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첫옥내림도전해보았습니다.
월척 모 선배님도움으로 채비도하고,
오랜만에,잠한줌안자고 낚시한듯합니다.초저녁부터 날샐때까지 50여수한듯합니다.
배수2미터가량했는데도 아직도 수심이 2~4미터까지나오는 작은계곡지 다녀왔습니다.
저는아직까지 대물낚시할때도 총알걸리는경우는많았는데,총알까지 뚫고 받침틀 뒤집어버린녀석은첨봤네요.
상류에앉으신조사님 주무시러가시고 우당탕탕하길래 봤더니 섭다리 뒤집어버리고 총알뚫고 유유히 물속으로 사라지네요.
아침까지 케미가 나왔다 들어갔다하더니 흔적도 없이 물속으로 사라지더군요.
미끼가 옥수수였으니 잉어겠지요.물위에라도뜨면 루어대로 건져내겟는데 수심이 깊어서그런지 흔적도 없이 사라지더군요.
아까운 수보대 잃어버리셔서 안타까워하시더군요.
월급도 안오르는데 낚시대잃어버리면 타격이클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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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만 들려 있어 릴로도 어떻게 걸어 낼수가 없더라구요.
올해 들어가 보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데요.
원다 옥스..고2때 참고서 산다고 그짓말해 비싼돈 주고 구입한 건데..ㅠ
크지않은 저수지중앙에서 45도각도
유지하면서 하루종일 끌고다니더군요 쩝..!
뭐~워낙에 촌넘이라 알몸으로 수영해서
건져왔었죠 ㅎㅎ
그날거머리가 하필이면 중요한부분에 붙어서
피좀흘리고 집에왔더니 하얀빤스가 우째~
뻘건것이 처녀들 거시기했는지....ㅋㅋ
중요한 부위에 연고 정성스레 발라줬심더 ㅎㅎ
찌주고가 이놈아! 해두 들은척두 안하데유.
배타고 건저줘요~ㅎ
멀리 가지를 못하고 10메다 전방에 수초에 감겼어 그런지...
범인은 숭어 였습니다.ㅎㅎㅎ
밤이라서 옷 홀딱 벗고 마나님 보고 렌턴 비쳐라카고 들어가서 건져습니다..^^*
내낚시대가 좋아보인다며
열대 뺐겼습니다
안주면 집사람한테 쫒겨날거 같아서요
마눌 '용순'이에게
뺏겨 본적은 있습니다.
맥주 한 박스하고 타협햇심다.
홱하고 들어 올렸는데 에구 이넘이 고로코롬 들어올린 낚숫대를 원위치 시키면서 4호 원줄이 팅~~~~~~
여지꼇 낚수하면서 낚숫대 앞으로 꼬꾸라지기는 첨이네요
미븐넘~~~ 얼굴이라도 보여주징~~
눈으로 안봤으니 2m 정도는 되겠죠?^^
물이 마르기 전까지는요..
유료터에서 총알까지 끊어먹고 도망간 녀석이 있네요.
슈포 26쌍포였는데...
처음으로산 카본낚싯대 십년이 넘어도 멀쩡했던 놈이었는데..
앗 우측1대...좌측1대....찌가 쭈~~~~~~~욱 올라있길래....
아싸~~~그리고 허탈.....
근데 존날님이 야~~~~중간에 일부러 비워뒀나....낚시대한대 없네...
아뿔싸...29대가 없네여....ㅜㅜ...
문천지 넓은곳에서 어떻게 찾습니까.....
채바바님....자수정 29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