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엔 주말마다 그렇해 오더니...초여름 들어 오면서 아예 비가 않오네요..-_-;;
저희 큰삼촌이 태안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대 양파는 지금 거의 반이 말라 죽고 아직 논에 물도 못댔다구 합니다.....
조금만 더있으면 장마가 오긴 올껀대 누가 그러네요 이번 장마는 마른 장마일꺼라고 하네요...이건뭐 카터라니깐 한귀로 듣고 흘리면
되지만. 또 안좋은건 잘 맞잖아요..-_-;;주말에 비소식이 있는대 낚시 못해도 좋으니깐 좀 흠뻑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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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수확기에다 열매가 맺어질 시기에...
저희 어르신들도 농사짓는데 맨날 물대기 바쁩니다~
아무쪼록 시원하이, 내려주었으면 하네요~~~
올해는 유난히 가무네요..
마음속까지도 해갈될듯 한데 근데 주말엔
안되유~~~
마늘캐러 시골가는디 ㅎㅎ
가뭄에 느느니 한숨입니다.
작기만 하지만 그ㅐ도 우리동네를 삼구분 해서 이야기 하곤 합니다.
충청북도 남부를 남부3군이라고 하는데 보은옥천영동이 여기 속합니다.
지난 비에 30밀리가 와서 로또 맞은 곳이 되었고요.
제가 사는 중부지역은 지난번 비에 8mm 왔습니다.
충주제천단양 하는 북부지역은 밭이 타들어 간다 합니다.
충북 북부는 밭농사도 많은 곳인데 비가 안와 걱정이 태산입니다.
낚시야 그렇고 진짜 농사가 말이 아닙니다.
출조계획중인 조사님들 참고하시어 농민들에게 눈총받는 일은 피해주세요.... ^^
낚시가서 주민들 물댈려고 바뿌게움직이는거보면...
괜실히 미안해지더라고요...
비야 좀 시원하게 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