데요. 다음에 여러분의 글을보고 더여쭤보겠읍니다.
그렇다면, 저의 일상도 말씀드려야겠지요.
1번에대해서 부인모르게 장비 하나라도 살수없는구조의집안입니다.
2번에대해서 부인도 모르게 갈수없고 돈은 당연히 지갑에채워줘야만합니다.
3번에대해서 부인은 제가 잠들고있으면 집안청소및 설겆이도안하고 조용히 자기할것만합니다.
4번에대해서 부인은 내가 만지고있는것에 무관심입니다.
5번에대해서 빨래는 당연히 제가합니다. 이것도 글로 적으려니 애매모호합니다.
장비는 제가 50만원 모아놓고 부인에게 낚시대를사야겠으니 같이 데리고갑니다. 그렇게 반복적으로하지요.
그래도 부인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남어있어요.
그럼 무더운 여름에 몸보신잘하시고 무탈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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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나님이 챙길건 챙겨줍니다
3= 낚시같다오면 샤워후 한잠자고 마나님이랑 드라이브 갑니다. (왕복 1시간내 방동저수지 앞에서 자판커피 마시고 옵니다)
4= 장비는 가게서 마나님 앞에서 딱습니다
5= 모든빨래는 세탁기가 아라서 해줍니다 ( 살균세척 뽀송하게 건조기가 말려줍니다)
이상입니다^^
안갑니... 아니~ 못가고 있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데 이젠 집사람도 낚시장비가격,비용 정도는 어느 정도는 알고 있지요. ㅎ
- 몇월며칠날 1박2일 또는 2박3일 낚시간다하면 맞춰서 나름 정성껏 아이스박스에 먹을거 준비해주니 비용은 그닥 신경 안씁니다.
- 낚시다녀와서는 옷가지 빨래바구니에 던져놓으면 알아서 세탁해서 다음 출조전까지 준비해 줍니다.
- 낚시장비도 출근하고 돌아와보면 틈틈이 닦고 기름칠해 놓더군요. 몇년 하더니 구두센터 딱새아저씨보다 광을 잘냅니다.
- 낚시다녀와서 피곤한 남편한테 집안일 하라고하는 와이프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양심이 있다면 집에있는 여자가 알아서 해야죠.
이상
희망 사항을 고이 잠든 와이프님 몰래 적어봅니다. ㅠ.ㅠ
내일쯤에 어느분이 장원글을 올리는지 보고 말씀드릴께요.
장비는 차에 싣고 다니고 남는건 회사 창고에 있으니 까요
낚시복은 벗어 던져놓으면 빨아줍니다.
낚시갔다온날은 설겆이 정도는 해줍니다 ㅎㅎ
2=주말이면 낚시가는거 알고있음 금요일 저녁 필요경비 수령함
3=다녀오면 샤워후 취침
4=장비는 베란다 차안등에 방치
5=빨래 바구니에___휙___
-----끝------
~~~~~~~~~~~~~~ㅎ
제낚시장비를 떳떳하게구입합니다!
ㅡ시지동 거지갑부 그림자ㅡ
2. 출조할때 굶지 않게 현금 좀 채워달라 요청 보통 5~10만원 정도
3. 낚시 다녀오면 씻고 밥먹고 바로 누워 잠
4. 낚시 끝나면 어느정도 정비하고 오는 스타일이라 가끔 우중 철거시 장비 들고 올라와 재정비
5. 밥 차리고 빨래 하는 것이 집사람 본연의 업무라 침범 안함
요래 적고보니 제가 무쟈게 나쁜 넘 같네요...
: 일단 사고 싶은 장비가 있으면, 마누라한테 허락을 받습니다. 최대한 적은 금액으로 설계를 한후, 꼬불처놓은 돈을 보태서 구입합니다.
2, 낚시 가실때에 혼자다니시는분들계시는데 그비용및 자금출처를 부인께서 알고계시는지요?
: 저는 낚시갈때는 무조건 마누라, 딸래미 동출입니다. 따라서 부대비용 지출은 무조건오픈이며, 지출에 대해선 굉장히 관대한 편입니다.
3, 낚시다녀와서 피곤하다든지 어쨋든지 집안일에 등한시하시지는안는지요?
: 다음 출조를 위해서, 집안쓰레기 및 제 낚시 장비 정도는 제가 합니다. 전에한번 후배랑 술을 한잔 해버려서 숙취로 인해 장비 정리를 못하고 잠들었다 깼는데,
말끔하게 치워진 장비를 보고 순간 소름 돗았습니다. -_-;; 울집 마누라는 한두번정도는 암소리안하고 지켜봅니다. 수위가 넘어간다 싶으면, 낚시가방 베란다 밖으로
투척합니다.
4, 낚시다녀오신후에 낚시장비를 부인에게 눈치안보고 딱고 기름치고하시는지요?
: 아무래도 집에 다섯살짜리 딸래미가 있어서 딸래미랑 안놀아 주고 낚시장비를 깨작거리고 있으면, 삼번의 경우와 동일하게 몇번 지켜본후 바로 베란다 밖으로 투척;;
그래서 저는 주차장에 내려가서 손질합니다.
