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안좋아 다들 어려워도
그래도 추석 저녁이라고 마음만은 정말 풍요롭습니다.
귀경전쟁을 피하기 위해 국도로 상경하다가
백곡지 앞에서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
잠시 고민후 ~~~~~~~~~~~~``~
에이 ~ 추석날 올라 가다가 무슨 낚시냐 ?
그냥 올라 가자며 마음 먺었었는데도
저수지 도로를 주행하며 저수지 물을 보자
마음이 흔들려 차를세우고 가방을꺼내 내려가보니
저수지 전역이 청태가 뒤덥어 믈빛이 짙은 녹색 이더군요 ㅜ.ㅜ
낚시 포기하고 다시 올라 오다가 생각 해보니
나도 정말 낚시병 중증은 중증 이더군요.
양복입고 귀경중에 낚시할 생각을 하다니 ㅎㅎ
모든 회원님들께서 즐거운 추석연휴를
맘껏 즐기시길 기원드립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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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를 지나칠때마다 내가 앉으면 한수 할것같은 마음....
소박사님 정장입고 낚시가시면 낚금 지역에서도 뻰찌 안맞으실 겁니다.
재충전 잘 하시고 천장에 떠다니는 케미불빛 그리면서 푹 주무세여.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가죠잉 ㅋ
쌍마님.
팔각모님.
낚시왕님.
우짜노님.
송편 먹고 힘내서 앞으로 열씸히 함 달려 보입시더 ^^
저수지 전체가 1급수는 아니고 상류 지대 조금만 일급수라 그곳에 1급수 어종인 미호종개가 사는 저수지.
요즈음은 떡이 많이 나오고 메기도 많고...
언제 한번 내려오셔서 나란히 대 담급시다.
추석 잘 보내셨습니까 ^^
오늘 백곡지하류쪽을보니
물빛이 완전 녹색 입니다.
물위 녹조 벗겨지기전엔
당분간은 낚시가 안될듯 합니다.
좋은 명절 잘보내셨쥬?^^
소박사님 혹...평택사시나여??^^
제가 말기건 알겠는데
그래도 아직 하얀비늘님 따라 갈려면
한참 남았다는게 위로가 됩니다
그래도 아직전 물가운데서 수중전 장박은 안합니다 ^^
옙!!!!
저는 평택과 안성 딱가운데
공도에 삽니다
고속도로 안성평택 톨게이트 옆
800m에 삽니다 ^^
저도 안동서 대구올라오다가 고속도로안올리고 무작정 국도로올라왔네요.
이유인즉슨,의성권 저수지상황보기위해서,
아버지랑 형그리고 저까지 정장입은 3명의조사가 저수지를 두리번두리번거렸네요.
조폭아닌지 오해는안샀나모르겠네요^^
편안히 휴식을 즐기십시요~
예전에 서울에서 아주 중요한 회의가 있어서 정장차림을 하고 집을 나섰지요..
회의가 끝날때쯤 자지러지게 울어대는 전화벨소리 회사 납회를 모 저수지에서 하고 있으니
퍼뜩 내려오랍니다...
구두신고 넥타이메고 ....그날 엄청 추웠는데 개떨듯이 떨다가 고기 한마리 못잡고 집으로....
물만 보면 뛰는가슴 낚시인은 어절수 없나봅니다.
빼장군님
FishingLife
세고비아님
저 돈버는 동안 다녀들 가셨네요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이제 추석도 지났으니
6짜를 향해 달려들 보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