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여러분 서울선수대 대구선수 시합입니다.
뚝새랑 삑뚝새랑 낼 쉬는데 대구쪽으로 오라고 했더니 뭐 물이 흐리다나 어쩌나 하면서
그 밤기온 찬 의성으로 부득부득 우기길래....
이 빅뚝새는 대구권에서 하고 뚝새는 의성권에서 하고....
사진 찍어서 시합 하자고 도전장이 왔습니다.
대구의 명예를 걸고 꼭 이겨서 대구대물꾼의 체통을 지키야 되는데
낼 새벽에 어디로 가야 학실한 대구리를 걸어서 승리를 거머쥘지 고민입니다.
성원의 의미에서 추천하는 비밀지라도 혹 있으실랑가요?
에이고 줄은 새로 맸는데...낚시방 가기 귀찮아서 있는2호줄로 맸는데
먼저 같은 불상사가 안생길지 걱정입니다.
물사랑님,떡붕어님....
좋은 생각 있으신지요.낚수방에서 붕어 사기 없다고 벌써 감시가 들어오고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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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의성 꽝치고 조성지 떡이라도 함 볼라고 들이대 봤지만
어제밤부터 아침까지 조사님들 대부분 몰황이었슴.
사진위---------의성서 꽝치고 냉수 마시고 속차리는 대물꾼 뚝새.
사진아래-------조성지 좌안 상류에 잠긴 물버들.
$#^#^!&긴급속보..뚝새와의 전쟁!!! (대구to서울...)
월척은 없어도
5~9치 열댓마리 정도는 확실히 보장함다
(100% 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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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데스크 수족관
왠만하면 이서에서 함께 합시다.
증인도 있으니 사진도있고요...
안동댐, 임하댐 등등의 이유로 의성이 경북북부지역의 시베리아란걸??
흐흐흐.........
아마도 뚝새님은 모포 아니라 우모포를 뒤집
빅뚝님, 걱정일랑 붙들어 메셔~~~.
(팔은 안으로 굽는당게로~~~~, 뚝새님아, 이번만 미안, ㅎㅎㅎ)
소개해 드렷는데요 ㅋㅋㅋ.
거기도 고기는 꽤 있지 싶은데요 뚝새님이 꽝치면
저는 맞아 죽지 싶네요..
형제의 시합인걸 미리 알았으면 말 안하는 건데요..
뚝새님이 고기 몬 잡으면 모두가 제 탓인데 크닐 났네요 아이고~~.
뚝새님 내일 고기 마이 잡으이소..
화이팅~~~~~~~~~
풍각에서 창녕쪽으로 2-3분 가다가 좌측으로 (차산)이란 표석이 나옵니다.
그길로 들어가서 두번째 다리(길의 좌측)를 건너서 이내 우측길로 직진해서 논가운데
곧은길을 약 1km쯤(좀 덜 될지도 모르겠지만 외길이므로 그냥 가시면 됩니다.) 가시면
우측으로 언덕길이 되는데 그길로 조금만 더 올라 가면 저수지 우안으로 최상류 외딴집까지
길이 이어 집니다.
차산 구못인데 복숭아 꽃이 피었다면 지금쯤 지렁이에 마릿수와 씨알을 동시에
보실수 있을 겁니다.
외딴집 앞 주변의 뗏장이 아닌 갈대와 부들주변이 포인트 인데요
저를 믿고 함 나가 보십시오.
뚝새님이 승부에 졌다꼬 데스크에 와서 구불면 그때 저 좀 도와 주십시오....ㅋㅋㅋ
형제분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 하십시오~
육향님, 그리고 물사랑님!
빅뚝 행님의 손을 들어주셨는데요 두 분이 큰 실수를 하신 겁니다. ^^
ㅎㅎㅎ
특히나 물사랑님이 애써 가르쳐 준 그 못은 아마도 다른 분들의 차지가 되고 말 것 같군요.^^
보나마나 빅뚝 행님은 거기로 찾아갈 엄두도 못내고 팔공산 어느 산자락 아래
대 펴기 좋은 맹탕에 앉아 물구경하다가 대물 나올 시간이 되면
'물이 얼음장 처럼 차구만' 이러면서 차로 들어가지 싶은데요......
이미 승부는 끝난거나 다름 없습니다요. ^^
^((ㅇㅇ))^
영초님 !
