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생 바닥만하던 내가 처음내림낙시에 도전한적이 있었습니다
내림이 처음 유행하기 시작할때 안성 덕봉낙시터에서 예전 대머리 사장님이 계실때였는데
하루는 친구가 일제 내림대를 선물을 하였습니다 그날 덕봉 관리실 수조에서 까다로운 내림을 배우고
채비해서 몆번 던지다 장애물에 걸려서 채비손실하고
다시 채비~ 태어나서 처음으로 봉돌을 칼로 깍아내는데 짜증나서 미칠것 같았습니다
다시 투척 입질 들어왔는데 약한 내림채비가 덕봉 대물고기힘 못견디고 또 끊어지고
짜증났지만 옆에서 보고있던 선물한 친구의 성의를 생각해서 한참을 걸려 다시 채비해서
던졌는데 잉어가 물었는데 내림대가 바로 두동강이 나던군요
낚시대를 선물받고 그 자리에서 딱 스무번 던지고 부러졌습니다
나중에 낚시대 수리비를 알아보니 일제라 어마어마 ~~~~~!
거 내림대 무지 비싸드만요 ~
가난하고 채비깍는거 짜증나서 그후는 다시는 누가 내림을 가르쳐 준데도 절레절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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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한대로 하는게 있어보였는데..ㅋ
나름대로는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리면 화내실까봐 겁나네요.
편한대로 하는게 취미지 남들하는대로 다 따라하는건 취미라기보단 다른거 같으니 소박사님말씀이 옳긴하네요.
그저 찌올림이든 낚는 재미이든 취미는 취미로만 된다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어지간해선 이제는 댓글을 안달아보려고 했었지만 갑장님이셔서 달아봅니다.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예민하고 낯도 많이 가리고 수줍음도 많아서 상처도 잘받아요. 흑흑흑,,,
바닥의 여유로움
내림은 항시 외대1침의
스크램불 상태 유지
내림 나름의 매력은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전 바닥의
여유로운 낭만이 좋아요...,,,,
언제 다시 한번 도전하실 의욕이 생기시면 불러주세유
죄송 합니더 선배님
그런데 넘들이 보믄 대충한다는거 같아서 쬐끔그래유~~
얼마전에 떡밥한다구 분납이다 머다 울매나 성가시던지...
친구놈이 내림해보자 해서 금광저수지에서 한나절 해보고는
제 체질에은 아니다 싶어 지금껏 그이후로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 친구녀석은 지금껏 내림만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몇년간 외국에 나가 있어야 하니 낚시대만 보관해달라 해서
보관하고 있는데요
엄청 나네요 릉,남마 등등등 저 내림은 안하지만
비싼건 알거든요^^*