5,낚시다녀오신후에 그많은 빨래를 누가하시는지요?
: 빨래는 무조건 마누라가 합니다. 저는 그저 흙뭍은 옷을 살짝 털어서 빨래 바구니에 조심조심 놓아 두기만 하면 됩니다.
재밋는 앙케이트군요. ^^
.구매하기전에 대충 오픈 합니다. 사실 결혼 하기전에 사용하는것들이 많아서 큰 지출은 지금껏 없어서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2, 낚시 가실때에 혼자다니시는분들계시는데 그비용및 자금출처를 부인께서 알고계시는지요?
전 기껏해야 1박 낚시라서 비용 지출이 저조합니다. 이것또한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3, 낚시다녀와서 피곤하다든지 어쨋든지 집안일에 등한시하시지는안는지요?
어지간하면 아들과 집에서 놉니다. 잘때 같이 자면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4, 낚시다녀오신후에 낚시장비를 부인에게 눈치안보고 딱고 기름치고하시는지요?
가끔 집에서 정비할때면 모두 취침 후 거실에서 합니다.
5,낚시다녀오신후에 그많은 빨래를 누가하시는지요?
빨래통에 넣으면 마눌님이 알아서 해줍니다.
이상입니다.
당연히 다 알고 있습니다.
2, 낚시 가실때에 혼자다니시는분들계시는데 그비용및 자금출처를 부인께서 알고계시는지요?
당연히 다 알고 있습니다.
3, 낚시다녀와서 피곤하다든지 어쨋든지 집안일에 등한시하시지는안는지요?
남자는 집안일 하는 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만.
4, 낚시다녀오신후에 낚시장비를 부인에게 눈치안보고 딱고 기름치고하시는지요?
마누라가 하기 땜시 저는 모릅니다.
5,낚시다녀오신후에 그많은 빨래를 누가하시는지요?
남자는 빨래같은 거 하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험...
이러면 뚜디리맞습니다. ㅠ.ㅠ
1, 낚시장비에 대해 가격및자금출처를 부인께서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모르는 것으로 합니다. 관심이 없네요..
2, 낚시 가실때에 혼자다니시는분들계시는데 그비용및 자금출처를 부인께서 알고계시는지요?
모르는 것으로 합니다. 용돈으로... 빵구안내고 댕깁니다
3, 낚시다녀와서 피곤하다든지 어쨋든지 집안일에 등한시하시지는안는지요?
코펠정도는 제가 직접??....그리고 씻고 한잔하고 그냥 잡니다
4, 낚시다녀오신후에 낚시장비를 부인에게 눈치안보고 딱고 기름치고하시는지요?
시간이 있으면 거실에서 암때나 목줄매고 낚시대 관리하고 합니다..
5,낚시다녀오신후에 그많은 빨래를 누가하시는지요?
그냥 벗어놓습니다.
글의 내용을보면 대충 연령대가 나타나는것같읍니다. 또한 사람이 어찌해야 남과녀가 동행이되는지 보여주는것도되지요.
저의 중점은 연령대가 높으신분들께서는 어찌 외박을하는 낚시를 다니시나 궁금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많다고하는것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집안에 알게모르게 여러가지 속을썩였던것이많겠지요.
저도 그중에한사람이니까요. 세상에 3명의 여자말을 잘들으면 무병,무탈,하고 부자로살것인데 지금처럼 부인에게 사정하며살지는 안겠지요.
3명의여자란? 어머니,부인, 요즘은 네비게이션의미스김포함입니다.
부부란? 종교가 같거나 취미가같으면 가장행복하고, 서로다르다해도 서로간에 인정해주면 행복이라했읍니다.
제가 감히 여러분에게 설교나 가르치려는것이아님니다. 제가 살어온것에대해 후회입니다.
제가 부인에게 하는말중에 하늘나라에서 이루어지는일을 지상에서찾지마라. 너와나는 너는나를, 나는너를 만나는 팔자이니 팔자대로살자 입니다.
달구지님께서는 자기몸이 고달퍼진다해도 본인이할것은 다하고 내가 누릴것은누리겠다는 마음이면 언제든지 편안한 마음으로 놀며쉬며,먹고마시며할것입니다.
그림자님께서는 전통적인 경상스타일이십니다.여자가 시집올때에 남자가 큰거 즉,가구며여러가지를준비하고 여자는 살림살이정도만해오는것이전통인걸로알고있읍니다.
소풍나라님과정우아빠님께서는 좋은 남편,아빠이십니다. 아이들은 3살이후에는 아빠가 가르치는것이라합니다.
직접 대명언급은 안했지만, 여러분께서도 직업에 충실하시고 가정의 행복에많은기여를하시고계십니다.
살아가는방식이 다를뿐이지 궁극적인 사람의행복을위해 나름 열심히사시고계십니다.
여러분! 무더운 여름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어 하시는일이 잘돼시기를바람니다. 행 복 하 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