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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꾼일생

IP : 662ce7526d72675 날짜 : 조회 : 2002 본문+댓글추천 : 0

꽝꾼일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금호강 어름장에 얼음끌 치는 꽝꾼아~ 팔공산 가는 길에 흰 눈이 쌓였느냐 새파란 손을 꼽아 따져보는 그 세월 힘차게 빛나거라 월척지 별빛 2.선녀곡 떠나올 때 선물 받은 술병엔 뽕술이 남았는고 오디가 남았는고~ 선녀곡 아까시에 흘겨보는 그 옛날 채바님 끓는 정이 남아 있구려 3.구름아 물어 보자 너 가는 곳 어데뇨 헐벗은 자게판에 봄빛이 찾았더냐~ 뜨건정 변함없이 흘러흘러 가는데 꽃다운 내 낚춘이 시들었구려

2등! IP : 83c186996454e11
찐한 , 오디주 ,,

음악이 , 옛날 야인시대에서 나온음악 ,, ㅎㅎ

새로워라 ㅎㅎ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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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25ec875c26e1f5
미감독님요~

나도 올해는 채바님께 오디주 좀 얻어 묵을라 카는데~

올해는 선녀곡지에 엑스트라로 좀 뽑아주이소~

처이 구신 겁탈하는 역활은 잘 하지싶습니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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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ade11f2d096cb
캬~~~저거슨??? 이거이 완존 죽음의 그건디요. 쩝!

미느리감독님요~ 어케 좀 남는거 없심니꺼?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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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54611838c93e05
오디주가 달고 달아

한입 미련 버리지 못하구

두입 맞추었더니 오밤중에

잠을깨어 싱숭생숭 하더라


가야산 심신산골 가시밭 헤치고

실한오디 곱게담고

옥수에 행구어 술을 내리니

자색 갖추기도 전에 벗생각 하시어

이리 저리 나르시니...


이놈은 꿀같이 묵고도 인사도 못드렸네요

사모님 잘 묵었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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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77baee192294c8
따지고 파헤쳐 뭐할거이며
나 아닌 다른사람 아프게해 얻을게
무엇 뭐하겠습니까
님 마음과 똑같습니다
이제 구름이 걷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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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1f39fb187eeddd
저거슨........

절대로 물이아녀...

저거슨 최면도 안걸려....

캬~~~~한잔만 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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