저 역시 영초님이 알려준 데를 제대로 찾아갈랑가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좋은 데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요.^^
아~~~
오늘도 설레임에 잠 못 이루고 뒤척이다 예정 보다 일찍 일어났음돠~~~~~
행님요!
지는 이제 아침 응가를 시작으로 결전의 아침을 맞이합니다요.
부디 용왕신과 하늘님과 부처님과 이 땅의 모든 신의 가호가 있길.........
오호호호호호호~~~
빅뚝새님...물사랑님 말씀처럼 ...차산 구못에 함 해 보심이....
청도쪽이 다른데 보다 시기가...다소 늦어서리...지금쯤....아마 호황이 예상 되는바~~~...
찾아가시는 길 모르면 전화 때리세요....전화 뒀다 뭐하십니까...016-514-3741
빅뚝새님께 1표~~ 던집니다...
어뱅이는 뚝새 편을 들겠습니다.
뚝새님!
영초님이 의성, 문경쪽을 주름 잡고 있으니 믿어도 됩니다.
어뱅이도 오늘 밤,
예천 풍양 쯤에서 똬리를 트고 있을 테니까
월척을 못 잡으면 연락을 하십시오.
우선 한 마리 빌려드리지요.
뚝새는 힘내라!
뚝새님이 서울을 비울때,
지는 서을에 있을 거구먼요.
기왕 가는 김에 중랑장 뚝새가 없는 서울을 도모할꺼나? ㅋㅋㅋ............
의성 안계쪽 갈려다 경산 자인 쪽으로 왔으니까..
빅뚝님 내가 큰놈 한바리 하면 전화 할팅께 얼릉 오이소...
환경님이 추천해준 곳이니까 확실할 겁니다.
시지서 15분 거리...
에고~~ 불쌍한 뚝새님 미안해서 우야노...
어뱅이님께 원조 청해 보이소..근디??
'
'
어뱅이님은 작년부터 암만 봐도 큰놈 하나 못하던데...ㅋ~~
뚝새님께 정보를 하나 드려서 달래야겠다..
(쉬!~ ㅁㅅㄹ님이 낼 새벽에 안계쪽에 잘 나오는곳에 간다던데..
공갈 함 잘 쳐서 고기 다 뺏어뿌이소~~~ ㅋ~~)
혼자 청도에 갈려다가 마지막 순간에 연이주 혼자 의성 찬공기 속에서
또 꽝칠 뚝새 불쌍해서 의성으로 틀었습니다.
결과는 뻔하지요.뜌엣으로 완벽한,한치의 오차도 없는 그야말로 완벽한 꽝이었습니다.
그냥 혼자 죽어라 냅두고 청도로 갔어야 했습니다.
근데뚝새 도착하면 위의 리플들을 꼭 세어보기를.....
응원전에선 대구선수 압승이다.감사합니다.여러분!!!!!
조행에서는 무승부, 그러나 응원전에서의 참패!
감축드립니다요. 행님!
그동안 월척에 쌔리부은 모든 쌩고생이 다 헛일이었음을 극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처절한 순간입니다요.
지는 이제 대물꾼 행세 안 하고 옛날의 유료터 떡치기 꾼으로 돌아가 엎어지면 코 닿을 데에 있는
근처 유료터나 찾아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요.
이런 걸 두고 왜 이렇게 사서 쌩고생을 하는 지......
뚝새 편을 들어준 영초님과 안동어뱅이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이고 어깨야.....
훌륭합니다.
뚝새님은 행복하겠다..
이래서 또 다음주에 의성권에서 뚝새님을 보겠네...
뚝새 니는 바보아이껴???
한 우물 속에 산다꼬, 오다 가다 만난다꼬, 그기 무서버서리 .........
빅뚝 손을 들어 준긴데,
이런 말까장 다 하구로 하는거를 보잉께네 뚝새 니는요~~~~ 바보당. ㅋㅋㅋ
할 수 엄따.
지금부텀시로 뚝새 핀 무거주끼요. (잘못하다간 잼난 글 읽는 복 날리갓구먼요. ^^*)
글잘 쓰제,
순발력 있제,
잘 생깃쩨,
이쁘제,
워디 하나 나무랄데 없는 뚝새를 뉘가 ??????? ㅎㅎㅎ...
뚝새 형제 & 타짜 형제
상금 : ㅊㅅㅈ 코피 날때까지 사기
연락 주이소 화이팅
어이~뚝새!
도전 들어 왔는데 어쩌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